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번역서
절판
스크럼의 시작, 노나카 이쿠지로가 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스크럼은 80년대 일본의 신제품 개발을 연구한 노나카 이쿠지로의 한 논문에서 얻은 영감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다. 이 책은 80년대 일본 신제품 개발을 연구한 논문에서 그 특징을 스크럼이라고 정의한 노나카 이쿠지로가 공동 집필했다.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조직 관리 및 팀 운영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는 이 논문은 지식이 혁신의 원천이며 '지식 창조 프로세스'가 스크럼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본서의 후반부에는 노나카 이쿠지로의 '스크럼과 지식 창조' 및 '스크럼과 실천을 통해 알아가는 리더십'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볼랜드 개발자 8명이 MS 개발자 400명만큼 생산성을 내다!
1994년 2월, 두 번째 스프린트를 시작하면서 '일일 스크럼'을 도입했는데 결과적으로 굉장히 잘한 일이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짐 코플린의 논문 <조직 프로세스 패턴>에서 얻었는데, 볼랜드 사의 쿼트로프로 개발팀을 분석한 내용이었습니다. 8명으로 이뤄진 이 팀의 생산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팀보다 무려 50배나 높았습니다. 즉 8명이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엔지니어 400명과 같은 양의 업무를 한 겁니다. 나는 짐의 논문에 감복하고 수행 방식을 일부 조정하여 '일일 스크럼'을 도입했습니다. 각자 세 가지 질문을 15분 동안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 8장 제프 서덜랜드와의 인터뷰에서
3인의 애자일 전도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국내 사례 수록!
국내 애자일 도입에 힘쓰고 현업에 사용한 애자일 프로들이 각각 '애자일 기반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이클립스 개발 이야기(한국IBM 이현찬)', '포스트 모던 애자일팀(NAVER 채수원), '애자일 첫 수행의 기록(삼성SDS 신황규)'이라는 주제로 애자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낸다. 애자일이 적용되어 개발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이클립스 개발기를 통해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애자일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알아보고, 국내 실전 애자인 도입 사례를 통해 공감 100배, 현실감 100배의 감흥과 교훈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