대학에서 정보 공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에는 캐주얼 숍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다가 IT 업계에 합류했다. 2002년에 스프링의 창시자인 로드 존슨(Rod Johnson)의 책 『J2EE Design and Development』을 접하고 스프링의 팬이 되었다.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비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겪고 교육의 중요성을 통감했다. 이러한 이유로 2008년부터는 교육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주식회사 현장지향(https://www.genba-oriented.com)을 설립해 스프링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OpenID Connect入門(OpenID Connect 입문)』(Kindle Direct Publishing, 2021), 『[改訂新版] Spring入門(스프링 입문 개정판)』(기술평론사, 2016), 『間違いだらけのソフトウェア・アーキテクチャ(오류 투성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기술평론사, 2010) 등이 있다.
주로 IT 관련 서적을 번역하는 번역가다. 주요 번역서로는 『따라 하며 배우는 언리얼 엔진 5 입문』(한빛미디어, 2024), 『그림으로 배우는 5G 네트워크』(영진닷컴, 2022), 『그림으로 이해하는 IT 지식과 트렌드』(길벗, 2021), 『파이썬으로 배우는 머신러닝 입문』(성안당, 2021), 『Scratch가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20), 『C가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18),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한빛미디어, 2017), 『안드로이드 개발 레벨업 교과서』(위키북스, 2017), 『프로그래밍이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17), 『24가지 예제로 배우는 게임 수학&물리 입문』(길벗, 2014), 『세가의 신입 사원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의 정석』(한빛미디어, 2012), 『웹 개발자를 위한 웹을 지탱하는 기술』(멘토르, 2011) 등이 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해마다 관련 책을 읽어보곤 하는데 이번에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6 입문" 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 관련 책은 많이 있지만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은 독특한 구성의 스프링 개념 및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작동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난이도는 초보자가 보기에도 좋고 또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공부했으나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을 읽어 보면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공부하기 어렵고 개념을 잡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책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과 소스 설명 들을 통해 스프링의 작동방식을 설명하고 있으며 쉽게 스프링의 기술을 어렵지 않게 쉽게 하나씩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2부. 32장.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는 스프링의 기본을 2부에는 스프링의 실무 기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장은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하나의 기술을 설명하고 있으며 실무편에서는 1부의 스프링 기본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기능 위주의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실무편은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1. 이해하기 쉬운 내용 - 스프링의 기본 개념을 그림과 소스 코드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여러 방식에 대한 설명 - 각 기술에 대한 여러 방식을 설명하고 있고 그중에서 추천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어서 기본 내용 및 기술의 장점 단점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Bean 방식에서 스테레오타입 애너테이션 방식, @Bean 메서드, <bean> 태그들을 설명하고 있으며 스프링 데이터베이스 접근 방식에서는 다른 라이브러리와의 연동, 스프링 데이터 연동, 스프링 JDBC 를 설명하고 해당 기술이 어떤건지 어떤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무편에서 해당 기술을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기술에 대한 흐름을 이해 - 각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설정하고 어떤 흐름으로 작동하는지 그림을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흐름으로 개발을 한다면 큰 문제없이 프로젝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클래스 흐름, 시퀀스 흐름 등 여러 그림을 통해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기술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쓰여 있습니다.
이 책의 단점은 코딩을 통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는 책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프로젝트나 소스 코드를 통한 학습을 원한다면 다른 스프링 책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책을 읽어볼 사람은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처음 공부하는 초급자 ,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작동방식 및 여러가지 옵션, 설정을 이해하려는 개발자,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은 개발자 등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업무적으로 사용 한다면 한번은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소스 코드를 보며 복사 붙여넣기 하는 개발을 하는게 아니라 왜 이렇게 개발을 하는지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6 입문"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책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책 입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거나 업무에 활용한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토키 코헤이 지음, 김성훈 옮김, 한빛미디어, 2024)은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실용적인 예제인 상품 주문, 수강 신청 애플케이션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그림을 통하여 스프링의 핵심적인 기능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책은 스프링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편'과 '실무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부록편'으로 3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편에서는 스프링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초심자가 봐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무편에서는 스프링의 좀 더 자세한 부분을 배우며,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와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이 가진 장점입니다.
✅ 스프링의 핵심을 그림으로 제공하여,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단계별로 만들어 가는 탄탄한 실습으로 실제 개발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단위 테스트부터 통합 테스트까지 자세하게 다뤄, 테스트 코드 작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부록을 제공하여 유용했습니다.
책은 자바를 배우고 난 뒤 이제 막 스프링 학습에 걸음마를 뗀 사람부터 스프링의 핵심을 자세히 배우고 싶은 개발자, 실무에서 유용한 팁을 배우고 싶은 중급 개발자에게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제 지식(자바, 웹, DB, SQL 등)이 있다면 막힘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책과 강의로 전제 지식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프링을 배울 때 자세한 부분까지 모두 학습하려고 하면
오히려 핵심을 놓치게 되고 흥미를 잃어 학습을 지속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기본편
저자의 오랜 교육 경험으로 인해 스프링의 방대한 내용을 압축해서, 실무에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스레드 세이프, DB 접근 시 예외 처리였습니다. 문제가 있는 코드를 먼저 설명한 후에 코드를 개선해 나가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프링을 다룬 다른 책들과 다르게 스프링의 개념부터 RESTful 웹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을 넘어 테스트를 자세히 다루는데, JUnit를 사용한 테스트의 자동화에도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어 기능 개발뿐만이 아니라 테스트 프로그램의 작성 능력도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특히, Selenide(Selenium WebDriver로 구동되는 테스트 자동화를 위한 프레임워크)을 활용하여 UI 테스트를 하는 방법을 알려줘 유용했습니다.
다만 1부인 기본편을 자세히 읽지 않는다면, 2부인 실무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실무편부터는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느낌이며,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로 초보 개발자를 숙련자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개발 현장에 필수적인 내용인 치명적인 버그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부터 테스트까지 아낌없이 알려줍니다.
스프링의 기초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한 기본편과 부록을 꼼꼼하게 읽어서 탄탄하게 갖추고, 개발 현장에서 유용할 팁을 배울 수 있는 실무편을 따라 하면서 진정한 스프링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얼마 후, KSUG (한국 스프링 사용자 그룹) 행사도 있고 스프링을 늘 사용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으나, 2주 동안 책 한 권에 사로잡혔다. 보통의 입문서라 하면, 개발도구를 설치하고, DI / AOP 를 설명한 후, 저술하는 시기에 가장 최근의 예시로 웹페이지를 로딩하거나 웹 서비스 응답 예시를 들면서 절반 이상을 채우고 나머지는 결국 스프링 공식 문서을 참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구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번 리뷰는 왜 이 책을 보는데 2주라는 꽤 긴 시간이 소요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본다.
우선, 많은 챕터다. 스프링이라는 것이 태초에 수 많은 기능을 담아낸 하나의 프레임워크 생태계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의 입문서와는 다르게 스프링에 대한 많은 부분을 책 하나에 담으려는 저자의 노력이 보였다. 목차에 챕터가 무려 32 + 1 (부록) 이며, 19페이지에 달한다. 저자는 무슨 생각이었을까 싶다가 원 저자가 '일본인' 이름이라는 걸 보게 된 순간, '메뉴얼의 나라 일본'이라는 생각에 납득을 했다. 챕터 하나 하나에 개발자가 스프링을 쓰면서 알아야 할 내용을 빠짐 없이 기록하고 담아 내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보였다. 그러니 단순히 몇 페이지로 구성된 챕터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 학습하게 되는 내용과 별도로 학습자가 찾아봐야 하는 내용들이 많았다.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는 가이드 형식의 내용으로 챕터가 구성되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은 챕터로 인해 부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내용은 어떠한 책보다 자연스럽게 시간 순으로 설명한다. 대부분의 책이 저자가 생각하는 임의의 방법으로 독자가 이해하도록 구성하는데, 이 책은 책 내용에 진입하기 전, '일러두기' 사전 챕터를 통해 책의 전체를 통해 어떻게 설명할 것이고, 어떻게 표기할 것이고,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는 1장부터 설명에 들어가는데, 놀라운 점은 사전에 약속된 표기법으로 그림과 도표를 나타내니 이해의 속도가 빠르고, 머릿 속에서 구조화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클래스간 관계, 인터페이스 구조, 프로그램의 흐름이 사전에 약속된 방식으로 그려지니 굳이 텍스트로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들이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챕터에서 소개되는 내용이 현재 이렇게 사용된다.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를 벗어나 이전 버전에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었고, 현재까지 지나온 과정을 통해, 현 시점에서 이렇게 설정하거나 변경되었다는 많은 히스토리를 한 번에 보여준다. 많은 개발자들이 특정 기능을 설정해야 하거나 도입해야 할 때, 검색을 통해 내용을 접하면 이미 지난 설정 방법이거나 예시 코드, 또는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 코드까지 적용해보고 안되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과정과 발전된 상태까지 언급하고 보여주고 해결과정까지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스프링 책보다 저자의 스프링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여겨진다.
단점으로는 일본어로 된 책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서 그러한지 '무슨 말이지?' 싶은 단어 번역이 일부 보이는데, 이상하다 싶어 사전을 찾아 역행해보면 아 이런 뜻으로 번역된거구나 하는 부분이 있었다. 틀린 단어도 아니고, 알고나면 이해되는 문제 없거나 오히려 더 나은 단어 번역이지만, 업계에서 흔히 사용되어 편해진 용어가 아니기에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용어가 낯선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스프링 입문서지만, 스프링과 스프링을 통한 웹개발/웹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내용들, 테스트, 시큐리티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다. 매 챕터에 해당 기술의 히스토리와 폭 넓은 설명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의 스펙트럼을 넓혀주지만, 그렇게 제시된 내용을 필히 학습자가 추가 검색이나 메뉴얼 참고를 통해 학습해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 하기 바란다. 내가 책 제목을 다시 정할 수 있다면, '스프링 3,4,5,6 마스터' 라고 정하지 않았을까 싶다.
저자 토키 코헤이 Kouhei Toki 가 궁금하여 찾아보니, 일본의 엔지니어로서 스프링 3 시절부터 지금까지 입문서를 꾸준히 저술한 저자였다. 메뉴얼의 나라 일본 엔지니어가 제목은 입문 入門 이라 정했으나, 아는 지식을 잘 정리하여 담아낸 책이다. 많이 안다고 자부하던 나 역시 이렇게 잘 정리된 책을 본 적 없고,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다보니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던 책이기에 추천한다.
저자는 500 페이지가 넘는 본문을 작성하고도 본인이 설명한 글을 입문자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까 우려하여, 50 페이지가 넘는 부록 챕터를 책 말미에 넣어 못 다한 용어 설명을 끝내 다 담아냈다.
한달살기 말고 '한달에 한 권 읽기'를 통해 스프링 입문 1일 1챕터 학습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스터디 모집해볼까 싶다.
책 제목 :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저자 : 토키 코헤이 (지은이),김성훈 (옮긴이) 출판사 : 한빛미디어
이 책은 작가가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스타일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프링의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림이라는 단어가 제가 생각했던 것이 아닌 다이어그램에 가까워서 책제목과 다르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림"이라는 용어가 아닌 "다이어그램"이라는 용어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책은 크게 [기본편]과 [실무편]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자의 수준에 맞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기본편]에서는 스프링의 기본적인 기능과 원리를 익히며, [실무편]에서는 수강 신청 애플리케이션과 상품 주문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면서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 개발에 유용한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하는 이 책은 스프링 입문자들에게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서적은 한빛미디어에서 출판된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입니다. 최신의 스프링6에 대해 기본기와 실무스킬을 배울 수 있는 백엔드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지식만 담은 도서 입니다. 아래는 각 파트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1장 스프링 개요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입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스프링이 무엇이며 어떤 프로젝트들이 있는지 소개해주어 전체적인 윤곽을 잡아갈 수 있습니다. 스프링이 등장한 배경과 인기 비결도 알려주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2장 웹 애플리케이션 개요 본격적인 스프링 학습에 앞서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차근차근 다집니다. MPA, SPA 등 아키텍처 모델과 프로그램의 역할, 처리 흐름 등을 그림과 함께 친절히 설명해주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5장 DI의 개념, DI 컨테이너, 스테레오타입 애너테이션 스프링의 핵심 원리인 DI(Dependency Injection)에 대해 심도 있게 파헤칩니다. DI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실제 코드 예제와 함께 꼼꼼히 알려줍니다. DI 컨테이너, 스테레오타입 애너테이션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6-7장 프로파일과 JavaConfig 실무에서 다양한 환경별로 설정을 전환해야 하는데, 프로파일 기능을 통해 이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JavaConfig와 @Bean 애너테이션을 활용한 설정 방식도 익혀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8-9장 데이터베이스 연동과 트랜잭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베이스 연동 기술을 JDBC와 JdbcTemplate을 통해 실습해봅니다. 또한 트랜잭션 관리 방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안전한 데이터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10장 스프링 부트 최근 스프링 부트가 각광받는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 자동 설정과 내장 웹 서버 등 기능을 통해 개발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11-14장 웹 개발 주요 기술 MVC, Thymeleaf 템플릿 엔진, RESTful 웹서비스, 스프링 시큐리티까지 웹 개발의 중심 기술들을 모두 다룹니다. 실습 예제와 함께 차근차근 안내해주어 본격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15-21장 핵심 개념 강화 싱글톤과 스레드 안전성, JOIN 결과 다루기, 예외 처리, 트랜잭션 전파, 세션/플래시 스코프 등 웹 개발의 주옥같은 개념들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견실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들입니다.
22-23장 고급 활용 기술 외부 RESTful 웹서비스 호출, 프로퍼티 외부화 등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술들을 실습해볼 수 있습니다. 이론과 실전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24-32장 완성도 높은 테스트 단위 테스트에서부터 통합 테스트, E2E 테스트까지 모든 수준의 테스트 작성법을 자세히 다룹니다. 스프링의 테스트 지원 기능도 활용해보며 안전하고 견고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집니다.
부록 트랜잭션, 예외, 로그, 데이터 구조, HTTP 등 웹 개발 전반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꼭꼭 정리해두었습니다. 실무 프로젝트 사례도 함께 제공되어 실전 감각도 기를 수 있습니다.
각 장마다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도 친절한 그림 예시와 상세한 설명으로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해줍니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과정에서 점점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전체 그림이 그려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량이 다소 많고 기술적인 깊이도 있어 스프링 입문자들에게는 처음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읽다 보면 나중에는 고수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스프링의 모든 것을 배우는 진기명기한 경험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바를 잘 알고 기본적인 웹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스프링을 활용한 제대로 된 서버 개발자로 입문 하고싶다 하면 이 책을 마음편히 접해서 읽어도 되겠다 싶을만큼 내용이 알차다. 특히 테스트 코드의 대한 내용이 아주 꽉차있어서 사실 이부분만 해도 책값 뽕뽑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바이블' 이라 일컫는 토비 스프링처럼 자바의 기초부터 아주 꼼꼼히 알려주는건 아니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초심자 입장에서 너무 깊게 설명하면 오히려 머리 아프고 이해도 안되고 개발의 재미도 못느낀다. 그런점에서 이 도서는 그 밸런스를 적절하게 잘 잡은편이라 느껴진다. 책이 빨리 출간 된 것을 감안했을 때 디테일하게 스프링 부트 3.2에 대한 설명이 잘 녹아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하지만 알아야 할 내용들은 알차게 나와있다.
애초에 제목부터 '입문' 이기 때문에 3.x에서 3.2로 업데이트되면서 어떻게 바뀌었고 내부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가? 하는건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입문 후 숙달되고나서 수준있는 개발자가 되면 스스로 알아보게 되어있다. 이 책의 중요한점은 최신 버전으로 세팅 했을 때 버전이 안맞아 책을 보고 따라 할 수 없는 그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최신 버전의 스프링에선 이렇게 쓴다는 것을 빠르게 습득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껏 열심히 보고 따라쳤는데 내 문제가 아닌 환경 차이로 인해 에러가 발생하면 샘솟았던 공부욕도 팍 죽어버린다.
필자도 막상 프로젝트는 스프링부트 3.2를 썼지만 이것의 대한 활용과 이해를 제대로 하진 못했다 느꼈는데 이번 기회로 이 책을 완독하며 기초공사를 좀 더 튼튼하게 다져야겠다 하는 마음이 샘솟는다.
리뷰 전문은 다음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gunsight.tistory.com/45
복잡해 보이는 스프링의 세계를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탐험할 수 있다. 실제 예제를 통한 학습으로 스프링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스프링 학습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개발자가 스프링의 세계로 자신 있게 첫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