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집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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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안에 그리고, 3초 만에 공유할 수 있는 Visual Thinking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정진호의 비주얼씽킹』은 아이가 처음 말을 배우듯, 비주얼씽킹의 기본 요소인 비주얼유닛부터 시작하여 쉽고 자연스럽게 비주얼씽킹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은 사물, 생각, 개념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인 이미지와 간단한 글로 생각을 정리하고 정보를 요약해서 공유하는 기술입니다. 여기서 상징적 이미지는 실제 사물이나 개념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노력은 최소한으로 들여 다른 사람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됩니다.
비주얼씽킹을 습관화하여 그림으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어렵고 복잡한 것에 대한 이해가 수월해집니다. 이로 인해 이야기나 주장을 할 때 설득력을 높일 수 있으며,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며, 의사 결정 속도도 빨라집니다. 이처럼 여러 모로 유용한 장점을 가졌지만 ‘그림을 그린다’라는 부담감을 떨쳐 버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주얼씽킹은 예술이 아닙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가 언어를 배우듯 쉽고, 자연스럽게 비주얼씽킹을 시작하고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언어를 배우듯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쉽게 배우는 비주얼씽킹
아이들이 처음 말을 시작할 때를 생각해 봅시다. 자주 듣고 사용하는 단어부터 시작해서 점점 문장으로 표현하고 결국에는 원하는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게 됩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정진호의 비주얼씽킹』에서는 아이가 처음 말을 배우듯, 가장 흥미를 가진 소재나 분야를 선택해서 비주얼씽킹의 기본 요소인 비주얼유닛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점, 선, 원, 사각형 등의 비주얼유닛부터 하나씩 그려 보고, 점차 말풍선, 배너 등을 그려 봅니다. 비주얼유닛을 통해 일상의 특징을 파악했다면 점차 관계, 시간, 흐름을 표현하는 비주얼믹스, 핵심 정보를 담는 비주얼메시지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나면, 사고를 구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마인드맵을 거쳐,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그래픽 레코딩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