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일본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 된 내용도 있지만,
초보자(스프링)가 보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ant로 실습하는데 jdk 1.7 이상에서 하면 컴파일 에러가 납니다.
그래서 ant의 javac 디버그 레벨을 debuglevel="source" 로 하니까
잘 되는것 같네요.
앞에서 본 책과 더불어 같이 구입하여 본 책이다.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오랫동안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사용할 일이 있어 구입해서 보았다.
앞의 책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책의 화면단 예제가 태그라이브러리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점은 조금 아쉬움이 있다.
처음엔 군더더기를 뺀 예제로 실제 돌아가는 흐름을 보여주고
점점 살을 붙여가는게 더 낫지 않은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 책의 경우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HandlerMapping, ViewResolver 의 여러 클래스를 이용하는
예제를 각 챕터로 구성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여러가지 방식을 보는것은 좋긴한데
설정부분이나 컨트롤러부분에 대한 좀더 디테일한 설명을 기대했는데
그러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이 책은 스프링에 대한 장점에 대해서만 기술하고 있으며, 생산성과 유연한 개발 환경을 고려하는 자바 개발자는 꼭 사용하여야 할 것같은 인상을 준다.
그리고 다른 프레임워크와의 장ㆍ단점 비교가 없이 단순하게 스프링을 사용한 로직과 사용하지 않은 로직과의 차이점을 통한 장점만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예제로 쉽게 배우는 책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많은 기초지식을 요구하고 있어 사실상 쉽게 배우기는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sample을 준비하여 설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좋은 참고 서적이 될 것이며,
이러한 sample의 다양성은 실제 프로젝트에서 스프링 프로덕트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이다.
예제로 쉽게 배우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3.0 - 한빛미디어
예제로 쉽게 배우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을 가진 것처럼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과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알려줍니다. (4장은 다루지 못한 부분 정리용이라 짧아서 예제로 보지 않았습니다.
처음 책을 받고 1장을 읽을 때에 지루하고 어려운 이론 설명이 나와서 잠시 뜨끔하고 하고 2장을 딱 들어가는데 갑자기 어려운 내용이 튀어나와서 잠시 책을 손에서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쉽게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특히 2장보다 3장이 훨씬 쉽습니다.)(내가 웹 개발자라서 그런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의 전체적인 내용에 비해서 개발 환경을 설정하는 부분이 굉장히 적습니다. 부록에 개발 환경 설정 부분이 있지만 그림을 조금 더 넣고 예시를 들어서 표현해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제 파일의 어떤 부분처럼 사용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나와있는데, 예제 폴더 구성을 보여주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앞 그대로 쭉 읽으면 예제가 크기 때문에 "나는 대체 지금 무엇을 위해 코드를 입력하고 있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 장을 진행하기 전에 장을 전체적으로 훑어서 어떤 실행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제 하나가 200페이지정도 됩니다.)
다른 스프링 책 개념서에 비해 책이 얇은 편이라 그런지 내용이 조금 함축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바를 어느 정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분이라면 빠르게 스프링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JDBC를 다룰 수 있어야 수월하게 진행가능 합니다.)(참고로 이 책은 독자가 MySQL을 알고 있다고 전제합니다.)
보통 프로그래밍 언어로 보다 개발도 빠르고 쉽고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을 우리는 프레임워크라고 부른다. 사실 개발자들에겐 프레임워크가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식되지만, 방송 관계자나 사무직들에게 프레임워크란 단어는 제각각 다른 의미로 쓰인다.
"스프링"은 자바에서 유명한 프레임워크 중 하나다. 자바는 기업 환경에서 특히 많이 쓰였는데, 기업 환경에선 보다 튼튼하고 복잡하고 분산환경을 위한 규격이 필요했는데, 이것이 EJB의 출현이었다.
그런데 EJB는 본래의 목적은 충족시켰으나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못했다. 그러다 2003년 로드 존슨이 J2EE Design and Deveolpment의 일환으로 시작한 것의 결실이 "스프링"의 시작이었다.
보통 자바에서 "프레임워크"라고 하면 웹 프레임워크로서 Struts, WobWork, Wicket, Click, Tapestry 등의 MVC 모델을 가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스프링"은 J2EE 환경에서 EJB 보다 가볍고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주 쓰인다. <예제로 쉽게 배우는 스프링 3.0>은 스프링이라고 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자가 쓸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한다.
개인적으로 "스프링"은 XML로만 이루어진 무거운 녀석으로 판단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상황들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걸 보면 "스프링"이 언제까지 XML 파일의 지옥이라고 불리울것 같지 않다.
본 도서의 초점은 Spring-MVC를 이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집중되어 있다. 다르게 보면 순수 Spring으로 웹 사이트를 만들기 원한다면 시작하기 위해서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러한 구성을 뒷받침 하기 위하여 DI, AOP를 개념 설명과 함께 일반적인 자바 애플리케이션에 "스프링"을 적용하는 방법과 "스프링"에서 DataBase를 이용하기 위해 Spring JDBC, Spring과 Hibernate를 설명한다. 이후 "시큐리티"의 설명과 함께 마지막으로 "배치" 애플리케이션을 Quartz 라이브러리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본 도서에서도 미리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이 책을 다 보았다고 해서 "스프링"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본 독자가 이 책을 보고 "아! 나도 스프링으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해석하고 읽어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을 가지게 해줬다.
책의 구성면에선 "스프링"을 접해보지 않았던 자바 개발자들에겐 충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독자가 이런 케이스에 속해서 책에 대한 느낌이 좋은 편에 속한다.
다만, 책에 다수 있는 오탈자와 누락되어 있는 코드 등은 보완이 되었으면 싶었다. 띄워쓰기나 전문 번역자가 번역한 티가 팍팍나는 것들은 조금 더 부드럽게 번역 되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제" 위주로 풀어가는 서적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짧은 예제를 기준으로 설명해주므로 지치지 않게 볼 수 있다.
책에서는 가볍게 훑고 가는 이야기들로 현재 "스프링" 프로젝트의 상황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도 있는데 독자 스스로 이런 주제에 화답 한다면 그 출발점으로 이 책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믿는다.
"스프링"을 빠른 시간 내에 보고 이해하고 출발하기 위해서 "스프링" 초보자에게 이 책을 조심스레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