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조차 처음 접해보는 사람이 최소한의 게임을 만들기 위한 내용만 있고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주의하세요
책이 잘못됐다기 보단 뭘 위한 책인지 명확하게 적혀있었으면 하네요
저는 언리얼4를 쓰는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하고 기초를 배우려고 샀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오타와 버전에 따른 오탈자를 업데이트 하지 않는 무책임함은 독자를 우롱하는 것임.
따라서 어떤 책이 출판되던 프로그래밍에 관한 책은 다음과 같은 항목이 꼭 필요함.
1. 먼저 이 책이 UE4의 어떤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는지 표기가 필요함.->이 부분이 진행되지 않은 책을 독자들이 구매할 가치가 매우 떨어짐
1-1. 버전 업에 따른 개정판을 진행하던, 오탈자에 꾸준한 업데이트가 필요함.->분명히 어려운 부분임. 하지만 독자들의 충성도를 생각한다면?
2. Amazon에서 원서를 ebook으로 받아서 비교해본 결과, 생략된 설명이 일부 있음
-> 이 부분이 제일 이해되지 않음. 뭐지? 왜 이렇게 되있지? 왜 이해가 안되지?하는 부분은 설명이 누락되어 있거나 오탈자로 표기되어 있음.
3. 오타오타오타
-> 책을 번역하며 검증은 해본 것인지 궁금할 정도...분명 원서에도 비슷한 오타가 있긴 하지만 원서에도 없는 오타까지 추가됨. 검증을 진행하지 않고 단순 번역만 진행한 느낌이 강함.
4. 제공되는 예제가 번역되지 않음
-> 물론, 이 정도 영어를 할 줄 아는 독자들도 다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들이 구매하는 이 번역 책을, 예제의 READ ME.txt를 번역해 놓지 않다니!!!
그래도 별 3개를 준 이유는 도움이 된 서적임은 분명하기에..
C++ 기초 문법이 소개되어 있어 누가 뭐래도 내용은 이해가 쉽습니다. 다만 사용 가능한 비주얼 스튜디오 버전이 책에 소개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죠. 책에서는 권장 버전이 2013인데, 제가 실제 설치했을 때의 권장 버전은 2015버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매주 홈페이지 와서 발매날짜만 기다리고, 문의메일도 보내면서 기대했는데;;
내용을 보니 대실망;;
-10개 드립니다.
어지간하면 사지마세요.
1. 이책을 볼만한 사람이 C++을 모를까요?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150페이지 읽는다고 이해 할만큼 C++이 만만한 언어인가요?
300페이지 짜리 책 중에 콘솔서 printf(hell world) 찍어보는 수준에서의 C++가 150장입니다.
수업용 PPT도 아니고 과연 이정도 내용이 책의 절반을 차지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2. 그래도 남은 뒷부분은 볼만은 합니다. 비헤이비어 트리냅두고 굳이 고전적인 방식으로 유저를 따라가는 코드를 작성해야 했는지는 의문이지만 (== 이렇게 할꺼면 굳이 다룰 필요가 없을듯)
언어에도 BP에도 익숙하나 코드는 처음 작성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API(cast나 getPlayerPawn 같은)를 찾는데 익숙 해지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3. 하지만 따로 책을 찾아서 공부할 사람들이 궁금할만한건 CPP클래스를 BP로 상속 받아 만들었을 때 컴포넌트들은 어떻게 넣는가 라던지
(BP에서 컴포넌트를 추가하는 것을 코드에서 하려면 좀 특이합니다. 처음볼떈 무슨의미지? 라며 당황 했네요.)공부했던 BP를 그대로 CPP로 구현하려고 할떄 품을 만한 의문들 조차 시원스럽게 해결이 안됩니다.
4. ebook은 복불복임을 알고 있고 그간 구매했던 것의 반 정도는 망했지만 이건 정도가 심했습니다. 2만원이 넘는 책임을 생각 해보면요..
5. 그래도 역자분께는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