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디자인에 관련된 과목이 제일 싫었고 흥미가 없었다.
디자인의 '디', 퍼블리싱의 '퍼'자는 나와 전혀 상관이 없을 줄 알았다.
이 서적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번에도 한빛미디어 서적에 대하여 리뷰를 남기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디자인에 감탄하며 책장을 넘기게 된다.
이번에 받아 본 서적은 Hello Coding,
워드보다 쉬운 웹사이트 만들기
HTML5 + CSS3 라는 서적이다.
아마 많은 분들이 HTML에 대하여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HTML.
어릴적 컴퓨터 과외 몇달 받아본 것 빼고는 홈페이지 레이아웃을 잡는??
아니면 디자인이 가능하다? 정도 밖에 모른다.
즉,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이 리뷰는 초보자분들이 참고하실만한 아주 좋은 리뷰라고 생각한다.
내가 초보이기 때문에!
불행 중 다행인지?? 이 서적은 프로그래밍이 '처음'인 사람을 대상으로
만든 서적임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저자분 말대로 쉽고, 재미있게, 끝까지 읽을 수 있을지는 봐야겠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웹 개발자로 가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이 부분에서 저자의 성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던 것 같다.
너무 친절하셔서!
구매욕구가 팍팍!! 생겼다.
목차를 보고(어차피 잘 알지 못해서 쓱~ 빠르게 살펴봤다)
본격적으로 책장을 넘기며 사이트에서 소스를 받아서 천천히 실행해 보기로 하였다.
다행히 설명과 소스가 매우 정교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하루에 2챕터 보는데도 큰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책의 구성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그림으로 설명도 잘 되어있었다.
또한 Tip부분과 퀴즈도 같이 구성되어 있어서 집중하며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잘 모르는 부분은 요점정리를 보았고(특히 뒷 부분)
시간 상 모든 부분의 예제를 돌려보진 못하였으나
뒷 챕터는 신경써서 돌려보았다.
후반부는 반드시 직접 해보시길 권고한다.
단순히 예제 + 이론적인 설명만 있있는 서적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배운 것을 토이 프로젝트로 반드시 활용할 수 있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복습 + 복습과 과제 형태로 할 수 있으니 이해가 더욱 높아졌다.
HTML 실습을 마치고 CSS로 진입!!
두둥...
HTML은 양반이었다.
CSS는 정말로 감각이 빵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보았는데,
그 마저도 이 책에서 제시한 예제가 아니었다면 난 아마 CSS 응용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꾸미는 것에 왜이리 취약한지!
자료실에 있는 이미지와 예제를 돌려보며 얻은 결과를 찍은 캡처인데,
재미는 엄청나다!
예제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쯤 영혼이 반~ 빠져나가 있을것이 분명하다.
- 총평 -
초보자에게 매우 추천하는 서적입니다.
특히 저 같이 HTML에 대해서 단어만 들어 봤거나, 생소하신 분들은
정독을 권합니다.
교육용으로도 매우 안성 맞춤이며
책 안에 소개되어있는 웹 개발자로 거듭나기 부분의 서적도
추가적으로 구매하여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다운 책을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리뷰를 위해 읽은 것도 있지만, 공부가 너무나 잘 되었습니다.
그만큼 서적의 구성이 좋다는 뜻이겠지요.
추천 서적에 또 하나의 도서가 올라가겠네요!
쾅쾅!
"<Hello Coding 워드보다 쉬운 웹사이트 만들기 HTML5 + CSS3>의 자세한 내용은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