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여행자의 낭만적 밥벌이
한빛라이프
집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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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정으로 시작해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성공한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되기 위한 비법 A부터 Z까지!
여행이란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설레는 방식이자 세상의 다양함에 눈뜰 수 있는 가장 놀라운 방식 중 하나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된다는 것은 이 모든 여행의 혜택을 앉은 자리에서 전부 누리는 것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로 살아오다 잠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장까지 된 저자는 게스트하우스를 '여행자의 집'이라고 말한다. 여행자에게 사랑 받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외관보다는 자신만의 내용의 채우는 일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인다. 이 책에는 정부가 밀어주는 게스트하우스 관련 정책부터 나만의 콘셉트 세우는 법, 예산 설정, 예약을 부르는 입지 선정, 인테리어 전략, 게스트하우스 필수 살림, 다양한 홍보 방법, 열 스태프 안 부러운 운영 시스템 만들기까지, 게스트하우스 창업부터 운영까지 노하우가 가득하다.
청춘여행자의 낭만적 밥벌이,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으로 살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북돋으러 떠난 여행길, 우연히 묵게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여행자와 어울려 즐겁게 생활하는 주인장을 본다면 다음과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으로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불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붐이 일면서 카페 창업 대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급속 늘어나는 외국인 여행자들,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 아이템, 제주와 서울을 찍고 전국 곳곳으로 게스트하우스가 퍼져나가는 시기이기도 하고, 펜션이나 민박을 운영하던 사람들도 점차 게스트하우스로 간판을 바꾸는 시기인 것도 맞다. 그러나 그들이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으로서의 삶을 택하는 제일 첫 번째 이유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다.
열정으로 시작해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의 모든 것
십여 년간 여행자로 살며 카페 창업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게스트하우스 창업과 운영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비법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나를 닮은 게스트하우스 콘셉트를 세우는 법부터 정부가 밀어주는 도시민박업 정책, 규모에 따라 매출 목표 세우는 법, 자본금에 따른 게스트하우스 스타일, 예약을 부르는 입지 선정 노하우, 인테리어 전략과 필수 살림, 무료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법, 그리고 열 스태프 안 부러운 운영 시스템 만들기까지 이 책에는 게스트하우스의 '내용'을 채우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여기에 도미토리 없이도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라든지, 주인장의 하루 일과표와 주인장이라면 알아야 할 시즌별 주요 이슈 등에 관한 세세한 정보와 팁, 집을 통째로 게스트에게 맡겨버리는 독특한 운영 방식과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보다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일하면서 여행하는 삶, 가능할까?
도미토리로 가득한 10층짜리 건물이든 방이 두 개밖에 없는 작은 집이든, 게스트하우스는 형태보다 내용이 중요한 공간이다. 달랑 열쇠를 건네 받고 나면 스스로 독립 혹은 고립되는 호텔이나 모텔과는 다르다. 게스트하우스에는 여행자 친구를 만나 함께 어울리고 그 순간을 공유하게 하는 힘이 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된다는 것은 이러한 '여행자의 집'을 만드는 일이자, 보다 나답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