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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프로그래머를 위한 C++11 STL 가이드
C++은 아직도 건재하다.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를 보아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4위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 개발에서도 C++는 주력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엔진(Gamebryo, Havok, FMOD, SpeedTree, Unreal) 또한 C++로 만들어졌다.
C++ 11은 2011년 8월에 발표된 C++ 프로그래밍 언어의 차세대 표준으로, 아직 실무에 완전히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현재 대부분 플랫폼에서 100%는 아니라도 꽤 높은 수준으로 C++11을 지원하므로 새로운 표준에 맞게 C++11에 기반을 두고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STL은 C++의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모은 라이브러리다. STL을 사용하면 프로그래밍 시간이 많이 단축할 수 있어서 C++ 프로그래밍 능력을 높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능이다.
이 책은 『Think About: C++11 STL 프로그래밍』(한빛미디어, 2013년 10월)의 개정판으로, 기존 도서가 출간된 후 독자 리뷰를 통해 들어온 요청 사항을 반영하고 초판에서 다루지 않았던 srting, 난수, 알고리즘 등의 내용을 추가하였다.
초판에서 사용한 C++ 도구인 VS(Visual Studio) 2012는 이후 VS 2013이 나왔지만, 아직 C++11의 모든 기능을 다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VS를 통해 C++11의 모든 기능을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 2판에서는 온라인 컴파일러 사용법을 소개한다. 온라인 컴파일러를 사용하면 VS나 Windows 개발자에게 설치가 간단하지 않은 Clang, gcc를 설치하지 않고도 아주 쉽게 컴파일러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최신 C++ 표준인 C++11을 다룬다.
② C++의 코어 문법보다 활용에 도움을 주는 STL을 다룬다.
③ STL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대상 독자
C++11 STL에 추가된 기능을 예제를 통해서 빠르게 익혀보자!
이 책은 『Think About: C++11 STL 프로그래밍』(한빛미디어, 2013년 10월)의 개정판으로, 초판의 내용을 더 보강하고, 문법보다 활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C++11에 새롭게 추가된 STL 내용 중 실무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것만을 선별하여 알려주므로 C++ STL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개발자라면, 이 책을 통해 C++11 STL의 내용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C++11 STL에 추가된 기능이나 문법 특징을 잘 보여주는 예제를 통해서 쉽고 빠르게 C++11 STL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C++11 문법을 다 모르더라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운 기능만 사용한다면 기존보다 더 편하고 강력하게 C++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깊이 있는 이론보다는 활용에 중심을 두고 있어서 STL의 깊은 부분이나 세세한 부분까지는 다루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고 배운 것은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독자에게는 실용적인 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C++11의 새로운 STL 기능을 배우고, C++ 프로그래밍을 이전보다 더 쉽고, 강력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전작인 『Think About: C++ STL 프로그래밍』(한빛미디어, 2012년 12월, 비매품, 무료)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STL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먼저 전작을 보고 나서 이 책을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