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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18년 차 카카오 면접관의 빅테크 기업 취업/이직 가이드

한빛미디어

집필서

판매중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좋아요: 3
  • 저자 : 이남희
  • 출간일 : 2024-03-25
  • 페이지 : 320쪽
  • ISBN : 9791169212199
  • 물류코드 :11219

합계 : 19,800

  • [저자] 이남희

    18년 차 개발자로 현재 카카오에서 파트 리더를 맡고 있다. 제약회사 전산실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WAS 기술 벤더에서 근무한 뒤, 꽤 오랜 시간 SI 업계에 몸담았다. 커머스, 통신, 전자 등 큰 프로젝트에서 서비스 도메인 개발을 맡으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로 일했다. 그러던 중 스터디 그룹을 꾸려 만든 오픈소스 프로덕트가 2012년도에 공개SW 개발자 대회에서 입상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쿠팡에 입사하여 4년가량 주문/배송 시스템의 MSA 분리 개발, 여행 예약 서비스 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 후 카카오로 이직하였다.
    개발 5년 차인 SI 업체에 있을 때부터 ‘일할 사람을 직접 뽑아달라’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수많은 지원자의 서류 검토, 기술 면접 담당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쿠팡에서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공채, 대규모 개발자 채용 파티 등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 경험으로 개발자 채용 관련 정책이나 기술 면접 등 채용 절차에 더욱 깊게 관여할 수 있었다. 현재는 카카오에서 신입사원 공채나 인턴, 경력직 면접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개발자이자 관리자이다.
     

    • 들어가며

      개발자들은 이직이 흔하다. IT 기술이 없으면 먹고 살기 힘든 시대가 되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들을 찾는다. 돈 좀 번다 하는 기업들은 개발자들에게 많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며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린다. 그래서인지 개발자들에게 이직은 하나의 챌린지로 생각되기도 한다. 더 나은 커리어와 직장을 위해 개발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고 모두 되지는 않는 법. 회사가 원하는 것을 알아야 남들보다 돋보일 수 있다. 이직 준비도 전략적으로 해야하는 시대다.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까? 이 책을 읽으며 알아보자.

      이 책의 주요 내용

      이 책은 개발자의 이직에 대한 방향성과 노하우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

      전반부는 핏을 맞는 회사에 찾아 잘 지원하는 방법, 이력서와 경력 기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작성하는 방법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평소 어떤 식으로 커리어 관리를 해야 나중에 잘 써먹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후반부는 코딩테스트와 기술면접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코딩테스트를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어떤 질문들이 나오는지 잘 정리해주었다.

      이 책에 나온 내용만 잘 숙지하고 가도 평범한 기업의 기술 면접 질문 중 절반은 대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으며 숙지해보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약 5년의 실무 경험을 하며, 인터뷰이로써 면접도 보고 채용도 해본 입장으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주니어때는 알기 힘든 이력서 관리와, 회사 지원을 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참 많은 공감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 좋을 사람

      내 생각에는 아래와 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병아리 개발자

      1년차 미만의 개발자들은 이 책을 보고 어떻게 커리어를 설계해야 하는지, 더 나은 회사로 이직을 하려면 평소에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빨리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보는걸 추천한다.

      주변에 병아리 개발자가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자.

      한 곳에 오래 머물렀는데 이직을 하려는 개발자

      한 회사에만 있어 구직 과정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개발자에게는, 이직을 준비할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것이다.

      이직을 위해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실전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있어, 실제 이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개발자를 채용하려는 매니저

      개발자를 새로 채용하려는데 어떻게 뽑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개발자들은 어떤 커리어를 쌓기를 추구하는지 알 수 있다.

      개발자의 역량검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나가며

      이직은 흔하면서도 어렵다. 특히 평소 익숙한 업무를 하다보면 커리어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직을 위한 관리는 꾸준히 해야 빛을 보는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그 준비의 방향성도 중요하다. 커리어 설계를 어떻게 하고, 어떤 회사를 고르느냐에 따라 내 미래의 커리어가 달라진다. 디딤돌을 잘 놓아야 더 멀리 갈 수 있는

    •  

      대부분 신입들을 위한 취업 가이드 책에 비해 경력직을 위한 가이드 책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책은 신입과 경력직을 모두 한 책에 사로잡아 취업 혹은 이직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로드맵으로 잡고 갈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채용 프로세스와 동일하게 초반에는 서류 합격을 위한 가이드로 시작된다.

      ‘좋은 회사를 찾는법’, ‘채용공고를 통해 나와 맞는 회사 찾기’, ‘신입과 경력직을 뽑을때의 중요 조건’ 등으로 시작하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법’으로 이어진다.

      단순히 자기소개서를 쓰는것에 그치지 않고 경력직을 위한 ‘경력 기술서를 쓰는 법’ 을 통해 스무스하게 가이드를 진행한다.

       

      이후 코딩 테스트에 대한 가이드가 진행되며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한 개념 설명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간다.

      해당 구조들이 실무 내의 어느 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e.g. 운영체제의 페이지 교체 알고리즘 등) 까지 잡아주며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코딩 테스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후 기술 면접에 대한 가이드를 진행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맘에 드는 챕터였다.

      단순히 취업과 이직만을 위한 것이 아닌 개발 로드맵을 그려준다. 실무에서 필요한 기술 혹은 능력을 명시해주며 내가 모르는것과 아는것을 먼저 구분시켜준다.

      해당 부분을 바탕으로 내가 아는것은 좀 더 복습하며 다질 수 있게 하고, 내가 모르는 것은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단순 취업/이직이 아닌 개발을 하며 고민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예를 들면 해당 챕터 내 ‘부하 분산을 위한 방법’ 이라는 소 주제가 있는데 책은 해당 부분에 관련된 면접 질문을 먼저 던져준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체적인 MSA 구조 아키텍처를 먼저 제시한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설명을 시작한다.

       

      아래쪽은 일부러 잘랐다. 궁금하다면 책을 보도록!

      전체적인 아키텍처로 구성한 부분을 설명한 후, 로드밸런싱에 대한 설명을 추가한다. (L4, L7 로드밸런서의 차이점까지 명시해주는 엄청난 디테일..) 그와 함께 현재 제일 많이 사용되는 로드밸런싱 오픈소스인 HAProxy까지 설명해준다.

       

      해당 내용들이 아키텍처 개선에 대한 부분까지 이어지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집어주며 답변을 마친다.

      당연히 실제 면접에서 이정도의 양으로 똑같이 얘기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디테일 하게 알고 이해해야 면접때 핵심만 말할 수 있지 않는가? 그런 부분에서 합격이라고 외치고 싶다.

       

      마지막으로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으로 마무리 된다.

       

      대부분 면접 대비 책이라고 함은 신입 개발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은 경력자의 이직 대비 책이기도 하니, 실무에서 굴러봐야 알 수 있는 부분들을 모두 알려주고 있다. 경력직에게는 면접을 위한 전체적인 기술 복기, 신입에게는 실무를 통해 알 수 있는 기술들이 적힌 비밀 노트 및 개발 로드맵으로 삼을 수 있다.


      별점 : ⭐️⭐️⭐️⭐️⭐️

      한줄평 : 신입에겐 취업 가이드 및 로드맵이 되고 경력직에게는 이직 가이드 및 기술 복기의 시간을 만들어 준다.

      이런분께 추천:

      1. 실무를 통해 알 수 있는 기술들이 궁금한 신입 개발자
      2. 이직을 원하는 경력 개발자
      3. 취업을 원하는 신입 개발자
      4. 대규모 서비스 운영을 할 때 사용하는 기술들이 궁금한 개발자

       

      한빛 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이제 졸업도 다가오다보니 취업과 관련된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고 있다.


      취업과 관련된 자료는 많지 않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대부분 자소서 아니면 포트폴리오 정도..


      사실상 부트캠프프나 자소서를 보기 위한 회원 가입 등 상업적 용도였다.


      이러다보니 자료는 당연히 유튜브나 도서 정도로 좁혀지게 되었고 그래봤자 자소서 쓰는 법, 면접 잘보는법? 정도로 생각했다.


       


      마침 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나의 분야에 대한 면접과 관련된 도서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생겼다.


      도서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 PART 1 |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


      CHAPTER 01 취업을 위한 기본 준비물


      CHAPTER 02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 정하기


      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잡는 커리어, 경력기술서


       


      [ PART 2 | 실전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 ]


      CHAPTER 05 프로그래머의 역량


      CHAPTER 06 코딩 테스트 준비 전략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


      CHAPTER 08 기술 면접 이후 만나게 될 난관


       


      각 챕터에도 내용이 나누어져 있지만 모두 쓰기에는 많으므로 간결한 목차를 정리하였다.


       


      우선 도서 제목이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로 되어 있어서 면접에 관한 도서로 생각했는데, 그건 오해였다.


      면접에 도움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취업 준비부터 기술 면접까지 세세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나름 감동받았다.


       


      나한테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았다.


       


      1. 나와 핏이 맞는 회사 찾기


      2. 신입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 


      3.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채용 공고 


      4. 이력서 관리와 서류 전형을 위한 준비 


      5. 포트폴리오는 왜, 어떻게 적어야 할까]


      6. 시선을 사로잡는 커리어, 경력기술서 


      ...


      쓰려 하니 내용이 꽤 많다.


       


      졸업 준비로 바쁘지만 빨리 마치고 읽어보면서 준비할 것들을 다듬고 해야겠다.


       


      나처럼 사회로 첫 출발을 내딛는 같은 분야의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나의 친구들이 졸업하는 때가 오면 추천을 하던지 사주던지 하는 것을 적극 고려할 수 있겠다.


       


      취업으로 고민이 많은 요즘 한번 읽어보면 괜히 추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는 실제 도서를 읽어본 후 작성되었으며, 도서의 제공 여부와 상관 없이 독자의 시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면접 노트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발자 기술면접 노트 책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실물!

       

      저는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4월 부터  본격적인 취준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마침 좋은 책을 리뷰할 기회가 생기게 되어 얼른 가지고 오게 되었답니다.

       

      기쁜 마음으로 기술 면접 준비를 위해 책을 폈는데, 기술 면접 뿐만아니라 훨씬 방대하고 필요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1. 취업과 이직을 위한 가이드


      책에서 제공하는 회사별 채용 절차

       

      해당 책에는 기술 면접 지식만 다루는 것이 아닌 실제 취업/이직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 더 나아가서 모범적인 커리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실제 취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하기 좋은 회사와 목표를 선정하는 방법, 이력서 / 포트폴리오 / 경력기술서 작성법 등 여러 상황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해주고 실제 좋은 예시와 안좋은 예시까지 들어가며 설명을 해줘서 독자들에게 더욱 확실하게 다가옵니다.

       

      저또한 해당 글을 읽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수정하여 꽤나 많은 회사에서 서류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 과정은 진행중인 부분이 많아서 확답을 못드리지만 서류 합격률 만큼은 확실히 도움을 받았답니다!)

       

      2.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 준비


      코딩 테스트를 위한 주요 알고리즘

       

      다음 파트는, 서류를 준비한 독자를 위한 기술 면접 / 코딩테스트 준비 파트였습니다.

       

      해당 파트는 어떻게 코딩테스트와 기술 면접을 준비하는 지를 넘어 실제 코딩테스트에 자주 나오는 유형의 문제들의 개념들을 문제 풀이자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초점에 맞추어서 효과적으로 알려줍니다!

       

      즉, 실제 기업에서 제공하는 코딩테스트 기술 면접에서 통과할 수 있는데에 초점을 맞추어서 설명을 해준다는거죠. 왠만한 다른 알고리즘 책이나 CS 책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의 해설로 제공하니 오히려 이해가 더 잘되고 학습의 목적이 취업인 취준생 분들께 너무 적합한 파트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기술 면접에 경우도 다양한 사례의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해당 책을 한 번 훑어보는 것 만으로도 준비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의 가장 주요 부분인 만큼 꽤나 긴 분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해당 책의 모든 부분을 체득한다면, 분명 기술 면접에서 떨어질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취업, 이직 준비를 넘어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성


      좋은 리더십을 가진 개발자의 자질

       

       

      실제로 기업에 취업하는 개발자는 누구일까요. 적어도 지원자 중에서는 가장 좋은 개발자로 보이는 사람일 것입니다.

      취업과 이직을 위한 가이드인 이 책은 궁극적으로 취업/이직을 잘하기 위해 좋은 개발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실제 취업 이직을 넘어서 좋은 개발자란 무엇인가,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답을 함께 남겨줌으로써 저희의 성장의지를 활활 타오르게 하는 책이었죠.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 책은 기술 면접 준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성을 바로 잡아주는 길잡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 커리어 점프를 원하는 개발자
      • 앞으로의 커리어를 준비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는 개발자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사람

       


      지난 번 헤드퍼스트 자바 리뷰때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 책은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개발자들이 앞으로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텐데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당 :)

    • 동아리에서 iOS 개발 파트 면접에 면접관으로 참관한 적이 있었다.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도 궁금했고 무엇보다 개발자는 면접에서 무엇을 물어보고 어필하는지도 궁금했다.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발 공부를 한 적이 있고, IT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 이 책을 만나 오히려 반가운 마음이 컸다. 개발자는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야 할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런 면에서 볼 때 '카카오 개발 파트 리더가 공유하는 면접 노트'라는 타이틀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저자가 거듭 강조하는 것은 자기 계발에 대한 의지, 그리고 그 이전 자신이 나아갈 길을 찾고 꾸준히 그 길을 나아가기 위해 자신을 갈고닦는 일이다. 단지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보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온전히 바라보고 사고에 입각해 협력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개방된 마음을 갖는 기술적 선구자라고 해야 할까. PM/오퍼레이션 매니저 직무를 준비하는 입장에선 '이런 개발자랑 일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

       

      1. 서류

      개발자라는 직군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에서는 서류를 작성하는 방법 자체보다는 지원해야 할 회사를 찾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채용 공고를 분석하고 기업의 기술 블로그를 찾으면서 기술 스택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 자체가 개발자가 가질 수 있는 큰 역량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서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기업에서 어느 기능, 기술을 적용하면서 전문성을 쌓고 싶은지 고민하는 것이다. IT 직군 취업을 준비하면서 서류를 작성하는 것 자체가 커리어 패스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2. 코딩 테스트/기술 면접

        개발자 취준생에게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기술 면접일 것 같다. 프로그래밍 시에는 잘만 사용하던 기술도 그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입으로 설명하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일 테니 말이다. 이 책을 개발자 준비생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이 기술 면접 부분이다. 단지 기술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의 방법뿐만 아니라 기술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과 예시 코드, 그 기술과 연관된 면접 기출 질문을 실무 선배이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면접을 준비하기 막막하다면 이 책의 질문 목록을 차분히 정리한 다음 프로젝트에 어떻게 정리했는지 요약하면서 면접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3. 인성/컬처핏 면접

        코딩 테스트와 기술 면접을 끝으로 취업에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보통의 IT 기업에서는 기술 면접 이후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 바로 인성과 지원자-기업의 핏을 묻는 면접이다. 개발자가 다른 직군에 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진행한다고 하지만 혼자 일하는 직군이 아닐뿐더러 같은 개발 팀원뿐만 아니라 비개발 직군과 꾸준히 소통하며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야 하는 직군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책에서는 기술 면접뿐만 아니라 이런 컬처핏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그에 대해선 어떤 답으로 면접을 풀어나가는 게 좋을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를 토대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 답안을 스크립트로 만든다면 '나는 어떤 개발자로서 어떻게 성장하고, 회사/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정의해 보면 어떨까.

      개발자의 커리어 패스를 따라가면서 일터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 패스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흠집으로 가득할 수 있지만 찬란한 성장의 길처럼 느껴진다.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데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저자가 건네는 부드럽고 단호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활자 사수를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나를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 주변에 많다 보니 이런 책에서 현직자가 건네는 조언이 나와 일을 고민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우리의 취업 준비가 어두운 긴 터널일지 모르지만 자신이 원하는 길로 향하는 빛은 분명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찬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는 비단 기술면접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좋은 회사 찾는 방법부터 회사에서 적응하는 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좋은 책입니다!

       


       

    • 한빛미디어의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를 소개합니다.

      이 책을 추천한다면 면접관의 입장에서 서술한 부분이 많은 것이 그 이유입니다. 보통의 면접 관련 책들을 보면 지원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내용들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저는 이 책이 면접관의 시선에서 쓰여 있어서 더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관은 면접 보는 동안 어떤 의식의 흐름을 겪는지 적어주신 것도 면접관의 심리를 생각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관이 물어보는 질문의 난이도도 낮아지는지, 높아지는지도 지원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만한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부 추천의 기회도 많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을 뽑는 입장에서 이미 잘 알고 합을 맞춰 본 사람들이 눈에 더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외활동, 스터디를 통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라고 조언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많이 약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결국에는 면접에서 ‘대화’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면접에 들어가보면 역량은 뛰어나신데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거나 엉뚱한 대답을 하시는 등 의사소통에서 아쉬운 분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같이 일할 때 의사소통이 어려우면 많이 삐걱거리기 때문에 이 관점에서도 자신을 많이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차가 쌓이면서 어떤 모습의 개발자가 되어야 할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은 내용이 나와서 반가웠고 확신이 조금 들었습니다. 짧게 추상화해보면 결국에는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개발자가 되어야겠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진행에 앞서

      책을 쓸 때는 독자를 타깃으로 정하고 해당 독자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마다 그 책은 과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보고, 다 읽고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보통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보기 때문에 때에 따라 기준은 어느정도 달라지는 것은 있겠지만, 보통은 특정한 목적의 사람으로 정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반적으로 나와 같은 개발자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주제의 책을 발견하였다.

      자신이 어딘가에 취직해서 일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든 기술면접이라는 것은 맞닥뜨리게 되어있다. 면접에 앞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한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필요한 주제를 잘 찾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책 앞표지

      개발자로서 취업과 이직을 위해 애쓴다면 잘 어울리는 것들로 채워진 표지이다.

      (네이버와 라인이 상상되는 것은 단지 색감때문은 아니겠지..)

      다른 직업은 잘 모르겠지만, 개발자라는 직업은 취업과 이직 한번에 연봉이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연봉의 앞자리를 강조한 것은 필요한 어필이라고 생각한다.

      이직할 회사에서는 이직사유를 다들 물어보지만, 차마 알면서도 연봉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 인상깊은 부분들

      지원하려는 회사부터 정하기

      초반부에 나오는 내용은 지원하려는 회사를 정하는 것이다.

      막연하게 '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 '나는 좋은 회사 가고 싶어' 라고만 설정한다면, 목표를 이루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나의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기에도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회사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누군가에게는 다음 스텝으로 작은 회사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나의 기여도가 높게 책정되는 회사를 원할 수도 있다.

      혹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회사로 연봉도 높게 받고 가기를 원할 수도 있다. 아니면 연봉은 아주 높지는 않을지언정 대체로 인지도 있는 대기업을 원할 수도 있다.

      각각의 업체마다 특징은 존재하는데, 그 특징을 잘 모르면,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으며, 나의 방향성도 모호해진다.

      그렇기에 이런 목표설정은 중요하다.

      사실 이것은 이직 뿐 아니라 어느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목표설정이 되지 않는다면, 성공은 어렵다.

       

      채용 공고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중요

      이 책에 적힌 스킬셋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회사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대목이다.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하나, 이것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혹은 주니어 개발자들은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꼭 필요한 내용이다.

      잘 알려진 기술에 대한 채용 공고를 기반으로 커리어를 쌓아가야 이후 커리어가 그에 맞추어 잘 세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매우 작은 기업이나 사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면 풀스택 개발자가 제격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대부분의 경우가 이에 해당) 자신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채용공고를 잘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맞는 회사를 고르기 좋다.

       

      많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코딩테스트

      잘 알려진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이고, 요즘은 대기업이나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코딩테스트를 꼭 거쳐가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개발자가 되기 원하고, 개발자로서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싶다면 코딩테스트는 사전에 준비해 놓아야 한다.

      이건 마치 근육과도 같아서,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열심히 한다고 잘 되지는 않는다.

      평소에 열심히 연습해 놓아야 닥쳐서 조금 더 열심히 하는 부분이 성과가 날 것이다.

      이렇게 할만한 열정과 꾸준함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알려준다. 이 책은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로 학습하기를 추천하지만, 이 책에서 바로 후술한 것처럼 자신이 사용하는 기술과 연관된 언어로 하는 것이 좋다.

      뒤에는 연습하기에 좋은 서비스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코드리뷰 방법

      이 부분은 왜 면접과 관련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발과 관련된 모든 것은 관련이 있다.

      본인이 어떤 가치관이나 가중치를 할애하여 코드를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만약 면접관이 '코드리뷰를 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라고 묻는다면 대답하기 곤란할 수도 있다.

      그냥 특별히 틀린 코드가 아니라면 approve를 한다고 하는 사람보다는, 이 책의 내용처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이야기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력서 작성 요령

      이력서라고 하기도 하고, 경력기술서라고 하기도 한다.

      나를 1장~3장 분량으로 간략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제안서와도 같다.

      나를 사용해 달라고 어필하는 종이이니만큼, 잘 정리해서 짧은 시간 안에 나를 잘 파악시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더 막막하게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도 샘플이력서를 잘 보여주고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경력기술서와도 크게 다르지 않기에 공감하기도 하였다.

       

      뒷표지

      경력이 꽤 되시는 분이 집필한 책이었다.

      올해 기준으로 18년차 개발자라고 소개한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이 책에 잘 녹여낸 것으로 보인다.

      이직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고 어필하고 있다.

       

      > 괜찮은 부분

      1. 취업과 이직에 대해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아울러 생각하게 한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서류 준비부터, 코딩테스트, 기술면접에 이은 2차면접 등의 단계를 순서대로 알려준다. 그래서 이 책을 그냥 노트에 따로 기입하면서 보지 않아도 하나의 에세이 보듯이 편안하게 보아도 내가 머릿속으로 절차를 그릴 수 있도록 해 준다. 어느 하나 단계에 집중하고 있기 보다는 큰 맥락을 짚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막연할 수 있는 준비과정을 좀 더 실재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어서 좋았다.

       

      2. 트렌드에 맞춘 준비방법을 알려준다.

      회사 평판을 조회하는 사이트, 각종 스타트업의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들, 인기있는 스킬셋과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잘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현 시점에 이직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읽는 느낌과 다르지 않게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또한 각 회사별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기도 하지만, 한 눈에 보기 좋도록 주요 회사들의 채용 절차를 도표로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다. 트렌디한 부분들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도움이 안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3~5년은 유효한 데이터도 많기 때문에(일반적인 부분들은 무관)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3. 각종 유용한 자료 링크와 팁을 제공한다.

      중간에도 잘 나오긴 하지만, 뒷 부분에 나오는 책 목록과 사이트 목록은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인터넷에 있는 내용일 수도 있으나 신뢰성이 떨어지는 자료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정보가 독이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은 한번씩은 다 들어가봐도 될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한 개인 상담으로 이야기할법한 면접과 지원서 작성 등에 대한 팁도 잘 나와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된다.

       

      > 아쉬운 부분

      1. 여러 내용을 다루다보니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든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점과 관통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내용은 너무 좋지만, 어디에 내가 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지 다시 가서 찾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에세이를 읽듯이 그냥 펼쳐놓고 순차대로 읽으라고 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읽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포스트잇을 붙이든 형광펜을 칠하든 해서 표현하는 것으로 놓치지 않게 해야 한다. 조금만 구조화가 더 잘되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2. 자바와 서버 개발자 중심으로 표현되어 있다.

      코딩테스트와 관련된 부분은 대부분 이러하며, 면접 및 통계에 대한 부분 일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공통 부분을 기반으로 기록된 책이라고 생각하며 본 사람들도 있을 텐데, 그런 사람들에게는 적어도 30퍼센트의 분량은 공감이 쉽게 되지는 않을 수 있다. 물론 실제적인 예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적절하게 나누어 표현해도 좋았을 것 같다. 또한 개발자라면 모두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전산학 기본 지식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했더라면 차라리 더 일반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추천 독자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

      이직을 언젠가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현직 개발자

       

      > 개인적인 평점

      - 가격: 8 / 10

      - 내용: 7 / 10

      - 디자인: 8 / 10

      - 구성: 6 / 10

       

      > 정보

      저자: 이남희

      출판사: 한빛미디어

      가격: 22,000원

      전체 페이지: 320페이지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이 책은 저자 이남희가 SI 업체에서 빅테크 기업으로 이직한 경험 & 쿠팡과 카카오 면접관 경험을 바탕으로 IT 기업 취업과 이직에서 활용할 면접 전략을 다루고 있다.

      개발자로 일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지식과 정보를 면접관의 관점에서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서류 작성 팁, 실제 면접 질문과 답변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필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법 등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커리어 관리를 위해 평소에 어떤 학습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도 합격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책에 적혀있는 것들 뿐만이 아닌, 공부할 때 가이드가 될만한 링크도 첨부되어 있다.

      6장 이후 코딩테스트랑 기술 면접 대비 파트는 거의 기술 서적 못지않게 알찬 내용들을 꾹꾹 눌러놓았다. 지식 복기를 위해 면접 전 가볍게 한 번 훓어보면 좋을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는 현직 카카오 면접관이 직접 안내하는 IT 기업 취업과 이직을 위한 포괄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로, 개발자로서 필요한 핵심 역량과 성장 단계와 관련된 모든 측면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책의 내용 중, PART 1에서는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포트폴리오 구성, 커리어 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PART 2에서는 실전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기본적인 테스트 준비부터 시작하여 주요 알고리즘, 기술 면접 대비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개발자로서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은 흔히 개발자적 사고라고 부르는 '논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과 '추상화 정도를 어떻게 그룹핑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는 문제 해결을 위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복잡한 문제를 추상화하여 해결책을 도출해내야 한다. 따라서 추상화 능력과 논리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우수한 개발자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역량은 달라진다. 주니어 개발자는 요구사항에 맞게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할수록 다른 개발자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팀의 기술적 방향성을 이끌어내는 역할이 중요해진다. 또한, 팀장이나 매니저로 진급하면서 업무를 제시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능력이 요구되며, 기술 리딩 능력이 강조된다.

      서로 다른 개발자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측면을 평가한다. 인터뷰에서는 시스템 아키텍처나 프로젝트 경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요구되며, 개발자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이러한 인터뷰를 통해 개발자의 기술적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여 적합한 후보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는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와 실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발자로서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과 전략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독자들이 성장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거나 이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제시된 내용은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평을 해 볼 책은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자 면접 노트입니다.
      18년 차 카카오 면접관의 빅테크 기업 취업/이직 가이드입니다.

      책의 목차는 위와 같습니다.
      일단 크게 PART 1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와  PART 2 실전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로 나눠져있습니다.

      책 이름대로 빅테크 기업 취업/이직 가이드여서 그런지
      유명 기업들에 대한 채용 절차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경력직과 신입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걸 보면서 내가 어떤 지원자가 되어야 매력적인 지원자가 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3장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이력서에 대해서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이게 기본이지만 정말 이 기본도 안 되어있는 이력서들이 많이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정말 짧고 간결하게 이력서 기본에 대해서 정리해 줘서 좋았습니다.

      이력서와 경력기술서에 대해서 어떻게 쓰는지도 알려줍니다.

      근데 다만 숙련도 표기를 하라고 책에서 나와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숙련도 상, 중, 하는 너무 주관적인 개념이고
      괜히 상이라고 썼다가 질문에 답변 잘 못하면 마이너스 되기에
      굳이 안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 )

      이력서를 쓰기 위해서 어떤 걸 준비해야 되는지도 알려줍니다.
      오픈소스, 교육 이력, 자격증입니다.

      사례 연구를 통해서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도 알려줍니다.

      경력직 / 신입 둘 다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포트폴리오도 어떻게 작성해야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파트 2부터는 기술면접, 코딩 테스트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일단 먼저 기술면접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기술면접이 무엇이고 기본적인 사항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채용공고 예시에 대해서 분석을 해서
      이게 어떤 사람을 뽑기를 원하는지 어떤 기술 셋을 요구하는지를 분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백엔드 기술 로드맵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알차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술면접에서 물어볼만한 내용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가르쳐 줍니다. 이 아키텍처가 무엇인지, 이 개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요
      마지막으로 샘플 이력서를 보여주고 마무리합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읽으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많은 내용들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취준생들 같은 경우는 취업을 해보지 않았으면 
      어떻게 이력서를 쓰고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써야 되는지 알기 어렵고 
      어찌어찌 해서 면접까지 간다고 해도 어떻게 하면 면접을 잘 보는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그때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꼭 빅테크가 아니어도 회사 취업이 목표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이 책은 IT 업계에서 취업과 이직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룹니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쿠팡과 카카오와 같은 빅테크 기업에서의 면접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취업과 이직에 대한 전략을 상세하게 제시합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부분은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작성에 관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물부터 시작하여 회사와의 핏, 채용 절차, 이직 시기, 그리고 채용 공고의 신중한 분석까지를 다룹니다. 또한 신입과 경력직에 따라 각각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을 구분하여 설명하며, 사례 연구를 통해 실제 탈락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이 지양해야 할 점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 부분은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에 대비하는 전략을 다룹니다. 여기서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역량부터 시작하여 코딩 테스트와 기술 면접의 준비 전략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특히 코딩 테스트에서 필요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통과를 위한 포인트를 강조합니다. 기술 면접 대비 과정에서는 기술 영역별 공부 방법과 주요 질문들을 다루며, 사례 연구를 통해 탈락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이 회피해야 할 함정들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대비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필요한 핵심 개념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입과 경력직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개발 경험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기 좋은 책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를 즐긴다. 이 책은 성인 남성의 두 손바닥을 나란히 모은 정도의 크기다. 그러니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기에도 좋은 정도의 크기다.

      총 320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루는 주제가 많아 내용이 다소 얕다. 여기서 ‘얕다’는 표현은 필요한 내용이 키워드로 추상화되어 있다는 뜻이다. 개발 경험이 많다면 쉽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얻겠지만, 개발을 처음 시작한다면 난해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참조할 수 있는 다양한 간접 경험들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는 ‘내가 잘 준비하고 있는건가?'하는 의문에 불안해지기 쉽다. 경험이 부족한 탓이다. 나를 평가하는 사람의 입장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카더라’들을 필터링 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독자 스스로 기준을 정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나를 평가하는 면접관이 어떤 면을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보는지 귀띔해준다. 커리어에 따라 보다 집중해야 하는 부분도 강조한다. 마치, ‘너네는 이런 실수 하지마라.’는 것처럼, 나보다 먼저 취업을 준비했던 선배가 남긴 취준 회고록을 읽는 느낌이다.

      주의할 점은 이 책이 전반적으로 경력 개발자의 이직에 초점이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신입 개발자의 경우에 대해 상술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경우에도 아기새에게 모이주는 것만큼 친절하지는 않다. 독자는 파편화된 수많은 팁들 사이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

       

      ** 추가로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력서를 수정해보았다.
      https://shorturl.at/qxH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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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큰 Part 3개 안에 총 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서류 준비부터 코딩테스트 및 CS 질문, 2차 면접을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될지 저자가 생각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의 방향성이 무조건 정답이라곤 할 수 없지만,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면접관으로 활동하면서 생각했던 부분들을 적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방향만 따라가도 최소 평균 이상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선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두었다. 작성하기 전 기본 유의사항을 참고하고, 보통 트러블 슈팅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하는게 좋다고 한다. 지원자가 무엇을 개발해 보았는가와 실제 개발 소스를 확인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첫 페이지가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정리되어 있고 어떤 기술을 섰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는지 짧게 소개되어 있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한다.


       

      앞에는 코딩테스트에서 주로 나오는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CS질문은 어디서 많이 나오는지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책에 적어두셨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데브옵스 등 각 기술마다 로드맵을 제시하여 어떤 개념들이 중요한지 알려준다. 이러한 로드맵을 따라가면서 내가 이 개념에 대해 얼마나 숙지했는지 다시 체크해보는 페이지로 활용해볼 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2차면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여기서는 질문에 대한 면접관의 의도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파트여서 취준생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면접 질문 대비를 할 때, 나의 경험을 어느 포인트와 매칭시키고 강조해서 답변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 면접관이 궁금해하는 그 포인트를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그리고 면접에서는 어떤식으로 답변을 해야할지 현직자가 생각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 취준생 입장으로선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개발자 취준새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책은 전체적으로 서류/기술 두 부분으로 나누어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취업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으면 좋을 듯 하다.

      또 OS, 네트워크, DB, 자료구조 등 주요 과목에서 면접에 나올만한 내용을 넓고 얕게 담아둔 느낌이다. 엄청나게 얕진 않지만 해당 내용을 숙지하려면 조금 더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 처음 보는 사람이 대충 이런 개념이구나 하고 넘어갈 수준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코딩테스트, 서류 등에 대한 내용과 면접과 기술질문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방향성을 잡기 위해 읽어보기 좋은 듯 하다.

    •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앞서서 필요한 것들을 정리한다고 하면 체크 리스트를 먼저 만드는 편이다. 이 책의 챕터들과 그 챕터 하위의 소제목들을 하나의 리스트로 만들면, 새로운 출발(책의 표현을 빌어..)을 준비할 때 좋은 체크 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매모호한 내용보다 명확한 포인트가 있다.


      첫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마음 먹은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일단 시작했지만, 이것이 옳은 방향인가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있으면 좋다. 특히 백엔드 개발자라면, 이 책을 활용해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체크리스트로 만들면 한 층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자신만의 체크 리스트가 없다면, 구직 시장에 뛰어듦에 있어서 가져갈 첫 번째 체크 리스트는 이 책의 내용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타산지석, 반면교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


      사례 연구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루는 내용은 책 전체의 내용으로 볼 때 10%도 되지 않지만, 책의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내용들도 사례 연구에 포함시키면 그 이상의 내용들이 책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 어떤 내용을 정리하거나, 구체화시키려고 하면 이런 실제 사례들을 찾는 편인데 멀리 가지 않고 이 책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항상 잘 된 사례만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례도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나와 겹쳐 보이는지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오늘 리뷰 할 도서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저자 이남희)> 입니다.

      마침 면접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저의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준, 그리고 앞으로의 지원에도 방향성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현직 카카오 면접관이 IT 기업 취업과 이직 전략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지원자에게 바라는 모든 내용들, 예를들어 기본CS지식, 포트폴리오, 코딩테스트, 면접 팁 등 정말 알차게 담겨있어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나 또한 개발자로서 이런 도서를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번 쯤은 면접시 어떤 케이스가 있는지 안다면 도움이 될거 같아 보게 되었다. 면접은 정답을 맞추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갖고 있는 생각이나 관점에 대해 알고 우리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지를 보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질문과 답변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그 보다 그 질문의 의도와 어떤 방향성으로 접근하는지 큰 틀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읽는 독자와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일부 면접관이 요구하는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접근 방법, 연차에 따라 어떤 지식을 공부하고 경험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잡이로 활용해달라고 한다. 

       

      과거와 달리 현재 IT 업계에서는 신입 개발자에게도 많은 역량을 요구한다. 따라서 보유한 지식을 면접관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쌓아온 역량을 잘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공부의 시작과 끝이 어딘지도 파악해야 하고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친절한 멘토처럼 각 준비 단계마다 디테일한 해법을 제시하며 합격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준다. 어려운 시기에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주니어뿐만 아니라 시니어 개발자에게도 이 책이 큰 도움이 줄것 같다. 

       

      원하는 회사에 지원한다는 건 형식적 서류 제출과 단편적인 기술 문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지식을 한 번 더 정리하고 더 큰 성장을 해내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지식과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큰 영역에 좀 더 쉽게 발디딜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면접 시 질문 너머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과 꼭 알아야 할 기술적 개념, 이를 확장한 커리어 관리 방법까지 다룹니다. 

       

      책의 구성

      1부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2부 실적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버과 코딩 테스트

       

      지금까지 개발자로 약 20년 동안을 지내왔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많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다. 이에 이직을 할 때가 되면 나도 모르게 두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많은 개발자들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하겠지만, 한 곳에 너무 머문다면 한 번쯤 본인에게 도전할 용기가 있는지 물어봐야 할거 같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점은 아직도 알아야 할 상식과 기술이 많다는 점과 IT는 무한하다는 점을 더욱 느끼게 된 것 같다. 이직 때문이 꼭 아니더라도 기술에 관심을 갖고, 기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공감하게 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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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시중에는 개발자로 입문하는 사람들이나 주니어개발자들을 위한 이직관련 서적은 많은 편인데 시니어들은 대부분 인맥으로 취업을 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면 관리자로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잦아서 시니어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에 관한 내용이나 이직 관련 서적은 찾기가 어려운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을 보면서 나도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보단 혼자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고 스터디등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놓지 않은거나, 기록을 남겨놓지 않았던것들이 조금 후회되기도 했고

      뭔가 이 문제점들을 깨달았을 때 변화를 줘야 한다는 걸 느꼈지만 몇 년전에 작성하고 업데이트를 하지 못한 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채울 것이며 연차에 맞는 일을 하기 위해 뭔가를 더 해야한다는 점이 약간 힘에 부치기도 해서 미루고 미루다뵈 더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약간 자극도 받았다.


       

      사실 인하우스 개발자로 일하다보면 새롭게 서비스를 오픈하거나, 내가 주도해서 개발 환경을 셋팅하지 않는 이상 연계업무를 하고 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스펙을 맞춰야 해서 새로운 기술을 나 혼자서 맘대로 도입할 수 없다보니 늘 쓰던 것들로만 개발하고 있어서 요즘 대세인 프로그래밍 언어나, 기술들을 쓰고 있지 않은것 같고 시대에 뒤떨어져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책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대로 프로젝트가 끝나면 개인적으로라도 회고를 남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업무외에 스터디나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부족한 포트폴리오를 채워넣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누군가를 뽑기 위해 면접관의 입장도 경험하다보니 주니어개발자를 뽑는과정에 대한 설명에서는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다. 다른 부분보다 프론트 개발자는 정말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학원등의 루트로 많이 진입을 한다. 내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경우 다른 파트 개발자 모집할 때는 그렇게 많은 이력서가 들어오지 않는데 프론트 개발자 모집공고를 내면 정말 몇백개의 이력서가 들어와서 하나하나 이력서 확인하는 대도 몇일이 걸리는데, 기본적인 포트폴리오조자 첨부하지 않은 지원자들도 있고,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더라도 학원에서 공장 찍은듯 똑같은 포트폴리오가 한 뭉터기로 들어올 때도 있어서 가끔은 포트폴리오만 봐도 어느학원 어느지점인지 알 때도 있다. 그 중에서 조금은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지원자들을 뽑는것도 정말 힘들고, 막상 포트폴리오가 괜찮아서 면접 때 포트폴리오 내용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경우도 많이 봤었다. 게다가 요즘은 chat GPT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실제 지원자가 해당 지식을 갖고있는 건지 확인하는 과정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더 사람을 뽑는데 더 어려워 진것 같다.

      그런 고민과정도 이 책에 나와있어서 정말 처음 개발자로서 한발을 딛는 사람들에게도 포트폴리오 작성법이나, 기술면접 준비과정이 막막할텐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연차가 쌓일 수록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지는 것 같아서 아직 앞으로 일할날이 많은데 이러다가 도태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이럴거라면 차라리 관리자로서 커리어를 쌓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이 책을 보고 자극을 받아 뭔가를 할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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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는 쿠팡과 카카오에서 면접관으로 재직한 저자가 직접 쓴 IT 취업 및 이직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관리부터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특히 실무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성장 가능한 회사 선택 방법을 제공합니다. 대기업 출신이라도 면접에서 자주 실패하는 실제 사례를 통해, 면접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은 면접관의 시선에서 바라본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어, 구직자와 이직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저자는 기술 면접에서 빈번히 물어보는 질문들,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 알고리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능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같은 필수 실무 개념을 쉽게 설명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개발자로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마치 로드맵을 제공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특히 면접과 이력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저자의 깊은 통찰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당장의 취업이나 이직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력 설계에 있어서도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IT 커리어에 필요한 변화를 시작하세요.

       

      ▼ 상세한 리뷰는 아래에 ▼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422353456

       

      ▼ 파이썬으로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어보고 싶다면 ▼

      https://blog.naver.com/typefive5/222796839731

      https://blog.naver.com/typefive5/222952713930

       

      ▼ AI & 챗GPT로 수익을 내고 싶다면 ▼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352833828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382751262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414789810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249337178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272230328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157497546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070711965

       

      ▼ AI로 글쓰기 자동화 무료로 하고 싶다면 ▼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396486462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201433763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개발자를 준비하는 데 있어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정말 자세하게 꼼꼼히 읽고 분석하면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된 후에도 신입으로 일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책은 저자 이남희가 SI 업체에서 빅테크 기업으로 이직한 경험 & 쿠팡과 카카오 면접관 경험을 바탕으로 IT 기업 취업과 이직에서 활용할 면접 전략을 다루고 있다.

      서류 작성과 포트폴리오 준비, 기술 면접을 대비해 알아야 할 내용, 인성 면접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등을 면접관이자 개발자로서의 경험과 주변 조언, 면밀한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일단 서류에서는 본인이 걸어온 길을 잘 드러내는 것은 당연하고 지원자의 세심한 능력과 노력을 잘 알아보도록 혼적을 곳곳에 남겨야 합니다.


      위 서문에서 볼 수 있듯 개발자로 일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지식과 정보를 면접관의 관점에서 카테고리별로 정리하였다.​

      서류 작성 팁은 물론 실제 면접 질문과 답변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필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법 등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커리어 관리를 위해 평소에 어떤 학습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도 합격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1) 공고가 뜨고 서류 쓰기 X

      미리 쓰기 => 경력직의 경우 진행한 프로젝트를 매년 업데이트하기

      2) 번지르르한 자소서는 질문 몇 번이면 격파당한다.


      사실 6장 전까진 스터디를 해라 오픈소스에 기여해라 등등 너무 뻔한 말만 있어서 음.. 했는데ㅋㅋ 코딩 테스트랑 기술 면접 대비 파트 오면서부터 돈값 한다 느낌.

      거의 기술 서적 수준으로ㅋㅋ 꾹꾹 눌러 담은 고봉밥마냥 정보가 많다. 지식 복기를 위해 가볍게 면접 전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 면접 대비 완료 쌉가넝~~

    • 얼마 전 지인을 통해 스타트업 대표를 만날 일이 있었다. 개발자 채용의 어려움,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을 뽑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는데 소개를 받아 같이 식사를 하면서 내 의견을 말씀드렸다. 그 일 이후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먼저 책을 읽고 나서 약속을 잡게 되었으면 편하게 책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은 구인이 아니라 구직에 대한 책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일을 보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구인을 하는 쪽에서도 개발자 채용이 어떤 식으로 변화했고 요즘 어떤 생각을 갖고 대하는지 알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코딩 인터뷰의 바이블 격인 cracking the coding interview(번역서: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를 필두로 다양한 인터뷰 관련 서적이 나왔는데, 저자는 이런 책과 조금 차별화를 두고 싶어했던 거 같다. 지원할 회사 선택부터, 이력서, 자기 소개서, 경력 기술서, 코딩 테스트 준비, 기술 면접, 2차 면접까지 이직을 위한 전 과정을 고르게 설명한다. 개발자 채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코딩 테스트나 시스템 디자인 인터뷰의 경우만 놓고 보면 그만큼 깊이는 덜할 수 밖에 없지만, 전체를 다 설명하기 때문에 이직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종합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기술적인 부분도 분량 때문에 제한적일 뿐, 다루는 종류가 풍부하고, 내용의 깊이도 실제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는 게 느껴질만큼 충실하다.

      이직은 계약서 사인하기 전까지는 누구에게나 스트레스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결정은 자신의 몫이다. 그럴 때 이 책이 옆에 있으면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목차.

      Part 01.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 Cahpter 01 취업을 위한 기본 준비물
      • Chapter 02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 정하기
      • 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자는 커리어, 경력 기술서

      Part 02 실전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

      • Chapter 05 프로그래머의 역량
      • Chapter 06 코딩 테스트 전략
      •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
      • Chapter 08 기술 면접 이후 만나게 될 난관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정리하는 개발자 워니즈입니다. 이번에 서평하게 될 도서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입니다. 필자도 피면접자인 동시에 면접관을 경험해봤는데요. 면접이라는 그 짧은 시간에 본인이 갖고 있는 기술 역량과 이미지를 각인 시켜야 하는데요. 이 책은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주니어에서 중니어 시절에 여러 회사들의 면접을 보면서 많은 탈락의 경험을 했었는데요. 그 가운데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되는지 갈피를 잡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어느덧 10년이상 업계에서 일을 하다보니 면접에도 확실히 각인 시킬 수 있는 스킬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물론 거짓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갖고 있는 기술적 커리어와 면접시에 비춰지는 이미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여줄지에 관한 기술이라고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책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주니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첫 면접을 들어가기전에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각 챕터별로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Chapter 01 취업을 위한 기본 준비물

      취업을 위한 준비물은 당연하게도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등으로 분류 됩니다. 이력서 같은 경우는 매년 업데이트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매년은 아니지만 2년에 한번씩 굵직하게 진행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정리를 해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좀더 어필하고 싶은 내용들은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상세히 기록합니다. 스킬셋, 아키텍처 등을 다이어그램으로 넣어두어 면접관으로 하여금 좀 더 관심을 가도록 해두는 편입니다.

      Chapter 02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 정하기

      지원하려는 회사를 찾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나와 핏이 맞는 회사 찾기에 대해서는 쉽사리 알지 못한는 것 같습니다. 신입이든 경력이든 내가 아는 부분들 그리고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반드시 알아두고 지원하려는 회사에서 원하는 스킬셋을 연결 시켜봐야 합니다.

      아래의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를 찾고 회사의 정보 그리고 채용 절차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술 스택이 일치하는가?
      • 잘할 수 있거나 잘 알고 있는 분야인가?

      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관이 이력서를 검토하는 시간은 1분정도라고 합니다. 필자도 면접관을 들어갔을 때 심사숙고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채용을 원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스킬셋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한 업무가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갖게 됩니다.

      책에서는 탈락을 부르는 이력서와 지원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케이스들이 탈락을 부르게 되는데 결국 면접관으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력서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두 번 이상 동일 부서에 지원
      • 성의와 일관성이 없는 이력서
      • 눈에 띄는 이력사항이 전혀 없는 이력서
      • 경력의 부재, 혼돈의 커리어 관리
      • 대기업만 선호하는 지원자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잡는 커리어, 경력 기술서

      경력 기술서야말로 면접관들을 사로잡을 내용으로 채워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챕터에서는 어떤 내용을 어떤 식으로 구성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가령 경력 기술서를 작성할 때 아래와 같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수행내용을 최신 이력순으로 정렬합니다.
      • 고객에게 설명하듯이 쉽게, 핵심만 기술합니다.
      • 본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자세히 기술하되 부풀리지 않습니다.
      •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성합니다.

      깃헙 작업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넣어도 좋고, 스터디, 개인프로젝트, 오픈소스 참여한 내용들도 모두 넣어도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Chapter 05 프로그래머의 역량

      해당 챕터는 너무 당연한 역량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더 넓은 범위를 소개하고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책에서도 유사한 내용을 소개하고있어서 이런부분들은 필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는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OS, 네트워크, 인프라
      •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 데이터베이스
      • 프로그래밍 언어

      Chapter 06 코딩 테스트 전략

      요즘 대부분의 채용 시장에서는 코딩 테스트를 채용 프로세스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전략도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요. 책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코딩 테스트 관련해서는 다음의 순서를 이야기하고있습니다.

      • 자료 구조의 이해 ( 스택 , 큐, 우선순위 큐, 연결 리스트 )
      • 복잡도에 대한 이해 -> 실행속도 고려하기
      •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알고리즘( 정렬, 검색, LRU, LFU )

      개발자 기준으로는 코딩테스트는 기본 소양이기 떄문에 하루에 1-2문제씩 꾸준히 풀고 내용을 정리해두는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

      필자는 이부분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할 만큼 제일 중요한 챕터라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서적이기 떄문에 면접에 대한 스킬, 예상 질문들에 대한 내용이 소개가 있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읽었습니다.

      기술 면접의 시작은 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채용 공고를 통해서 어떤 기술 스택이 필요한지를 먼저 이해하느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해당 회사에서 현재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중인지를 예측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기술 스택과 연결을 지어서 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기술 면접 대비하기와 필자가 생각하는 내용이 명확히 일치하는 부분은 아래의 것입니다.

      Q. 테이블 파티셔닝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단순히 파티셔닝이라는 지식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파티셔닝이 어떤 경우에 적용이 되고 피면접자가 실제 파티셔닝과 관련해서 어떤 작업과 역할을 수행했으면 그것으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는 어떤것인지를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기술면접은 단순히 정답을 말하라는 취지가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연결지어 설명하라는 의미입니다. 책은 이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들도 있어 이러한 부분들을 경험을 했다면 연결지어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것도 기술면접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밖에도 대용량 처리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있는데 이는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않았다면 경험해보기 어렵기 떄문에 신입 기준으로는 지식적 내용을 알아두는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Chapter 08 기술 면접 이후 만나게 될 난관

      이번 장은 마지막 단계인 소위 임원 면접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술 면접을 마치고 나서 진행되는 2차 면접에 대한 이야기이고, 주로 인성 면접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답이 없는 상황들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답을 유도해내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지향하는 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내용으로 회사 정보 수집단계에허 회사의 지향점에 대해서 이미 알아둔 상태라면 연결해서 답변을 하면 된다고 소개하고있습니다.

      주로 질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무난한가?
      • 우리 조직에 어울릴 만한 사람인가?
      •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가?
      •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
      • 자신의 직무나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는가?

      마지막 Wrap up을 하면서 마무리를 짓고 있는데 아래의 이야기가 이 한권의 책을 잘 설명하는것 같아서 정리합니다.

      면접은 일방적인 심사의 자리라기보다는 회사와 나, 조직과 나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알아가는 일종의 소개팅 자리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소개팅을 잘하기 위해 미리 약속 날짜를 정하고 식당을 예약하는 준비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일종의 소개팅처럼 서로의 간극을 줄이는게 면접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 책은 기술 면접을 어떤식으로 준비하면 되는지에 대한 서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챕터의 순서가 일반적인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에 맞춰서 되어있습니다. 기업을 찾고 지원하는 단계부터 코딩 테스트, 1차 면접(기술), 2차 면접(인성)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너무 좋았습니다. 대부분이 신입을 기준으로 맞춰저 있어 대상 독자는 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실패하는 이력서, 실패하는 면접 등등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있어서 본인이 준비하는 것과 비교해본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이 책은 하나의 멘토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식적인 실력도 쌓을 수 있도록 지식적인 부분도 잘 정리가 되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이직, 커리어 관리를 하려는 개발자 분들에게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그중 하나지만 지난 몇 년간 개발자 붐으로 많은 개발자가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요와 공급이라는 자연스러운 법칙 때문이랄까 국내에 개발 관련 콘텐츠가 굉장히 많이 늘었고 계속 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콘텐츠 방식도 책, 공식 문서와 같은 텍스트 위주의 것에서 인터넷 강의, 유튜브 채널 등 영상 위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주제도 이전에는 특정 기술에 대한 것이 주였다면 요즘은 면접, 이직 등 커리어 관련된 것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주제에 대해서 그리고 누가 들어도 맞는 말,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말이 아니라 뭔가 천기누설 급 마법과 같은 비법이 궁금한 건 모두가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마법 같은 비법을 담백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력서부터 처우 협상까지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아낌없이 담고 있습니다. 연차 별로 받을 수 있는 질문과 그 질문의 의도를 설명하고 모범답안을 다루는 식으로 내용을 전개합니다. 아직 주니어지만 조금 더 연차가 쌓이고 시니어가 되면, 되려면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이렇게 답변할 수 있어야 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자 분이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 일하고 싶은 개발자, 잘하는 개발자의 기준과 방향에 많이 공감해서 술술 읽힌 것 같습니다.

       

      이직과 면접을 앞두고 계신 분들, 앞으로 좋은 커리어를 가져갈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필요한 선수 지식
      요구 학력
      관련학과 대졸 이상
      (취업 및 이직에 관련된 내용)
      예제 코드 : X
      난이도 : ★☆☆☆☆
       
      책의 구성 중 마음에 들었던 주제
      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 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이력서를 관리하는 방법과 꼭 챙겨야 할 항목, 경력사항을 작성하는 방법 및 해당 언어의 숙련도를 표현하는 방법,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들을 사례 연구를 통해 설명한다.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잡은 커리어,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에서의 기본적인 유의 사항과 적어야 할 내용인 트러블 슈팅 경험, Git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
      기술 면접에 앞서 기술 영역별로 자주 나오는 질문들과 기본적인 CS 지식들, 요즘 대세인 CI/CD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읽고 난 후
      주니어 개발자 시절 처음으로 이력서를 막 제출하던 시기가 생각났다. 10번 지원하면 9번은 서류 탈락, 1번은 면접 탈락을 하는 상황들이 계속되었다. 그때는 무슨 이유로 탈락이 계속되는지 의문이었다. 지금에 와서 이 책을 바탕으로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면접관이라면 나의 어떤 면을 좋게 평가할까?라는 생각까지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이후, 다행히도 기본적인 커리어 관리(성의, 일관성)와 눈에 띄는 이력사항들을 보충하고 나서 취뽀에 성공했다.
      이 책이 몇 년만 일찍 출판되었다면, 이 책에서 제공하는 사례 연구와 다양한 자료들, 이력서 작성 예시등을 통해 시행 착오를 줄여 더 일찍 취뽀에 성공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3월에는 딱히 읽고 싶은 책이 없었는데, 이번 달에는 흥미가 가는 게 저렇게 딱 2개 있었다. 나는 이걸 받았는데, 남은 하나는 똑같이 서평단을 하는 다른 친구가 받아서 다 읽고 바꿔서 보기로 했다. 그러니까 그 흥미를 갖게 된 이유가 뭐냐.

      과거에 했던 프로젝트들을 군더더기 없이 잘 남기려고 한창이니까. 당연히 관심이 갔다. 그 기록의 산출물은 이력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와 같은 테니. 어떻게 하는게 잘 쓰는 걸까? 어떻게 해야 잘 남기는 걸까? 이 질문들의 실마리를 얻고 싶었다.

       

      독후감

      나는 개발자가가 되겠다는 계획은 없으니 모든 내용이 나의 상황과 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얻고싶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보를 얻었다. 근데 그렇다고 그 가이드가 엄청 명확하게 다가온 건 아니다. 책의 목차를 다시 확인해본다.

      1.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1. 취업을 위한 기본 준비물
        2.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 정하기
        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4. 시선을 사로집는 커리어, 경력기술서
      2. 실전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
        1. 프로그래머의 역량
        2. 코딩 테스트 준비 전략
        3. 기술 면접 대비하기
        4. 기술 면접 이후 만나게 될 난관

      밑줄 친 부분에서 부분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있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써야 좋은가? 사실 근본적으로 그 전에 실력을 어떻게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 먼저 실력을 키운 다움에, 그 활동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너무 당연한데. 그냥 잘 보여지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면접은 특히 더 어렵다. 단기간에 준비한다고 잘 해지는 게 아니니까. 훨씬 오래 잡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그게 묻어나오는 게 면접이니까. 나도 면접을 많이 보긴 했는데 여전히 어렵다. 책 속의 예시는 진짜 수년간 면접관을 해본 사람이니까 가능하겠지만, 일반인 중에서 저런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진짜로 궁금하다. 생각보다 많으려나?

      이 책을 읽으면 좋은 것 같은 사람들

      책 제목에 부합하면 참고할 내용이 많을 것 같다. 책 이름이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다. 나는 교집합이 적은 걸 알고 단순 흥미로 봤으니까 빠르게 읽었던 거고. 그럼에도 좋은 인사이트들을 얻었다.

    •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 이남희

      18년 차 개발자로 현재 카카오에서 파트 리더를 맡고 있는 면접관의 시각에서, 구직자들이 취업과 이직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방법과,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방법을 기술 노트 형태로 담고 있다. 취업을 위해 서류를 항상 준비하고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력서를 매년 업데이트해서 이직할 때 바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과 함께 첫 장이 시작한다. IT 취업 정보만 얻기 위해, IT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인 원티드, 프로그래머스, 인디드, 리멤버, 로켓 펀치 등에서 이력서를 등록해놓고 연봉정보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잡플래닛, 크레딧잡, 블라인드 등에서 회사정보를 찾아보기를 권한다. 또한, 성장가능 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찾는 방법 중에 하나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분야별, 카테고리별 앱 순위에 있는 회사들을 참고해보라는 조언도 있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어플을 설치할 때만 사용했는데, 이런 방식으로도 회사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또한, 회사가 쓰는 기술 블로그를 통해, 나와 기술 스택이 일치하는지 아닌지 찾아볼 수 있다고 조언했는데, 이 또한 기술 블로그를 읽어볼 생각만 하고 어떤 스택을 사용하는지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 떠올랐다.

      성장하려는 회사를 찾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할 때가 되어 검색하는 것보다는 알짜 정보가 평소에 나에게 흘러 들어오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국내 투자 관련 뉴스들을 모아 메일 구독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 스타트업 위클리 같은 곳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는,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가치를 유추하기 위해 투자한 회사, 투자 규모 등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자신이 몸담을 곳인지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급성장 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대규모 채용등으로 실력있는 직원들이 입사한 뒤에는 채용문턱이 점점 높아진다는 점이다.

      특히, 원하는 곳에 지원하기에 기술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쟁쟁한 스타트업을 거치는 편이 유리한데, 이는 보상이나 처우등이 중소나 대기업보다 높은 편이고, 업무의 밀도나 난이도가 상당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스타트업 시절의 쿠팡의 경우 모놀리식 환경에서 MSA로, 그리고 MSA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바뀌었는데, 이 과정에서 기술적 도전과제들이 상당이 많고 압박이 상당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스타트업을 발판의 기회로 삼는 것은 좋지만, 오히려 많은 업무량으로 인한 잦은 이직 때문에 커리어패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하라고 했다.

      가장 유리한 지원시기는 기업의 연말이 아닌 초봄이라고 한다. 연말에 성과 평가와 업무 마무리를 하는 기업과 다르게, 연초에는 KPI 설정을 위해 사업별로 채용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시 채용보다 이 기간에 대규모 채용이 나오면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고, 지원자가 많을 수록 면접관이 한 지원자에게 할애하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미리 서류를 작성해두고 공채 초중반에 서류를 접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경력직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현재 보유한 실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적극적으로 자기계발을 해왔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한 분야의 경우에는 미리 공부하거나 기록으로 남겨 면접관의 질문에 대응하지 못하는 실수는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면접 시 질문의 난이도가 점점 낮아진다면 지원자가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신입이나 경력직을 통해 어떤 것을 면접관이 중점적으로 볼지, 코딩 테스트와 기술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대비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성장하는 회사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발전하는 꿈같은 일을 실현 가능한 목표로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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