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간다!즐기면서 해결하라! 아이디어가 춤추게 될 것이다!직장생활에서 ‘힘들고 따분하고 심지어 괴로운 것’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바로 회의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루에도 몇 번씩 열리는 길고 짧은 회의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공동의 목표의식을 갖고, 아이디어를 내고, 좋은 결과를 뽑아내고, 힘을 모아 실행에 옮기기 위해 꼭 필요한 회의가 어쩌다 이렇게 골칫덩어리로 전락한 걸까?
회의가 괴로운 첫 번째 이유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 불확실해하고 걱정한다. 그것으로 인해 실수를 하게 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일상 속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실수에 대해서 깔깔대며 웃고 즐거워하지만 일을 하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실수에 대해서는 조금도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일로 인한 실수는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힘든 상황을 몰고 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또한 실수가 생기면 이에 대한 회의가 자꾸 만들어지고 때로는 불필요한 회의도 생긴다.
이렇게 업무에서 하게 되는 수많은 실수, 특히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게임스토밍을 하는 것이다. 게임스토밍은 꽉 막힌 틀에서 벽에 부딪히는 생각들을 분출시킨다. 매뉴얼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재즈처럼 즉흥적으로 리듬을 맞추는 것과 같다. 게임스토밍을 하면 죽어 있던 생각들이 살아나듯 눈앞에서 춤출 것이다. 당신을 즐겁게 하면서!
이제 브레인스토밍을 뛰어넘어 게임스토밍 하라!창조사회에서는 정해진 업무만 수행하길 원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물을 원한다. 창조사회의 직장인들은 이제 자신의 업무를 기능적으로 잘 수행하는 것은 물론, 보다 드라마틱한 결과물, 정지해 있는 현실의 돌파구가 되어 줄 혁신적인 결과물을 요구받고 있다.
그렇기에 이 사회에서는 누구나 창의력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자기 안에서 꼬물거리는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소통해야 하는데 막상 그 방법에 대해 누구도 정답을 내려주지 못했다. 게임스토밍은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다. 머릿속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행위, 게임 자체만으로도 생각을 움직일 수 있고 타인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업무 자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게임스토밍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창의성을 요구하는 매일 매일의 업무들 속에서는 구시대적인 계층구조를 버려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변화되고 발전된 근무 환경 속에 게임스토밍을 적용한다면, 팀의 운명을 바꾸는 강력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왜 게임스토밍을 해야 하는가?
- 게임스토밍은 팀 기반의 게임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 팀워크를 높여준다.
- 시각적 사고 테크닉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협업을 증진시키고 커뮤니케이션을 개선시킨다.
- 사용자경험을 배우게 해주고, 고객 입장이 되는 롤 플레잉 게임을 통해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킨다.
- 보다 나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보다 똑똑한 팀을 만들어 주어 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 회의 시간을 줄이고 더욱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다.
- 복잡한 체계를 단순화시켜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를 통해 상호작용, 역학관계가 높아지도록 자극시킨다.
게임스토밍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게임스토밍 안에는 83개의 멋진 게임들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이 게임스토밍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을 확인했다. 게임스토밍에는 대단한 것이 필요하지 않다. 당신이 제자리걸음만 하는 팀의 팀장이라면, 매일 창의적이어야 함에 짓눌리는 팀원이라면 그저 둘러 앉아 이 책을 펼쳐라. 이 책은 생각의 장벽을 부수고 그것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솟구치도록 도울 것이다.
게임스토밍에 대한 찬사누구나 문제는 알고 있다. 좀 더 혁신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게임스토밍은 여러분의 두뇌를 춤추게 하고,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 다니엘 H.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정말 기발한 책이다! 조직에서 부딪히게 되는 고질적 문제를 얼마나 창의적이고 재미잇게 헤쳐 나갈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다.
- 제라드 스풀, 유저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 창립자
‘창의적일 것! 모험적일 것! 열린 마음을 가질 것!’ 이것이 재포스의 핵심 가치이다. 게임스토밍이야말로 이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이다.
- 토니 셰이 <딜리버링 해피니스> 저자
인생은 수많은 게임으로 가득 차 있다. 즐기면서 성공하기 바란다면, 게임스토밍과 함께 하라!
- 스콧 벌쿤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 저자
브레인스토밍을 뛰어넘어 게임스토밍 하라! 게임스토밍은 상상을 초월하는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 낸시 두아르떼 <슬라이드올로지> 저자
“맘껏 즐기고 신나게 놀면서 일하고픈 우리의 마음을 충동질하고 있다!”
직장생활에서 너무 힘들고 괴로운 게 있다. 바로 ‘재미없는 회의’이다. 회의 참가자들의 얼굴 표정에서 나는 거의 매번 애원에 가까운 눈빛을 읽게 된다. ‘빨리 끝내고, 내 자리로 돌아가 이어폰 끼고 하던 일이나 하련다!’ 참 헛헛하고 슬픈 일이다. 책을 몇 장 채 넘기지도 않아서 나는 알았다. 이 책은 회의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그 간절한 눈빛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기 위한 몸부림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회의실에만 들어가면 눈빛이 퀭해지지만, 사실은 맘껏 즐기면서 또 신나게 놀면서 일하고픈 우리의 마음 씨앗을 이 책은 마구마구 충동질하고 있다!
게임스토밍은 창의력을 내놓고 소통하는 데 대한 명쾌한 해답이다. 이렇게 세세하고 친절하게, 또 다양한 예를 선보인 책을 손안에 들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씨익 올라갔다. 남이 모르는 보물지도라도 주은 듯 든든하기도 하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이렇게 응용해야지 하는 생각들이 샘솟았다.
혁신은 격을 만든 후에 파격을 하는 것이다. 파격의 순간이 가장 짜릿하고 재미있다. 이미 프로세스도 웬만큼 알고 기본기가 뭔지도 아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뭘까. 더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성공매뉴얼일까? 아니다. 절대 아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즐기면서 일하는 재즈 같은 악보이다! ‘게임스토밍’ 악보 말이다.
- 감수자 한명수(SK커뮤니케이션즈 UX Design Center 디렉터, 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