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위한 Git
- Git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사용자 중심 접근법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소스관리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소스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문제는 처음에 어디서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될 만큼 허술하게 관리하는 경우도 있고,
무척 엄격하게 다룰수도 있지만, 소스를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만큼은 인정하고 넘어가야할 당연한 사실일 것입니다.
최근들어(?) 소스관리에서 Git 에 대한 이슈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사실 Git이 나온것이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Git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슈는 많이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다른 도구를 사용하던 경우라면
굳이 Git으로 바꿔야할 당위성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봤는데요.
이미 잘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새로운 것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이점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사람들일 인정하고
사용해야 하는데요. Git 또한 그런 측면에서 아직 그 장점이
무엇인지 잘 알기 어려운 도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책은 Git 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도구가 나와서 그 도구의 장점이나 강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저 또한 Git에 대해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Git 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집중하다보니, Git의 기본적인 명령어나 쓰임새는 배경지식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Git의 기본적인 사항은 다른 문서나
책을 통해 연습해보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좀 더 책을 효과적으로
읽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단순히 Git의 명령어 해설서로서가 아닌 팀 작업을 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한 참고서를 찾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