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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커스50 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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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커스50 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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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니르말야 쿠마르 외2
  • 역자 : 장희재
  • 출간일 : 2015-11-10
  • 페이지 : 200쪽
  • ISBN : 9791157840991
  • 물류코드 :3125

합계 : 13,500

  • 2015년 11월 9일, 싱커스50이 발표한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50인

     

    “싱커스50은 지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들의 순위를 매김으로써 그들만의 우등생 클럽을 만들어냈다.”
    -포브스닷컴

     

    싱커스50이란 스페인 IE경영대학원의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 교수가 공동 창설한 싱커스50재단이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를 선정하여 2년마다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싱커스50에서 수여하는 최고업적상은 ‘경영 사상계의 오스카상’, ‘경영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싱커스50 재단의 사명은 최고의 경영사상가들을 발굴하고, 순위를 매기고, 공유하는 것으로, 2001년 창설 이후 2년마다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명을 선정하고 있다.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용성, 영향력, 연구의 엄격성, 저술활동, 강의양식, 비즈니스 감각과 추종자들의 충성도, 그리고 영감을 부여하는 힘과 같은 10가지 기준으로 경영사상가들을 평가한다.
    《싱커스50 시리즈》는 싱커스50에 선정된 경영사상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경영계의 이슈들에 대한 개념에 대한 권위 있는 해석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차이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들려준다.  

     

     

    2015 싱커스50 선정 ‘최고업적상’
    헨리 민츠버그 수상!


    2015년 영예의 1위는 경영학의 이단자이자 새로운 이론의 선구자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헨리 민츠버그 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가 처음으로 수상하였다. 헨리 민츠버그의 인터뷰는 싱커스50 시리즈 《경영이란 무엇인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싱커스50 창설 후 첫 1위는 '지식노동자'의 개념을 처음으로 고안한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로, 2003년 2연패를 달성했다. 2005년에는 경쟁전략, 경쟁우위, 국가경쟁우위 3부작을 집필한 마이클 포터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가 1위에 올랐다. 경영학의 예언자라고 불리는 C. K. 프라할라드 미시건대학교 교수는 2007년과 2009년에, 혁신 이론을 창시한 하버드경영대학원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석좌교수는 2011년과 2013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경영계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지난 100여 년간 경영사상계는 주로 서양의 독무대였다. 특히 미국이 철저하게 독점하던 영역이었다. 하지만 이제 여기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새로운 세대의 사상가들이 인도에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핵심역량 이론의 창시자 C. K. 프라할라드부터 글로벌기업 경영진들의 초대를 받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조언을 하는 램 차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마르티아 센, 다트머스대학 터크경영대학원 교수 비제이 고빈다라잔, 런던경영대학원 교수 수만트라 고샬 등 인도 출신의 학자들은 이제 학계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특히 이들은 특유의 활기 넘치는 시선으로 서양의 경영을 새롭게 바라봤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제 인도가 경영사상계의 주류가 된 것이다.
    《싱커스50 시리즈-인도의 경영 철학자들》은 싱커스50재단의 창립자인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가 인도 출신 사상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경험을 모은 책이다. 수만트라 고샬은 정말 희귀한 자원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라 말한다. C. K. 프라할라드는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미래에 살아남을 길이라 말한다. 램 차란과 수비르 차우드허리는 겉만 번지르르한 이론을 비판한다. 비제이 고빈다라잔과 나비 라드주는 서양과는 완전히 다른 인도식 혁신 사례를 말한다. 판카즈 게마와트와 아닐 굽타는 세계화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안하며,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고 말한다. 니르말야 쿠마르는 인도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역량을 밝힌다. 이미 경영사상계에 한 획을 그은 사상가 말고 새롭게 떠오르는 인도 출신 사상가들도 있다. 바스카르 차크리보르티, 라케시 쿠라나, 키론 라빈드란의 이야기를 들으면 인도가 어떻게 서양 엘리트층에게는 없는 강점을 가질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인도 출신 사상가들과의 인터뷰를 보며 서양의 자본주의를 보는 그들의 색다른 통찰을 읽어보자.

  • [저자] 니르말야 쿠마르 외2

    저자_ 니르말야 쿠마르
    런던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같은 대학의 마케팅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인 그는 마케팅 분야 최고 명문인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춘〉 500대 기업 중 50여 곳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하버드경영대학원, 스위스 IMD 경영대학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저서로는 《마케팅에 집중하라》, 《인디아 인사이드》, 《브랜드 브레이킹아웃》 등이 있다.

     

    저자_ 수만트라 고샬
    인도 캘커타 출신의 세계적인 경영학자로, ‘유렵 경영학의 스승’으로 불린다. 2004년 3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사망했다. MIT 슬론매니지먼트스쿨과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한꺼번에 2개의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INSEAD 경영대학원, 영국의 런던경영대학원과 고등경영학연구소의 교수를 역임하고 하버드경영대학원의 감독위원회 위원과 히데라바드에 있는 인도경영대학원의 초대학장을 지냈다. 10권의 저서와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뛰어난 사례연구로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크리스토퍼 바틀렛과 공저한 《경계를 허무는 관리》, 니틴 노리아와 공저한 《차별적 네트워크》(1997년 조지테리북어워드 수상), 크리스토퍼 바틀렛과 공저한 《개별화 기업》(1997년 이고르앤소프어워드 수상), 최근작으로 《급격한 변화 관리하기》(인도 올해의 경영학 저작상 수상)가 있다.

     

    저자_ 아닐 굽타
    아메다바드 인도경영연구소의 교수이자 국립혁신재단의 부의장이다. 메릴랜드대학교 스미스경영대학원에서 전략과 기업가 정신 과정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인시아드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컨설팅회사 중국인도연구소의 최고고문이기도 하다. 풀뿌리 이노베이션 전문가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으며, 지역과 국가, 세계 수준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토시로 와카야마, 스리니바사 랑간과 공저한 《신흥아시아의 글로벌 전략》, 기리자 판데, 하이얀 왕과 공저한 《실크로드의 재발견》, 《중국과 인도에 대한 이해》가 있다.

     

    편저자_ 스튜어트 크레이너, 데스 디어러브
    스페인 IE경영대학원의 외래교수인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대변인이자 창조자이다. 그들은 전 세계 경영 리더들의 순위를 매기는 싱커스50재단을 창립했다. <매니지먼트투데이>는 “탁월한 시장 창조자”라는 별명을 그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역자] 장희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 학사, 코넬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졸업.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했으며, 주요 역서로는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 《사물의 역습》, 《세더잘21: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등이 있다.

     

  • 들어가는 말

     

    1장 인도식 경영의 바람이 분다
    지난 100여 년간 미국의 독무대였던 경영사상계에 인도 출신 사상가들이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 특유의 활기 넘치는 시선으로 서양의 경영을 새롭게 바라보는 이들의 위상을 살펴보자.

     

    2장 차가운 경영에서 뜨거운 경영으로
    수만트라 고샬
    돈은 더 이상 희소한 자원이 아니다. 이제 사람이 정말 중요한 자원이며, 직원을 비용이 아닌 전략적 자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기업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가?

     

    3장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  
    C. K. 프라할라드
    프라할라드는 피라미드 위의 10억이 아니라 피라미드 전체의 60억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저소득층 시장이 존재하는가? 이 시장에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4장 실행에 집중하라    
    램 차란+수비르 차우드허리  
    인도 출신 사상가들은 놀라울 정도로 실용적이고 적응력이 강하다. 이 특성은 이론, 미션, 전략 같이 겉만 번드르르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데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5장 열악한 환경에서 인도식 혁신이 꽃핀다
    비제이 고빈다라잔+나비 라드주
    인도식 혁신은 서양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전통적인 혁신 모델과는 완전히 다르다. 소득이 낮은 나라에서 필요한 제품도 서양과 다르다. 아래에서 위로, 소박하지만 유연한 인도식 혁신 사례들을 살펴보자.

     

    6장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판카즈 게마와트+아닐 굽타
    인도의 경영사상가들은 세계화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들은 국경, 거리, 언어장벽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한다. 기업은 어떻게 이 불균등성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

     

    7장 지역에서 세계로, 인도기업의 역습
    니르말야 쿠마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도기업들이 전 세계 기업들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신흥시장을 넘어서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인도기업들을 살펴보자.

     

    8장 미래가 기대되는 인도 출신 사상가들
    바스카르 차크라보르티+라케시 쿠라나+키론 라빈드란
    인도가 경제대국으로 거듭나면서 인도 출신 사상가들의 영향력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인도라는 배경은 어떻게 서양 엘리트층은 가질 수 없는 강점을 가질 수 있게 하였는가?

     

    9장 훌륭한 사상은 현장에서 빛난다
    인도식 경영의 강점은 현장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 현장에 가장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리더와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자.

     

    감사의 말   
    싱커스50이란?  
    엮은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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