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원리들만 모아 그림으로 담았다
프로그래머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동작 원리(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를 구체적인 사례 및 도식과 함께 설명함으로써 기본이 약한 전공자나 초보 프로그래머들이 원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 작동 원리가 한눈에 보이는 400여 개의 일러스트 컷
컴퓨터 동작 원리와 관련된 하드웨어, 운영체제, 네트워크 각 동작 하나하나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까다로운 주제를 일반 상식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원리와 사례를 적절히 섞은 재미있는 구성
적절한 실제 적용 예를 제시하여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는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해준다.
- 철저한 사후 서비스
독자들을 위해 카페(http://cafe.naver.com/computerbook)를 운영하고 있어 사이버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책 이상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내용]
- 모든 정보를 2진수로 표현하는 컴퓨터
- 컴퓨터 내부에서의 정수 연산과 실수 연산
-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CPU
- CPU 속도를 빠르게 하는 파이프라이닝과 수퍼스칼라
- 계층적으로 구성된 메모리
- 여러 개의 CPU로 구성된 멀티프로세서
- 실행중인 프로그램인 프로세스
- 프로세스의 실행 순서를 정하는 프로세스 스케줄링
- 프로세스 동기와 통신
- 메모리 관리하기
- 디스크에 파일 저장하기
-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전송 과정
- 네트워크 주소
- 네트워크에서의 오류 검출과 오류 정정
추천평(미디어서평)
이 책은 전반적인 컴퓨터 동작 원리에 대해 적용 예와 그림을 이용한 명쾌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를 위해 수많은 책들을 접해 보았지만 이렇게 체계적이며 독자 입장에서 구성된 책은 처음 접한다. 컴퓨터 동작 원리에 대한 어려움은 이 책을 만남으로써 사라질 것이다.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매우 훌륭한 참고 서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_안유정 (교수, 명지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과)
지금 생각해 보면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이 가장 힘든 교과목이 아니었나 싶다. 배우는 당시에는 이들 과목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고 특히 대학원에 진학하니 이들 과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만일 그 당시에 이 책이 있었다면 매우 명확하고 쉽게 수업을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이 책은 그림을 통한 쉬운 설명뿐만 아니라 이론을 실제 시스템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이젠 컴퓨터 동작에 대한 부담을 떨쳐낼 수 있을 것 같다.
_이병일 (대학원생,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1학기)
게임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데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컴퓨터 원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래서 하드웨어, 운영체제 등의 책을 구입해서 보았는데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는 순간 저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 동작 과정 하나 하나를 그림을 통해 설명하는 구성이 너무 좋고,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컴퓨터에 관심 있는 모든 분, 특히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_조영은 (대학생, 숭의여자대학 컴퓨터게임과 2학년)
하드웨어 동작 원리를 설명하는 1부를 읽을 때는 대학교 2학년 때 전공으로 들었던 "디지털 시스템"을 떠올렸지만 조금 오래된 기억에 가물가물했는데, 이 책에서 이 부분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오래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2부에서는 특히 특별 코너가 눈길을 끌었는데, 추상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리눅스 시스템에서 쓰이는 여러 구조를 예시하고 있어 좀더 가깝게 와닿았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12장에 있는 네트워크 프로그램 작성이 정말 좋았다.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구체적인 예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김희영 (대학생,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