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의 목표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WWDC2024에서 애플의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공개됐어. 이를 위해 애플은 독자적으로 고품질 언어 데이터를 만들고, 기기에 학습시키고, 비공개 클라우드를 통해 성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안전한 인공지능 환경을 구축했어.
한빛냥

WWDC2024에서 애플의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공개됐어. 이를 위해 애플은 독자적으로 고품질 언어 데이터를 만들고, 기기에 학습시키고, 비공개 클라우드를 통해 성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안전한 인공지능 환경을 구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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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AI가 열풍이야! 세계적인 기업, 최고의 석학들이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만들고, 커뮤니티에 질문만 하면 전 세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이런 기회가 왔는데 그저 사용자로 남아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쓰기만 하는 건 뭔가 조금 허전하지 않아? 이제는 직접 서비스 제작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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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이 그랬대. "챗GPT 연산 비용은 눈물이 날 정도다"라고. 챗GPT의 검색 1회 답변 비용은 약 25원이고, 월 이용자 수가 15억명 정도니까....(입틀막) 오픈AI뿐만 아니라 구글이 바드를 활용해 검색엔진을 운용하려면 내년까지 약 7조6500억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어. LLM 서비스를 운영 예정이거나 운영중이라면 금액에 민감할 수 밖에 없지. 개발자가 알아두어야 할 LLM 숫자들에도 금액에 관련된 숫자가 많아. 몇 개만 미리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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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 점심엔 이슈톡 요즘 AI가 뱉어낸 코드를 수습하느라 오히려 야근이 늘었다는 푸념이 종종 들려. AI에게 복잡한 로직을 맡겼더니 처리할 내용이 많다고 ‘나머지 코드는 알아서 완성하세요’라며 당당하게 태업을 한다거나(?), 자기가 짠 엉망진창 코드를 셀프 리뷰하고는 문제없다며 승인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경험담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이런 현상은 ‘컨텍스트 불안’과 ‘자기 평가 편향’이라는 에이전트의 실패 패턴 때문이래. 특히 아마존의 CTO가 경고한 ‘검증 부채(Verification Debt)’라는 개념이 아주 흥미로워. AI 덕분에 코드가 마구 쏟아지는데, 그걸 사람이 일일이 다 읽고 검증해야 하니까 결국 기술 부채를 넘어선 새로운 폭탄을 떠안게 된다는 거야. 그럼 더 똑똑한 다음 버전의 AI 모델이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야 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아. 성공적인 자동화를 결정짓는 건 AI 모델 자체의 지능보다, 그 모델이 헛짓(?)을 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통제하는 환경, 즉 ‘하네스(Harness)’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차이가 생길 수 있거든. 한 번에 하나의 기능만 처리하도록 작업 범위를 쪼개주고, 코드를 짜는 에이전트와 실행 결과를 검사하는 에이전트를 분리해서 객관적인 리뷰 환경을 만들어주는 등 구체적인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해. 결국 쏟아지는 코드 더미 속에서 남이 싼 응(?)만 치우는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AI를 다루는 시스템 자체를 영리하게 통제해야 한다는 뜻이야. 요즘 같은 AI 시대에 무작정 도구만 믿고 있다가 PR 리뷰 지옥에 빠진 이들에게 도움이 될 글을 가져왔어. 이 글이 답답한 속을 긁어주면서도 꽤 실용적인 힌트를 줄 거라 믿어. 매번 모델 성능 탓만 하기 전에 우리가 에이전트의 작업 환경을 너무 방치해 둔 건 아닌지 돌아볼 수 있을 거야. 하네스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더 자세한 성공 사례와 방법이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들 보라구! 에이전트가 무너지는 네 가지 패턴 & 하네스 엔지니어링 ■ IT 스냅샷: 이달의 화두는? Stack Overflow 2026 개발자 설문: AI 시대 개발자의 현주소 "최근 6개월 동안 일을 쉽게 만들어 준 요인을 물었더니 '아무것도 없다'는 답이 21%로 1위였습니다." 그렇게 AI 툴이 쏟아져 나오고, 경험담이 속출하는데, 내 업무는 안 편해지는 마법. 다들 어때? 코딩 에이전트가 Spring을 못 짠다면, component scan부터 걷어내 보세요 "에이전트는 세 번 수정을 시도한 뒤 '인증 메커니즘을 정확히 모르고 테스트가 복잡하다. 다른 곳에서 검증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판단하고 @Disabled를 붙였습니다." 에러를 못 고치겠으니 흐린 눈 해버린 AI...? 하네스의 구조와 설계 | 7가지 구성요소부터 스펙 주도 개발(SDD)까지 "테스트가 실패하더라도 테스트를 삭제하지 말 것. any 타입을 추가하지 말고, 모르면 사용자에게 질문할 것." 에러 나면 로직을 고치는 게 아니라 테스트 코드 자체를 날려버리고, 에러 해결 안 되면 마법의 치트키 any를 덮어씌워 버리는 AI 잘 타이르는 방법 :) Product Engineer의 병목 — 코드에서 검증으로 "6월 2일, iOS 릴리즈 브랜치에 제가 작업한 기능을 되돌리는 PR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AI가 짜준 코드 그냥 배포하다가 무슨 일이 생길는지 모를 일이지. 남 일 같지 않아서 덩달아 식은땀 흐르는 경험. 로그가 서비스를 죽였다 : 관측성과 가용성을 동시에 잡는 법 "평소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트래픽과 로그 발생량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까지 고려하지는 못했습니다...로그가 줄면 관측성은 떨어지지만, 서비스가 계속 동작해야 남은 로그로 원인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장애의 99%는 '설마'에서 시작된다는데, 로그 다 남기려다 오히려 서버를 날릴 수도 있다고? 때로는 과감히 포기해야 살릴 수 있는 것도 있는 법. LLM이 만든 SQL을 믿고 실행하기까지: A2A 기반의 대화형 BI 애플리케이션 개발기 "처음에는 이 문제를 프롬프트 개선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스키마를 프롬프트에 넣고, 예시를 늘리고, 금지 규칙을 덧붙이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의미 문제는 단순히 지식을 더 많이 넣는다고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러다 프롬프트가 실제 코드보다 길어지는 건 아니겠...? 아키텍처적 해결책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거 아닐까. 사내 인프라 플랫폼 배럭 구축기 "운영자가 자리에 있으면 짧게는 5분 만에 끝나지만, 회의 중이거나 부재중이면 하루 이상 걸리기도 했습니다...자동화의 목적은 승인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승인 이후를 사람 손에서 떼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포토샵을 떠날 준비가 돼 있었다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아트크래프트 "우리 고객은 우리가 좋아서 남아 있을까요, 아니면 아직 갈 곳이 없어서 남아 있을까요." 락인 효과에 기대어 기술 부채나 고객 불만을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하더라고. 바이브 코딩이 지우는 것은 버그가 아니라 다음 세대다 "코드에 쌓이는 것이 기술 부채라면, 사람이 사라져 생기는 이 공백을 나는 '인적 부채'라 부르고 싶다...주니어의 역할을 '타이핑'에서 'AI 감사'로 재정의하라. AI가 만든 코드의 허점을 찾아내고 왜 위험한지 설득하게 하는 것이 새로운 훈련이다." ■ 독자탐구생활 by 윤서이 님 책의 후반부에서 가장 관심 있게 읽었던 부분은 서브 에이전트와 멀티 에이전트였다. 나도 급하게 개발해야 할 때는 AI 채팅을 여러 개 열어놓고 서로 다른 작업을 동시에 맡긴 적이 있다. 한쪽에서는 기존 코드를 분석시키고, 다른 쪽에서는 별개의 기능을 구현하거나 문제의 원인을 찾게 하는 식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것도 일종의 멀티 에이전트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내가 해왔던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내가 여러 AI를 사용할 때는 결국 내가 작업을 나누고, 각각의 AI에게 지시하고, 결과를 다시 모으는 역할까지 한다. AI는 여러 개지만 그 사이를 연결하는 사람은 여전히 나다. 반면 책에서 설명하는 방식은... by patiencelee 님 요즘 팀 회의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있다. "어제는 됐는데 오늘은 왜 안 되지?" 코드를 안 건드렸는데, 배포도 안 했는데, 프롬프트도 그대로인데 답변 품질이 흔들린다. 처음엔 내가 뭘 놓쳤나 싶어서 로그를 뒤졌다. 에러는 없었다. 배포 이력도 깨끗했다. 그냥 결과가 어제와 달랐을 뿐이다. 전통적인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이 감각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 것이다. 나는 늘 "입력이 같으면 출력도 같다"는 세계에서 일해왔다. 단위 테스트를 짜고, 재현 가능한 버그를 잡고, 같은 조건이면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믿고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런데 LLM을 서비스에 붙이는 순간... ■ 데브주요뉴스 • "8분 만에 취약점 6개"… '자율형 AI 해킹' 현실로 • 젠슨 황이 꼽은 'AI 다음 먹거리'…보안기업 쇼핑 나선 빅테크 • 넷마블넥서스의 AI 코딩 도구 도입기 – 게임 개발팀의 Kiro 도입 및 활용 여정 • CLI 에이전트를 API 뒤에? 클로드코드와 코덱스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세 가지 장치 • AI로 보고서·PPT 딸깍했더니…사람들 회의시간 20% 길어졌다는데 • 한 문장으로 앱을 테스트하기까지 • AI PRD는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AI 제품 요구사항에 반드시 들어갈 5가지 • 프로게이머들 무릎 꿇렸다…스타판 뒤흔든 AI ‘플루토’ 쇼크 에디터 OTL_ 목이 간질간질. 감기 조심조심. 문득 (감기는 AI로 해결 안 되는 가에 대하여) 사색하기 좋은 계절. 응? 한빛미디어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 수신거부 Unsubsc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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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레터 월간이슈] 에이전트가 무너지는 네 가지 패턴(feat. 하네스 엔지니어링) 대표 이미지](/_next/image?url=https%3A%2F%2Fcdn-prod.hanbit.co.kr%2Fcms%2Fdevground-2025-10-devletter_10_10-1.jpg&w=512&q=100)
내게 실용적이었던 프로그래밍 공부 방법들 / 판교 사투리에 대해 알아보자 / 외적 동기가 내적 동기를 갉아먹는다 / '넵' 병은 실제했다 / 빌 게이츠가 일주일 동안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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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 저자 코멘트: 20년 차 개발자가 말하는 "AI 시대, 개발자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이남희&백승현 저자: 현재 AI의 코딩 능력은 모든 영역에서 시니어 레벨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코드를 직접 작성하던 시대에서 AI와 협업하는 시대로, 개발자는 구현자에서 설계자이자 검증자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발자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과거의 '좋은 개발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은 AI 도구를 통해 여러 작업을 지시하고 조율하여 문제를 즉각적으로 수정하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역할 을 하는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개발 언어 문법을 이해한 상태에서 빠르게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AI가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업무를 분배하며, 출력물을 검토하고, 테스트의 품질과 정확성을 점진적으로 보정하는 능력이 중요해진 것이죠. 여기에 한 가지 더 필요한 능력은···. ■ 데브심층탐구 [SKT 사례] Claude Code와 함께한 웹 성능 개선 이야기 "사이트가 너무 느려요." 개발자라면 한 번쯤 들어본 말일 걸. 근데 그 사이트가 10년 넘게 운영된 온 레거시 시스템이라면, 이제 진땀 나는 거지. 그 시절의 기술 스택이 켜켜이 쌓여 있는 시스템을 고치는 건 전문 컨설팅의 영역이었는데, 이걸 AI 에이전트 팀을 꾸려 혼자 시작한 사람이 있어. 380개 클래스의 레거시 시스템에서 SQL Injection 취약점 14곳, N+1 지옥, 상관 서브 쿼리 폭탄까지 총 56건을 발견했고, 우선순위 높은 8개는 하루 만에 커밋 완료, 나머지 17개는 진행 중이야. 3~4주 걸릴 일을 AI와 하루만에 해결한 건데, 달라진 건 속도와 범위뿐 AI가 쓴 기술은 별게 아니라 교과서적인 기본 내용이었대. "이 최적화가 우리 서비스에 의미가 있는가?"의 판단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해. AI와 사람이 협업했을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오는 거지. [기사] AI 에이전트가 회사 DB를 날렸다…누구 잘못일까 최근 화제가 된 ‘포켓OS(PocketOS) 데이터베이스 증발 사건’ 들어봤어? 포켓OS 창업자가 커서(Cursor)로 DB 유지 보수를 하던 중, 에이전트가 인증 오류를 스스로 해결하려다 작업과 무관한 파일에 굴러다니던 API 토큰을 주워 들었어. 그 토큰엔 프로덕션 DB 전체 수정 권한이 있었고, 단 9초 만에 DB와 백업까지 전부 삭제됐다네 꺅... 권한 제어, 환경 경계, 백업 분리 세 가지가 모두 뚫려버린 거야. AI의 결함 탓이라기보단, 에이전트의 행동을 통제할 자체 실행 지침과 안전망이 없었던 거지. 다행히 DB는 복구되었다고 해. 값비싼 수업료였지만, 덕분에 업계 전체가 배웠지 모. [요기요 사례] n8n과 함께하는 모바일팀 온콜(On-Call) 자동화 여정기 플랫폼 서비스 운영 조직에는 장애나 이슈를 빠르게 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온콜(On-Call) 제도를 운영하곤 하는데, 온콜 담당자의 하루를 상상해 봐. 크래시 알림 뜨면 Slack, Firebase, Jira, Github 다 열어서 원인 파악하고, 앱 리뷰도 훑고, 성능 지표도 확인하고... 이걸 매일 반복하는 거야. 요기요 모바일팀도 똑같은 문제를 겪다가 n8n과 Claude Skills를 조합해서 크래시·앱 리뷰 분석을 자동화 했어. AI가 크래시 원인 분석부터 소스코드 수정 제안까지 Slack 스레드에 바로 정리해 주고, 앱 리뷰도 카테고리별로 자동 분류해 주니까 온콜 담당자 생산성이 90% 이상 올랐대. 아까도 말했지만, '분석은 AI에게, 판단은 사람이'라는 역할 분담이 핵심이야. [읽을거리] Agentic AI 시대에도 n8n을 쓰는 이유 바이브 코딩 열풍이 불면서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잖아. "이제 AI가 코드 다 짜주는데, n8n 같은 자동화 툴이 아직도 필요해?" 라는 말이 나올 만도 해. 근데 전 세계 서버에서 실제로 n8n을 가동 중인 횟수가 4월 20일 기준 전후 2주간 473만 회 증가했고, npm 다운로드도 꾸준히 우상향 중이야. 둘은 경쟁 관계가 아니야. 클로드 코드는 일회성 스크립트, 로컬 탐색 작업에 강하고, n8n은 반복 트리거·비개발자 운영·워크플로우 공유 작업에 강해. 실제로 클로드 코드로 커스텀 노드 코드를 생성한 뒤 n8n에서 돌리는 조합이 현장에서 가장 잘 맞는다고. 둘 중 하나만 고를 필요 없다는 거지. [당근 사례] 비개발자로 회의실 예약봇 만들기는 처음이라 코딩 한 번 해본 적 없는 당근 피플팀 인턴이 회의봇을 만들었어. 앞 회의가 길어져 문밖에 서 있는 직원들, 예약자가 안 와서 빈 채로 방치된 회의실, 이름만으로는 위치를 몰라 복도를 헤매는 직원들... 사소한 불편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클로드와 함께 회의실 예약봇을 만들기 시작한 거야. 2주 만에 만든 예약봇은 사내 구성원 절반 이상이 실사용중이래. 개발을 했더니 홍보를 하게 됐고, 홍보를 했더니 PM이 되어 있더라는 거야. 어쩌면 AI 시대에 필요한 건 코딩 실력이 아니라,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마음인가봐. ■ 독자탐구생활 by 윤서이 님 오픈클로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다.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계속 있었다. 근데 막상 설치 문서 열면 귀찮고, 나중에 하면 되지 싶어서 계속 미뤘다. 결국 책을 빌미로 스스로를 가뒀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혼자 문서 보면서 막막하게 시작하는 것보다, 책의 흐름대로 따라가니 훨씬 수월하게 첫 에이전트를 띄울 수 있었다. by 카앙 님 "이걸 어디까지 알아야 하지?"에 대한 질문에 꽤 성실하게 답해준다. 단순히 명령어를 알려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서버를 하나씩 쌓아 올리면서 결국 이렇게 말하게 만든다. "아… 이제 좀 굴릴 수 있겠다." 물론 과정이 마냥 쉽진 않다. 중간에 설정 하나 잘못 건드리면 아무 일도 없던 서버가 갑자기 침묵해버리고, 그걸 바라보는 내 표정도 같이 멈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과정을 한 번 겪고 나면 리눅스가 조금 덜 낯설어진다. 아마 그래서 이 책의 진짜 역할은 "설명서"라기보다는 한 번쯤 서버를 직접 굴려보게 만드는 경험에 더 가깝다. 그리고 그 경험은 생각보다 오래 남는다. 다음에 터미널을 열었을 때, 이전보다 조금은 덜 막막한 느낌. 그 정도면, 이 책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한 게 아닐까. ■ 데브주요뉴스 • AI Agent로 테스트 커버리지 100% 달성한 실전 전략: 클로드 코드 활용기 • 프롬프트 한 줄이면 화면이 나오는 시대, ‘당근스러운 화면’을 만드는 법 • 비개발자의 AI 협업 도전기: 생산성 측정하려다 서버까지 띄운 9일 • 바이브 코딩을 넘어 AI 시대 개발 프로세스 • "AI 배우라는 회사, 구독은 알아서 하래요"…직장인 53% 내돈내산 • ‘디지털 월세’ 된 토큰…돈 내는 만큼 똑똑해진다? • The Machine: AI가 AI 활용 코드를 평가하다 • The Human: 점수 너머의 판단 --> 에디터 WD2_오노추: NMIXX - Heavy Serenade // 3절을 꼭 들어보세요. 한빛미디어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 수신거부 Unsubsc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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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레터 코멘터리] AI가 시니어급 코드를 짜는 시대, 개발자의 새로운 역량은? 대표 이미지](/_next/image?url=https%3A%2F%2Fcdn-prod.hanbit.co.kr%2Fcms%2Fdevground-2026-05-%EB%8D%B0%EB%B8%8C%EB%A0%88%ED%84%B0-%EC%BD%94%EB%A9%98%ED%84%B0%EB%A6%AC-AI-%EC%8B%9C%EB%8C%80-%EA%B0%9C%EB%B0%9C%EC%9E%90%EB%8A%94-%EC%96%B4%EB%96%BB%EA%B2%8C-%EC%9D%BC%ED%95%B4%EC%95%BC-%ED%95%98%EB%8A%94%EA%B0%80.jpg&w=512&q=100)
>>구독하기 --> (Dev + IT + ) 4월 넷째 주 Dev # 이슈 픽 #Best 인간처럼 상호작용하는 AI... AI만 사는 가상 마을 풍경 # 추천 픽 #꾸욱꾹이 비디오 게임 역사의 순간 : 모두를 놀라게 할 꼬마 링크의 새로운 등장 # 맛IT는 녀석들 #줍줍 [정보] 생성AI 뼈대는 여기서 시작했다…구글 ‘트랜스포머’ # 데브털이사전 [뉴스] “무섭게 뛰어나다” 드디어 대화할 만한 AI 챗봇의 등장 --> #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최소 2번 이상은 읽게 만드는 칩 후옌의 방대한 ML 지식 섭취 후기" # 데브잇냥 지식in 오픈AI "챗GPT 버그 찾아내면 2만 달러 드려요" 이슈 픽 #Best 인간처럼 상호작용하는 AI... AI만 사는 가상 마을 풍경 뜬금없지만... 게임 좋아해? 나는 요즘 엔딩이 여러 개인 게임을 하고 있어. 근데 세 번쯤 하니까 NPC 대사를 먼저 말할 수 있겠더라고. 게임 속 인물들의 대사는 항상 같으니까 말이야. 그러다 며칠 전 재밌는 소식을 들었어. 게임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 NPC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무슨 소리냐고? 스탠포드 대학이랑 구글 연구진이 가상 세계에 사는 AI들을 관찰한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대. 챗GPT를 기반으로 한 25개의 AI 에이전트에 각자 역할을 부여하고 상호 작용을 관찰했는데, 그들은 작은 마을 안에서 학교나 회사에 가고, 다른 AI와 대화하는 등 '일상생활'을 이어가더래. 다음 날을 계획하면서 과거를 기억하고 반성하는 모습도 발견됐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모든 활동이 스크립트로 미리 계획된 게 아녔다는 거지. 아직 초기의 모델이라 현실적이지 않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 지금은 인기가 주춤한 메타버스에 AI 에이전트가 합류한다는 뉴스를 조만간 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 이 연구를 영상으로 정리해 준 콘텐츠도 같이 추천해 줄게. 추천 픽 #꾸욱꾹이 비디오 게임 역사의 순간 : 모두를 놀라게 할 꼬마 링크의 등장 게임 얘기가 나온 김에 조금만 더 해볼까 해. 위에서 말한 게임, 실은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이야. '슈퍼마리오'와 '포켓몬스터'와 함께 닌텐도의 3대 인기 시리즈로 불리는 게임이지. '젤다의 전설'은 광활한 자연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즐기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야. 젤다는 뛰어난 완성도로 게이머들에게, 특히 서구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게임 요소뿐 아니라 그래픽도 정말 뛰어나. '젤다는 콘솔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라는 말도 있나봐. 근데 이런 젤다에 실망한 게이머들이 '셀다'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대! 닌텐도 게임 행사장에서 공개된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예고편 때문인데... 도대체 젤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걸까? 맛IT는 녀석들 #줍줍 재미난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물어왔다냥 [정보] 생성AI 뼈대는 여기서 시작했다…구글 ‘트랜스포머’ 지금 생성AI의 중심에 서 있는건 OpenAI지만 실은 구글이 먼저 지반을 다져놓았어. 2017년 발표된 논문에서 구글은 GPT의 기반이 된 트랜스포머 모델을 제시했지. 자연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답을 주는 어텐션 방식을 통해 RNN 의 단점을 개선했는데, 우리가 긴 문장을 써도 생성AI가 이를 해석해 답변을 내는게 어텐션 방식 덕분이래. [인터뷰] OpenAI 그렉 브록먼 "나는 어떻게 머신러닝 전문가가 됐나" 개발자의 공부는 끝이 없지.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 있다면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공유할까 해. OpenAI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그렉 브록먼이 머신러닝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하는데, 공부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 어떤 분야에 있어 다시 초보자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 '이였대. 하지만 목표를 정하고 시작하니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걸 이해할 수 있더래. 역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야 [정보] 프로그래밍 언어 '지그', 언어 순위 50위 진입 주목 새로 등장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지그(zig)'가 주목을 받고 있어. 지그는 C언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이 시작된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인데, 러스트의 안전성과 C의 단순성, 편리성을 포함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지. 관련 업계에서는 C, C++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C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해 대규모 데이터 처리 분야 등에서 클라우드와 같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될 것 같다고 해. [정보] 100명이 넘게 탄 지하철에서 왜 다른 에어팟 전파신호는 내 에어팟에 들어오지 않는 걸까? 처음에 나왔을 땐 콩나물이냐고 놀림당했는데... 이젠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에어팟, 버즈, 헤드폰 등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어. 근데 어떻게 내 무선 이어폰은 옆 사람이 아니라 정확히 내 기계의 전파 신호를 읽어낼 수 있는 걸까? 그건 블루투스에 '79개의 채널'이 있어서 그렇대. 79개? 그럼 80번째는 어떡하냐고? 다 방법이 있지 지금 바로 이 신기한 블루투스의 기술을 알아보자! [정보] 백엔드 개발자에게 원하는 걸 말했는데, 왜 대화가 안될까? 나는 'A로 수정해주세요.'라고 말했는데 결과물이 B였던 경험, 한번쯤은 있지? 여러 명이 일할 때 제일 힘든건 커뮤니케이션인것 같아. 특히 직군이 다른 동료들과는 더더욱. 서로 다른 분야라면 개발자끼리도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가 많아. 업무보다 소통이 힘든 사람이 있다면 개발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노하우 를 따라해보자. 포인트는 서로 이해 가능한 말을 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뒤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거야. [경험담] 앗! 모르고 깃헙(GitHub)에 올렸어요! 제목만 읽어도 아찔하다고? 걱정 마. 해피엔딩이니까! 작업 내용을 깃헙 저장소에 PR(Pull Request)할 때, 노출되면 안 되는 값이 올라갔지만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커밋을 초기화해서 문제를 해결한 개발자분의 이야기인데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아.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어떤 실수를 했고, 어떻게 대응했는지 정리해서 돌아보는 사람은 드물지. 마지막에는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는 방법까지 있으니 꼭 확인해 봐. [경험담] DevOps 3년차 경력 이직 도전기(feat. 네카당) 봄바람과 함께 다음 스텝을 고민하고 있다면 '인생은 곱셈과 같아서, 찬스가 왔을 때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이 있다'로 시작하는 3년차 DevOps의 이직 도전기 를 정독해 봐. 각 회사의 전형 과정과 함께 이직하게된 회사를 결정한 이유도 잘 정리되어 있어. 지금 당장 이직할 생각이 없더라도 나에게 찾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 단계에서 무엇을 해두면 좋을지 미리 체크해 볼 수 있을거야. 데브잇냥 독자탐구생활 한빛냥이 선택한 독자의 소리 "최소 2번 이상은 읽게 만드는 칩 후옌의 방대한 ML 지식 섭취 후기" by Ryan kim 님 먼저 이 책에 대해 한 줄로 평가를 내리자면, 그야말로 “ML 분야에 입문부터 현업에서 하게 될 모든 일에 대해 안내하는 가이드” 같은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저술한 칩 후옌 이 분이 스탠포드에서 ML 쪽 강의를 해 본 경험이 있어 남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식을 전달해야할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 보이기도 하고, AI 기반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근무를 해본 경험 덕분에 기업의 단계별로 어떤 ML 프로덕트가 적용되고 있는지 깊이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솔직히 책 구구절절 다 옳은 말만 해서 ML 쪽 업무 뛰는 분들이면 모두 다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좋은 책이다. "게임 개발은 처음인데 유니티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by altari 님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해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책은 버전이 올라가며 과거 버전의 유니티에서만 돌아간다거나 하는데 이 책은 개정이 잘되어서 예제 및 내용이 최신 버전에 맞게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단순한 예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깊이 있는 내용도 나오기에 독자가 무엇을 좀 더 파볼 수 있는지 가이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은 처음인데 유니티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예제는 비교적 간단한 C# 코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코딩 경험이 있으면 좋지만 없더라도 따라하며 감을 익히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데브잇냥 지식in 데브계 이모저모(주모~~~~~ok옥?) 오픈AI "챗GPT 버그 찾아내면 2만 달러 드려요" 테스트 코드를 왜 그리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ChatGPT 플러그인 전략 및 생태계 변화 전망 감자탕 먹고 Vue.js로 Figma 번역 플러그인 만든 이야기 Github Copilot 사용기 LINE Open Source Sprint 2023: 업무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오픈소스에 기여하기 일론 머스크, 실리콘밸리에 'X.AI' 인공지능 회사 설립...생성 AI 시장에 시동? 생성AI 혁신 이끈 트랜스포머 딥러닝 모델의 세계 [영상] MS CTO와 빌게이츠의 대담 : AI와 빠르게 진화하는 컴퓨팅의 미래 ※ '데브레터 만족도 설문조사'의 답변 수집 오류로 독자님의 소중한 의견을 다시 한번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귀한 시간 잠시만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얄팍한 코딩 지식 같아 보이지만 서로 다른 모바일 앱 --> Have a good day! 한빛출판네트워크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 수신거부 Unsubscribe Learn More Unsubscribe from emai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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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9년 회고 / 비트코인 수호자 지미송 "사람 살리는 개발자를 양성합니다" / 부모처럼 일하지 않으려는 이들... Z새대 IT 직원이 온다 / Klaytn 사용성 개선 Series #1 : 키와 주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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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에게 거짓말을 주입해서 응답 결과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힌 점이야. 칭찬이 포함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 내부에서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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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의 공부법 / 좋은 매니저는 누구인가 / GPU 분산 학습 기법: All-Reduce 고찰 / 서툴렀던 스타트업 대표의 절규 / 효율, 성장, 그리고 스타트업 / 맛있는 데이터를 물어다주는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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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개발운영팀을 수습하다 / 10가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패턴 요약 / 아이패드로 코딩한 썰 /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9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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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꺼려하는 까칠한 규식이 형 / 프로덕트, 프로그램, 프로젝트 매니저? 뭐가 다른가요? / 팀의 역할은 무엇인가? / 슬랙 CTO에게 직접 듣는 빛과 그늘(1) / iOS 개발자 싱가폴 이직기 / 재택근무 10가지 프로 팁 / 링크드인은 왜 카프카를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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