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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101 :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 것(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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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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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101 :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 것(개정판)
좋아요: 16
  • 저자 : 안상준
  • 출간일 : 2018-07-15
  • 페이지 : 500쪽
  • ISBN : 9791162240793
  • 물류코드 :10079

합계 : 22,500

  • 3D 프린터 사용자를 위한 단 한 권의 필독서!

     

    이 책은 3D 프린터를 이용한 개인 제작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3D 프린터의 기초부터 활용까지를 아우르는 실전 지식을 담고 있어, 3D 프린터를 아직 접하지 않은 입문자에게도,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 사용자에게도 훌륭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시작해 보자.

     

    이 책은 모두 세 개의 파트와 여덟 개의 장,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첫 번째 파트는 ‘3D 프린터 입문하기’다. 이 파트는 3D 프린터라는 새로운 기술에 아직 충분히 익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출발점이다. 3D 프린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3D 프린터를 구입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내용을 다루고 있다.

     

    -. 두 번째 파트는 ‘3D 프린터 해부하기’다. 여기에서는 제목 그대로 3D 프린터의 구성 요소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누어 낱낱이 해부해 볼 것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터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인 ‘3D 프린터 활용하기’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 본다. 3D 프린팅 과정과 출력 노하우, 자가 수리 방법, 3D 프린팅 창작물 소개에 이르기까지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담았다.

     

    -. 끝으로 책 말미에는 몇 가지 추가 정보를 정리한 부록이 수록돼 있다. 부록 A의 <용어 사전>에는 책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와 그에 대한 해설을 수록했다. 부디 범람하는 용어의 홍수에 휩쓸리는 일이 없길 바란다. 부록 B의 <부품 구매>에서는 3D 프린터나 부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정보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부록 C의 <참고 및 인용 자료>에는 이 책을 쓰면서 인용한 자료의 출처를 정리해 두었다.

     

    05_상세페이지(750)_3D프린터101.jpg

     

  • [저자] 안상준

    3D 프린터를 직접 제작하며 온갖 고생을 다한 끝에 본의 아니게 3D 프린터 전문가가 되었다. 다행히 지금은 3D 프린터를 이용한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즐기고 있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다른 입문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4D 프린팅, 소프트 로보틱스 응용 등 3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 혁신에 관심을 두고 있다.

  • PART 01. 3D 프린터 입문하기 

    Chapter 01. 3D 프린터 입문하기

    __01 3D 프린팅이란?

    __02 3D 프린터의 역사

    __03 다양한 3D 프린팅 방식 

    ____FDM 방식 

    ____SLA 방식 

    ____DLP 방식 

    ____SLS 방식 

    ____잉크젯 방식 

    ____폴리젯 방식 

    __04 3D 프린터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Chapter 02. 3D 프린터 선택 가이드 

    __01 나만의 프린터를 갖는 방법 

    ____완제품 구입 

    ____키트 조립 

    ____직접 제작

    ____출력 대행

    __02 선택 기준 

    ____익스트루더 

    ____XYZ축 운동 방식

    ____프레임 및 부품 소재 

    ____출력 성능 

    ____부가 기능 

    ____사용 환경 

    ____A/S 정책과 사용자 커뮤니티 

     

    PART 02. 3D 프린터 해부하기

    Chapter 03. 3D 프린터 해부하기: 구성 요소

    __01 기구부 

    ____스텝 모터

    ____동력 전달 구조 

    ____연마봉, 베어링, LM 가이드

    __02 제어 장치 

    ____제어 보드 

    ____스텝 모터 드라이버 

    ____LCD 컨트롤러 

    ____센서 

    __03 베드 

    __04 전원부 

    __05 익스트루더 

    ____콜드엔드 

    ____핫엔드 

    __06 체결재와 작업 도구 

    ____다양한 체결재 

    ____작업에 필요한 공구들 

     

    Chapter 04. 3D 프린터 해부하기: 제품과 구조

    __01 XZ-Y 방식 

    ____XZ-Y 방식의 제품 

    ____XZ-Y 방식프린터의 구조

    ____Y축  

    ____X축과 Z축

    ____프린터헤드

    __02 XY-Z 방식 

    ____XY-Z 방식의 제품 

    ____XY-Z 방식 프린터의 구조 

    __03 델타 봇 

    ____델타 봇 제품

    ____델타 봇의 구조

    ____프레임

     

    Chapter 05. 3D 프린터 해부하기: 소프트웨어 

    __01 용어 설명 

    __02 아두이노 IDE 

    ____예제 파일 열기 

    ____아두이노 IDE 기본 UI 

    ____Blink 예제 업로드하기 

    __03 Gcode와 호스트 소프트웨어 

    ____호스트 소프트웨어 

    ____Gcode 다루기 

    __04 펌웨어 

    __05 Marlin 설정하기 

    ____제어 보드의 종류와 통신 속도 

    ____온도 제어 

    ____엔드스탑과 구동 범위 

    ____스텝 모터 제어하기 

    ____속도와 가속도 

    ____LCD 

    ____Core-XY 

    ____델타 봇 

     

    PART 03. 3D 프린터 활용하기

    Chapter 06. 3D 프린터로 출력하기 

    __01 출력하기 

    ____모델 소스 

    ____슬라이서란? 

    ____Cura 다루기 

    ____모델 배치

    ____레이어 구성 요소 이해하기

    ____주요 슬라이서 설정 

    ____LCD 활용하기

    ____출력 준비하기 

    __02 출력 품질 개선하기

    ____첫 레이어의 안착 문제 해결하기 

    ____베드 도포 방식 및 도포재 선택하기 

    ____출력물 냉각하기 

    ____필라멘트 선택하기 

    ____프린터 성능 평가하기 

     

    Chapter 07. 3D 프린터 트러블슈팅 

    __01 점검 사항 

    ____프린터 유지 보수하기 

    ____프린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__02 주요 문제와 원인 진단하기 

    ____기구부 문제 

    ____엔드스탑과 오토 레벨링 문제

    ____온도 제어 문제 

    ____제어부 문제 

    ____출력 품질 문제 

    __03 핵심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 

    ____슬라이서 

    ____펌웨어 

    ____기구부와 스텝 모터 

    ____제어 보드와 전원 장치 

    ____압출부 

     

    Chapter 08. 3D 프린터 활용하기 

    __01 프린터 업그레이드하기 

    ____오토 레벨링 

    ____멀티 헤드 

    ____스풀 홀더 

    ____필라멘트 청소 필터 

    ____챔버 

    ____방진 및 방열 

    ____LED 부착하기 

    ____원격 제어

    ____사고 예방

    __02 Repetier-Firmware 사용하기 

    ____Repetier-Fimware Configuration Tool 사용하기 

    ____General 

    ____Mechanics 

    ____Tools 

    ____Features 

    ____User Interface 

    ____Manual 

    ____Download 

    __03 3D 프린터 다양하게 활용하기 

    ____실생활 활용 사례 

    ____인테리어 및 장식 활용 사례 

    ____제작 프로젝트

     

    부록 A. 용어 사전 

    부록 B. 부품 구매 

    부록 C. 참고 및 인용 자료 

  •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실제로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특히 저가형 3D 프린터를 실제로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이라면 기대와는 달리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쉽게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3D 프린터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은 거의 다 망라하다시피 하고 있어 “3D 프린팅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_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조규진 교수

     

     

    이 책은 현재까지 발전되어 온 3D 프린팅과 관련된 용어 및 지식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초 지식부터 고급 활용에 이르는 실질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은 최초의 안내서이다. 기초부터 다루고 있는 만큼 입문자에게 특히 유용하며, 프린터를 다루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종류별로 정리해 실제 사용자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그 누구도 쉽게 엄두를 내지 못했기에 의미가 크다. 이 책이 3D 프린팅에 입문하는 입문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존 사용자의 3D 프린터 활용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_오픈크리에이터즈 강민혁 대표

     

    입문자의 목마름을 조금 더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단비 같은 책이 출간되어 반가울 따름이다. 『3D 프린터 101』

    은 특정 온도에서 녹고, 온도가 식으면 굳는 성질의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는 용융 압출 조형 방식(FE, FFF, FDM 등)의 보급형 렙랩 3D프린터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조형 방식을 비롯한 3D 프린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의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_자이지스트(XYZist) 김수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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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준 지음 / 한빛미디어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 것 






      3D 프린터 사용자를 위한 단 한 권의 필독서!






       


      3D 프린터 101

       







      3D 프린터101에서 101은 만들기의 기초에 발을 들이는 사람들을 위한 한빛미디어의 기본서로 시리즈답게 기초부터 상세히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재작년에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3D프린터와 레이저 장비사용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했는데 과천이 공사들어가면서 잠깐 쉬게 되었었다.


       


       








       

       

       

       






       





      다음 분기에는 꼬옥 3D 프린터 수업을 듣게되길 바라며 3D 프린터101를 열심히 정독 중이다.

       

       



      1장 3D 프린터 입문하기



      1) 3D 프린터 입문하기



      2) 3D 프린터 선택 가이드


       



      2장 3D 프린터 해부하기



      3) 3D 프린터 해부하기:구성요소



      4) 3D 프린터 해부하기:제품과 구조



      5) 3D 프린터 해부하기:소프트웨어


       



      3장 3D 프린터 활용하기



      6) 3D 프린터로 출력하기



      7) 3D 프린터 트러블슈팅



      8) 3D 프린터 활용하기


       


       



      3D 모델링 파일 공유 커뮤니티인 싱기버스도 저가의 개인용 3D 프린터를 공급하는 메이커봇에서 설립한 것이라고 한다.


       



      수업시간에 아두이노에 대해 잠깐 들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3D 프린터 제어보드에 아두이노가 쓰인다고 한다. 아는만큼 보이고 들리는 듯..


       


       



      역시 관심부분은 출력하기..



      잊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며..초집중..



      3D 모델링 파일 공유 커뮤니티인 싱기버스도 저가의 개인용 3D 프린터를 공급하는 메이커봇에서 설립한 것이라고 한다.


       



      3D 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진 데이터가 슬라이서를 거쳐 3D 프린팅 된다. 파일확장자는 STL이고 이 포맷은 슬라이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3D 모델링 프로그램에서도 열어볼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막강한 대신, 사용자가 수정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슬라이서는 출력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며 모든 3D 프린터는 철저히 Gcode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모델 소스를 불러오기만 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출력설정을 입력해주는 슬라이서가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안타깝게도 현재로선 이를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중략)



      그렇기 때문에 슬라이서의 여러 가지 설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야말로 3D 프린터 사몽자의 필수 요건이다."





      -224p


       














      이책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슬라이서인 Cura를 다루고 있다.


       



      조만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3D 프린터 101'을 들고 다니며 실습을 해봐야겠다.


       








    • 최근 Ender나 플레쉬포지등의 보급형 제품들의 출시 및 직접 3D 도면을 구성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 실용적인 컨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적 용도로써의 3D 프린터의 사용범위가 넓어져 유트브 혹은 온라인 아티클이나 오프라인 모임으로 해당 정보를 습득하는 유저가 많이 증가한 상태다.



      이런 온-오프라인 컨텐츠는 많이 접할수 있지만 오히려 관련 도서는 의외로 손에 꼽을 정도로 미미한것 또한 현실이다.



      - 이책들도 대부분 자격증이나 3D 모델링에 포커스가 맞춰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3D 프린터 101은 3D 프린터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터의 역사나 기초적인 내용부터 실제 제품의 각 구성 요소와 구조, 그리고 소프트 웨어 사용법 및 활용까지 폭넓은 부분을 적절한(?) 무게로 짚어주는 도서라고 할수 있다.



      특히 3D 프린터 자체의 구조적 설명이나 부품에 대한 기술 부분은 해상도 높은 컬러 이미지를 삽입해 아직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대략의 내용을 쉽게 받아드릴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두이노 보드를 제어하는 펌웨어나 슬라이서 관련 어플리케이션 부분도 기본적인 내용을 짚어가며 충분히 기술하고 있으며 특히 초보자가 겪을수 있는 3D 프린터 운용상의 트러블 슈팅 방법도 설명하고 있어 입문자들이 부담없이 읽어나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물론 너무 광범위한 부분을 커버하다 보니 각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모두 제공할수 없는 단점 또한 존재하지만 말 그대로 "입문자"들에겐 이런 한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진 책은 차후의 문제로 3D 프린터 자체 그리고 바로 활용할수 이는 전반적인 내용이 중요하다는 면에서 초-중급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써의 역활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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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프린터의 기본적인 구조나 그 결과물을 자주 보긴 했지만 해당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기에 디테일하게 알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접한 3D 프린터 101을 읽어보니 이쪽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거나 지속적으로 3D 프린터로 결과물을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판은 2017년에 나왔지만 내용을 추가한 개정판은 지난해 여름에 나왔고 이번에 접한 책은 2쇄로 발행된 것으로 두꺼운 책만큼이나 많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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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3D 프린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피겨 때문이었다. 피겨를 3D 프린터로 만들면 완성도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실제 비슷하게 출력된 것을 보았을 때 완성도에서는 기존의 피겨와 차이는 있었다. 지금 나온 저렴한 3D 프린터는 10만 원대까지 있지만 디테일이 좋은 프린터는 수백만 원을 훌쩍 넘어가기도 한다. 게다가 재료 자체도 다양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 3D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동방식부터 조립을 하고 필요한 도면을 만들던 구하든 간에 3D 모델 생성을 해야 한다. 그래야 가이드가 필요한데 이 책은 그 갈증을 해소시킬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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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살펴보면 3D 프린터 입문과정부터 프린터 선택, 프린터의 내부구조, 소프트웨어, 출력, 트러블슈팅, 프린터 활용까지 저자가 좌충우돌하면서 겪은 실제 사례부터 시행착오로 인해 얻은 경험들이 담겨 있다. 3D 프린팅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프린팅 방식으로 분화되었다. FDM 방식 (용융 적층 모델링), SLA 방식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DLP 방식 (Digital Light Processing), SLS 방식 (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 Polyjet 방식 (SLA 방식 +  잉크젯 방식)등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을 만드냐에 따라 장단점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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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 비중을 많이 할애하고 있는 것은 하드웨어 분야다. 소프트웨어나 그 결과물의 활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자신의 분야에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의 입문서로 적당해 보인다. 3D 프린터의 구성요소는 프린터의 각 축 운동을 위해 사용하는 모터인 스탭 모터, 동력 전달을 위한 벨트 전달 방식, 스크루(축) 전달 방식, 연마봉, 베어링, LM가이드, 제어보드, LCD 컨트롤러, 베드, 전원부, 익스트루더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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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구성요소와 방식을 이해했다면 3D 프린터 조립을 위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하드웨어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를 했다면 챕터 5에서는 프린터의 기본 소프트웨어를 설명하고 있다. 3D 프린터를 위한 프로그래밍으로 프린터의 기본적인 제어 및 구동에 필요한 펌웨어, 코딩과 코드, 변수/상수, 주석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Marlin 단위 당 스텝 값 설정


       


      #define DEFAULT_AXIS_STEPS_PER_UNIT {100,100,1600,112}


       


      대괄호 안의 4개의 숫자는 앞부터 순서대로 X, Y, Z 축 그리고 익스트루더 스텝 모터의 단위 당 스텝 값을 의미한다. 


       



      MG0A2638_resize.JPG


       


      3D 프린터를 사용하다 보면 많은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 저자는 자신이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트러블을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기구부 문제부터 시작하여 진동과 소음, 필라멘트 압출 불량, 제어부 문제, 슬라이서, 펌웨어, 기구부와 스텝 모터, 압출 부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스타트 코드 예시


       


      G28 ;Home


       


      G1 Z15.0.F6000 ;Move the platform down 15mm


       


      ;Prime the extruder


       


      G92 E0


       


      G1 F200 E3


       


      G92 E0



      MG0A2640_resize.JPG


       


       


       


       


       


       


      제일 마지막 장은 3D 프린터 활용하는 기본 팁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세 개의 파트와 여덟 개의 장,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온갖 고생을 다한 끝에 본의 아니게 3D 프린터 전문가가 되었다고 하는데 무엇이든지 정성을 다하다 보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데 책을 읽으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가 있지만 역시 사람에 의해 정제되고 정리된 책은 유용하다. 

    • 3D 프린터가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을까? 5~6년? 아니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3D 프린터를 처음 접하게 된게 5~6년 전인듯 하다. 그 당시 3D 프린터의 첫 만남을 회상해보면 이 기계는 친절하지 않을뿐더러 소음 또한 굉장했다. 여기서 친절함이란 이 기계를 동작시키기 위한 일련의 작업들을 간단히 유추하기 어렵다는 것을 말한다. 몇몇 분들이 사용방법을 알아내서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 때 완성된 결과물들을 보면서 무언가 희열감 같은걸 느꼈었다.


       


      때때로 3D 프린터의 기사글을 보게 되면 3D 프린터는 계속 발전과 진화 중임을 알게 된다. 특히나 의료 분야인  인공장기 및 조직 프린팅과 같은 재생의학에 조금 관심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동작 원리가 궁금해졌고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다.


       




      3D 프린팅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 말하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기술의 총칭이다.




       



      책 제목 그대로 3D 프린터에 대한 기술을 정리 및 분류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출간된 책들 중에서 깔끔한 겉표지를 가지고 있다. 책 내용을 요약하면 


      • 3D 프린터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하며 그 동안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배경을 알려주며,

      • 3D 프린터의 내부 구조를 설명하여 이해를 할 수 있게 하며,

      • 3D 프린터 운용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을 읽어나가게 됨으로써 내가 첫 대면한 3D 프린터는 FDM 방식을 사용하는 걸 알게 되었다. 소재의 위험성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인이 경험하게 되는 3D 프린터 또한 FDM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을 포함해서 말이다.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3D 프린터를 막 구매하게 된 입문자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책을 먼저 사고 3D 프린터를 구매하는게 좋다. 구매 관련하여 약간의 팁이 있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으로 "3D 프린터 해부하기" 내용들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이 책을 여러번 읽어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 새해에는 저희도 3D 프린터를 구매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요.



      검색을 해 보니 조립을 하게 되면 저렴하게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을것 같기는 한데...



      조립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만난 책이 바로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것 이었습니다.





      2017년에 과학기술 정통부 인증 도서로 선정이 되었네요.









      3D 프린터 책이라고 하면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용법에만 치중해 있을것이라는 제 생각을 무시하고...


      처음부터 3D 프린터의 원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2장에서는 3D 프린터를 해부해 보기도 하네요.









      오...


      3D 프린터 라는 것을 아두이노 기판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네요.


      아무리 아두이노 기판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3D 프린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렇게 프린터를 하는 헤더의 구조를 상세히 알고 나면 만들지 못하라는 법도 없을것 같기는 하네요.









      3D 프린터를 만들때는 x축 y축 z축 중심점이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과...


      정말 세심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조립이 끝났으면 3D 프린터로 출력을 해 보아야 할 시간이네요.^^





      지원하는 툴을 이용하여 3D 프린터에 출력을 해 볼 건데요...






      만약에 사용하는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프린터 유지보수 기능도 있어서...


      이 책 하나면 3D 프린터 완전 정복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생각은 예전에 처음 PC 조립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pc 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 pc를 조립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조립하다가 문제 생기면 원인도 못 잡고...


      아버지한테 돈 받아서 조립해 본다고 했던 것 때문에 다시 가져 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친구들 한테 물어 가며 낑낑대고 몇 달에 걸쳐서 조립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이런 PC 조립법 책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런 책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이 아마 3D 프린터 조립법이나 유지보수 기능의 책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사실 제가 아직 3D 프린터를 조립해 보지는 않아서 약간 어렵기는 했습니다.


      조만간 3D 프린터를 조립하면서 다시 한번 차근 차근 원리를 이해 하는데 중요한 도서 목록이 될것 같아요.






      이 책의 장점으로는


      - 3D 프린터를 구매 하셨거나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3D 프린터의 원리를 이해 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의 단점으로는


      - 아직 3D 프린터가 없다면 원리 부터 들어가는 책이라서 보고 만져 보지 못하기에 엄청 딱딱하게 느껴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D 프린터를 구매하시기 전 또는 구매 하신 분들이 유지보수 용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추천해 봅니다.







      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4138307551 를 참고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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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책후기는 한빛 미디어 9월 리뷰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책 받아 읽어 작성합니다.


       



      본인의 솔직한 후기를 적어 올립니다.

      (후기)
      1. 1번 읽으면 3D프린터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수 있는책. 
      2. 2번 읽는것 만으로도 초보자가 중급자 되는책.
      3. 키트사서 실습해보면 전문가가 되는책.
      4. 불확실성의 시대 한 분야의 전문가 될수 있는책.
      5.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잘 활용한다면 아주 좋은 도구가 될수 있는기술책.
      6. 뒷장에 활용법이 나와 있어 더욱 좋은책.

      자 이제 부터 책 내용을 한번 보자 ~~
      나한테 어떤 도움이 될지.. 실제 3D프린터 무식에서 탈출 할수 있다.


       


       



      지은이 안상준.

      한국의 오픈크리에터즈 카페  https://cafe.naver.com/makerfac  가면 최근 정보를 얻을수 있다.


      이책에는 다양한 3D프린터 방식에 대해 알려준다.

      FDM방식 
      용융 적층 모델링은 3D프린팅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
      FFF방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뜨거운 노줄을 통해 원료를 녹여 압출하는 방식을 가르킨다.
      FFF방식은 개인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
      가장 큰 장점은 쉽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SLA방식
      수조에 프린트베드가 잠겨 있고, 그 위체 UV(자외선)레이저를 조사한다.
      개인용으로 부적합하다.
      기계나 재료의 가격이 비싸다.
      레진을 취급할 때는 방진마스크와 니트릴 보호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후기)
      돈 많으면 사고 싶다 ㅋㅋㅋ


       






      1. 완제품 구입
      가장 쉽고 빠르게 3D프린팅을 즐길수 있는 방법이다.
      완제품 구입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 매우 비싸는 것이다.
      메이커봇 사의 리플리케이터2는 300만원.

      2. 키트조립
      렙립 프로젝트의 영향을 받은 저가에서  450만원에 해당하는 얼티메이커2.
      시간이 많이 든다.
      인내심을 시험.
      대부분 데스크탑 3D프린터는 100만원 이하 가격.
      중국의키트는 40만원 전후.
      3D프린터 키트 사용자에게 가장 잘 맞는 책.

      3. 직접제작
      프린터를 직접 설계하고, 부품을 구입하여 자작 프린터를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하나부터 10가지 원하는 바를 구현할수 있는 장점.
      3D CAD를 다룰줄 알아야 하고, 3D프린터의 작동 방식과 구성요소를 잘 알아야가능하다.
      상상 이상으로 어렵고 힘들다.
      (느낀점)
      3D CAD프로그램일 다루어야 하는구나.
      그래픽 공부도 해야했어.
      그렇지 3D프린터인데 ..  3D로 그려야 나오겠구나.
      그냥 프린트만 하면 될지 알았다는..
      3D CAD프로그램 공부도 하자 !!!

      4. 출력대행
      한두개를 만들자고 비싼 가격의 3D프린터를 살수 없지 않은가?
      출력 대행 서비스는 소재와 색상,출력방식등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다.
      후가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접 디자인까지해주는 경우도 있다.
      3D프린터 교육받을수 있는 기관이 있다니..
      (후기)
      책에서 사이트들 확인하세요 ^^




      3장.
      3D프린터 해부하기
      구성요소


      1. 제어장치
      아두이노만으로는 3D프린터기를 제어하기 어렵다.
      이때문에 사용하는것이 RAMPS 추가 기판이다.
      (후기)
      아~  아두이노도 알아야 겠구나.
      제어 하는 장치에 기본적으로 아두이노는 들어가고 
      추가 기판이 들어가서 사용하는구나~~
      아하~


       





      7장
      3D프린터 트러블 슈팅


      8장
      3D프린터 활용하기
      3D프린터 다양하게 활용하기.

      3D프린팅한 부품으로 드론과 RC자동차 만든다.
      3D프린터 출력물은 얼마든지 다시 만들수 있어 아쉽지 않다.
      부록으로 부품구매 방법과 사이트가 있어 공부하기 좋다.

      (후기)
      3D프린터기를 공부하거나 IT분야의 3D프린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로 읽어야 할 책이다.
      실제로 키트하나 사보면 중급자는 될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공부하며 또 다른 분야를 공부할수 있게 해준다.
      3D그래픽 프로그램, 아두이노, 개발언어등  하나씩 해가면 되겠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1번 읽고 많은 지식을 쌓게 해준 책이였다.
      초보자에겐 앞장의 글들이 유용할거 같다.
      중급자나 고급기술자가 되고자 하는 이에게도 지침이 되는 책이다.
      3D프린터 자체도 기술이지만 다른 기술과 접목시켜 사용하면 좋을거 같다.
      내 동생은 3D프린터와 전통미술을 접목시켜 사업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 2억을 투자받아 바쁘게 일하고 있다.
      나역시 웹,앱으로 제어하는 IOT제품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때 3D프린터기로 내가 원하는 IOT제품이나 부품을 만들수 있을거 같다.
      하나씩 공부하며 3D프린터도 공부해야 겠다.
      자신이 제어할수 있는 영역 집중해 공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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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껏 나는 3D 프린터를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3D 프린터로 만든 제품을 직접 본 적이 없기 때문에 3D 프린터의 원리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서 그런 궁금증이 싹 사라져버렸다. 이 책은 쉽게 말해서 3D 프린터 백과사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 프린터로 출력을 하는 것도 내가 처음 프린터를 봤을 때는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3D 프린터는 비할 바가 못된다.






      3D 프린터가 보급된 것은 2007년 영국에서 시작된 3D 프린터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렙랩(RepRap) 덕분이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 덕택에 참여자들은 공개되어 있는 오픈소스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고,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표준화된 부품을 사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3D 프린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산업계에서만 사용되던 장비가 대중적으로 보급될 수 있었다.






      이 책은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장_3D 프린터 입문하기



      2장_3D 프린터 선택 가이드



      3장_3D 프린터 해부하기: 구성요소



      4장_3D 프린터 해부하기: 제품과 구조



      5장_3D 프린터 해부하기: 소프트웨어



      6장_3D 프린터로 출력하기



      7장_3D 프린터 트러블슈팅



      8장_3D 프린터 활용하기






      이 책의 내용 중에서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원리가 어떤 것인가?"였다.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으로 살펴본다면 3D 프린팅에서는 특수 고분자 덩어리나 가루, 액체 등을 뿜어내 재료를 층층이 쌓으면서 완제품을 만든다고 한다. 전문용어로는 적층가공이라고 한다. 3D 프린팅 방식도 매우 다양한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식에는 모두 여섯가지가 있다. 첫째 FDM 방식(Fused Deposition Modeling, 용융 적층 모델링), 둘째 SLA 방식(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셋째 DLP 방식(Digital Light Processing, 광경화 방식), 넷째 SLS 방식(Selective Laser Sintering, 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 다섯째 잉크젯 방식(3DP 방식, 3 Dimensional Printing), 여섯째 폴리젯 방식(Polyjet 방식, SLA방식과 잉크젯 방식을 섞은 듯한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서는 3D 프린터를 선택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3D 프린터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3D 프린터 해부하기라는 제목으로 구성요소, 제품과 구조, 소프트웨어를 다루고 있다. 또한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방법과 문제발생 시 해결방법, 그리고 3D 프린터 활용방안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향후 3D 프린터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텐데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은 게 내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3D 프린터의 구동원리도 몰랐던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하! 이런 게 3D 프린터구나!'하는 정도는 알게 되었으니 이 책이 나의 궁금증을 거의 해소해 준 셈이다. 3D 프린터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3D프린터101, 3D프린터의모든것, 안상준, 한빛미디어

    • 3D 프린터 101은 3D 프린터를 사서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한 번 쯤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3D 프린터에 대한 A to Z 가 모두 있습니다. 


       


      지금 읽어보세요.


    • 3D프린터 101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 의 모든 것 (2).JPG


       



      3D프린터 101 :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의 모든 것


       



      3d프린터 지식인이라 할 수 있는 3D프린터 101 책을 소개해보자. 


       



      프린터 1도 모르지만, 백과사전 읽듯이(백과사전 정독했던 1人) 술술 읽어내리면 



      어느정도의 개념과, 넘치는 팁들과, 당장 기계 잡으면 뽑아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3D프린터 101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 의 모든 것 (3).JPG


       



      18년 7월 개정판 1쇄 발행된 따끈한 3D프린터 백과사전. 



      500페이지의 꽤 두께가 있는 책으로 개념부터 3D프린터 수리까지 많은 것을 담고있다. 


       



      3D프린터 101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 의 모든 것 (4).JPG


       



      3D프린터 101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 의 모든 것 (7).jpg


       



      사실 프린터에 대해 문외한인데, 솔리드웍스와 스케치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쪼그마한 부품은 언젠가 동네 3D프린터집에서 뽑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서..  책을 보게 되었다. 


       



      챕터1의 입문부분은 매우 흥미롭게 보았다.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나뉘어져 있을 줄 알았던 3D 프린터는, 재료와 공법 자체가 다른 프린터들로 나뉘어져 있었다. 


       



      층층이 쌓아 올리는 프린터부터 가루가 굳으며 만들어지거나 액체속의 성분이 레이저에 의해 경화되면서 만들어지는 방법 등 다양했으며, 실제 활용사례 중 의료분야에서 사용되는 3D프린터 결과물은 정말 대단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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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터 101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 의 모든 것 (8).jpg


       



      기판설명부터 온도설정. CURA 프로그램 다루는법까지 책으로 모두 배울 수 있다. 



      프린터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램 인터페이스까지 하나하나 설명 해 둔 것은 정말 별 다섯개 주고싶다. ★★★★★


       



      챕터를 넘어갈수록 전문 지식이 줄줄이 쏟아져 나온다. 



      대학교 강의 교재로 채택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프린터를 다뤄본적이 없는 초보라, 겉햝기정도 밖에 이해가 되지 않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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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터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의 해결방법과 팁들을 매우 많이 수록해 두었다. 



      이 부분을 보면서 3D 프린터도 막 뽑으면 되는게 아니구나.. 매우 정교한 셋팅과 작업이 필요하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독학으로 3D 프린터를 시작한다면 매뉴얼로 한부 가지고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3D프린터 101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 의 모든 것 (11).jpg


       



      무엇보다 3D 프린터로 필요한 부품을 내맘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 


       



      앞서 집에 3D프린터 책이 1권 있었는데, 그건 내용을 봐도 겉햝기 식이라 뭔지 모르겠더니



      한빛에서 나온 101시리즈 3D 프린터는 확실히 내용이 깊구나- 를 느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정말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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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터책에 관심이 있어서 상단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3D 프린터에 대해 얕게 알고 있다면, 한번 살펴 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목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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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3D 프린터 입문하기
      1. 3D 프린터 입문하기
      2. 3D 프린터 선택 가이드




      3D 프린터 해부하기
      3. 3D 프린터 해부하기 : 구성요소
      4. 3D 프린터 해부하기 : 제품과 구조
      5. 3D 프린터 해부하기 : 소프트 웨어




      3D 프린터 활용하기
      6. 3D 프린터로 출력하기
      7. 3D 프린터 트러불 슈팅
      8. 3D 프린터 활용하기


       


      모형을 만들기위해 3D프린터를 사용하여 출력하기도 했습니다.


      출력한후, 다듬어서.. 모델링에 사용하니, 직접 손으로 조각하는 시간보다 훨씬 절약되었습니다.


      3D프린터에 대해 극히 일부분만 알고 있어서 전체적인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X,Y축 운동을 하며 움직이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축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종류들을 살펴보고, 구성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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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의 사진처럼 노출된 3D 프린터를 보고 사용을 하면..  


      프린터 헤드가 X축 Y축으로 왔다갔다 하며 적층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D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오류들을 많이 경험했었는데..


      이러한 오류들이 왜 생겨났는지, 사례를 모아서 원인들을 분석한 페이지 덕분에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전에 격었던 실수들이 뇌를 스치면서, 아. 이런 이유 때문에 오류가 있었구나. 라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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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사진은 좌에서 우로..  압출량과다, 필라멘트 마모, 표면의 얼룩과 돌기,


      탈조와 레이어이탈, 레이어 어긋남, 스트링 현상입니다.


       


      보통 제일 많이 격었던 오류는.. 얼룩과 돌기, 스트링 현상입니다.  


      면이 볼록볼록 하거나, 중간중간 빈공간에 얇은 실과 잔여물이 남아있어서 다듬는데 애를 먹곤 했었습니다.


      책에서는 그 현상이 나타난 이유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행동엔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얼룩과 돌기가 생기는 이유는 과하게 많이 원료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여 행동하고 보완한다면.. 좀더 나은 출력물을 뽑아낼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3D프린터를 제대로, 창의적으로 사용한 사례들을 모아놓은 페이지들과


      이어서..  앞서 나왔던 3D 프린터 관련 용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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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모터의 출력부족, 진동과 소음, 잘못된 측 정렬, 잘못된 펌웨어 설정, 잘못된 슬라이서 설정, 등등


       


      3D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들과 관련 용어들을 정리한 부록이 뒤에 있습니다. 


      다양한 용어 해설이 있어서 .. 섬세한 부분이라 생각되며, 처음이라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궁금증들을 풀을 수 있습니다.  


       


      내용속에서 중요한부분에는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3D프린터를 사용하면 이러한것들이 필요하겠지. 하면서 저자가 독자들을 위해


      배려하여 3D프린터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 편집한 느낌이 듭니다.


       


      프린터를 구매하여 대리 프린터를 해주거나, 디자인 형태를 만들거나 하여.. 경제적인 활동으로


      이어가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만 사용하고 구경했던 터라, 익숙한 기계는 아니지만,


      한권의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3D프린터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책을 펼쳐 읽어보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책표지에 있는 캐치프레이즈  '기초부터 활용까지, 3D프린터의 모든것' 처럼 이책은 거의 모든것을 담고 있는 듯하다. 


      3D프린터의 역사에 대한 가벼운 워밍업을 시작으로 3D프린터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할 다양한 방식에 대한 배경지식과 자신에게 맞는 3D프린터 선택기준 등을 기술적인 사항에 촛점을 맞추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초보자 뿐만아니라 3D프린터를 직접 만들고자하는 유저를 위해  HW/SW 세부사항도 다룬다. 내용을 참조하면서 바로 제작에 들어가고 싶어진다. 출력물을 만들기위한 디자인 과정 및 출력물에 문제가 있는 경우 도움이 되는 노하우-트러블슈팅 등 초보자가 꼭 필요한 지식을 한권에 집대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점이 좋았다. 기술적 설명을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그림 뿐만아니라 사진에 화살표, 명칭 등을 덧붙임으로써 신경을 많이쓴것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경험이 체계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임을 새삼느끼게된다.   


       


      3D프린터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초보자로서 가장 먼저 찾게되는 것은 아무래도 트러블슈팅에 대한 내용일것이다. 



      디자인이야 원래하던것이 아니면 단기간에 하기 어려울테니 차차 배워야하고 우선은 thingivers등에서 모델링 파일을 받아서 출력해보는 재미를 느낄텐데, 결과물을 보고 실망과 원인분석에 들어가면서 비로소 진정으로 고뇌하는 입문의 길을 걷게됨을 경험하고 있다.  그 동안 경험한 실패 case가 책에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질문이란 자신이 정확히 알고 물어봐야 바른 답이 돌아오기 마련인데 사실 초보자는 쉽지 않은 일이다. 바로 이런 것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빨리 알 수 있으니 시행 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G-code에 대한 내용이 전체 분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 타인이 만든 슬라이서 파일으로 가지고 내가 사용하는 장비에서 제대로 나올 것인가를 예측하고 사전에 최적화를 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될 것이다. 이런 내용을 담고는 있지만 지면상 제한되리라 예상하기에 '지은이의 말'에서 밝힌 것 처럼 이책의 범위를 넘어서는 이야기들을 번외 편에서  꼭 만나고 싶고 역시 기대된다. 


       













    • 3D 프린터 101

      저자 안상준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8.07.15.






      상세보기


       












       


      9월 도서 리뷰는 3D 프린터가 당첨되었다.


       


      드디어 임자를 만난 것이다.


       















      3D 프린터 101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인증 우수 과학도서.


       


      이 마크 하나가 전국 모든 학교, 학원 등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서적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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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3D 프린터 도대체 뭔데?





























      3D 프린터는 이미 대세다.













       


      3D 프린팅이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기술의 총칭이라고 되어있다.


       


      그렇다. 종이, 포토용지 등을 출력하는 2D의 일반 출력을 넘어선


      3D 출력이라는 말 자체가 가슴을 설레게 했다.


       


      3D 프린터와 3D 스캐너에 대한 궁금증이 이미 3~4년전 부터 있었다.


      그래서 필자의 블로그에도 이미 2015년 정도의 3D 프린터 관련 뉴스가


      많고 자료 역시 스크랩 해둔 것으로 기억한다.


       


      밑에는 실제 집에서 구동중인 프린터다.


      다빈치 나노라고 하여 가격대비 출력이 우수하며,


      자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자료를 사용하기에도 쉽다.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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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나만의 3D 프린터를 갖자




























       


      이미 많은 프린터가 시장에 나와 있다. 이 서적에서 프린터를 갖는 방법


      2가지를 제시하였는데, 완제품을 구입하는 것, 키트를 구입하여 조립하는 


      것이다.


       


      2~3년 전에는 가격이 매우 비싸 사람들이 출력 대행 업체를 자주 이용하곤 하였는데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키트 제작은 적게는 20 ~ 많게는 50만원 내로 국내 업체나, 구매 대행업체, 알리 익스프레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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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해부해 보자!




























       


      사실, 시간이 많으면 이 많은 부품의 용어와 쓰임새를 알고 싶지만,


      핵심 몇가지만 공부할 것을 추천하다.


      너무 많기 때문이다.


       


      3D 프린터는 크게 기구부, 제어장치, 베드, 전원부, 익스트루더, 기타 작업도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력 방식에 대해선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원리에 속하기 때문이다.


      각 축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고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그리고 그와 맞물려 있는 헤드는 어떻게 동작하는지 등에 대하여 정독해보길 권한다.


       


      여기서는 크게 XY-Z 방식과 델타봇 방식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뒤에 소프트웨어 사용법에 대해서도 나오니, 반드시 읽어봐야 되는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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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출력과 유지보수




























       


      출력은 크게 3D 모델링 파일을 완성하고 슬라이서로 변환한 다음 3D 프린터가 인쇄한다.


       


      크게 3D 모델링 -> 슬라이서 -> 출력인 셈이다.


       


      모델링을 할 수 있는 툴은 틴커캐드, 3D 프린터 업체에서 제공하는 자체 소프트웨어, Cura 등 많은 제품이 있는데, 여기서는 Cura를 가지고 모델링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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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
















      트러블 슈팅과 활용




























       


      정말 수많은 트러블 슈팅이 있는 줄 이제서야 알았다.


      역시 기계라 조금만 설정에 이상이 생겨도 오작동이 일어난다.


      잘못된 펌웨어 설정, 잘못된 축 정렬, 스텝 모터의 출력 부족, 드라이버 과열, 공진, 베어링 유격, 벨트 장력 등 많은 트러블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다.


       


      3D 프린터 출력하기가 참 무서워졌다!


       


      특히 출력하는 데 있어 품질의 문제가 생길 경우 매우 곤란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출력 품질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보고 가기를 권고한다.


       


      다행히 해결책도 제시되어 있으니, 쭉~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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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6
















      프린터를 더 좋은 프린터로




























       


      책이 너무 두꺼워 각 잡고 읽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괜히 우수도서로 선정된 것이 아니며, 뻔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읽어보길 바란다.


       


      몰랐던 내용이 너무나 많다.


       


      구매, 업그레이드 방법, 펌웨어 및 모터설정, 청소법, 3D 프린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옥토프린트! 기반이 라즈베리 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욕구가 매우 상승 중이다.


       


      아래는 연습 겸 기념 샷으로 찍은 필자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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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7
















      참고사항, 요약 정리




























       


      맨 뒤에 보면 용어정리와 참고해야 될 내용 부록도 있으므로, 가지고 다니거나 사진 찍어 종종 보길 바란다.


       


       


       


       


      무려 500페이지에 달하는 이 친구를 다 볼 순 없었지만,


       


      무궁무진한 3D 프린터 시장과 활용성에 대하여 많은 공부가 되었던 것 같다.


       


      다행히 집에 3D 프린터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제조업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고 있고 창업자도 많이 늘고 있으며, 앞으로 각 개개인이 직접 필요한 것을 출력하는 시대라고 하니, 기술의 흐름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느낀다.


       


      아무튼 긴말 필요 없을 정도로 매우 내용이 좋은 서적이다!


       


      추천 쾅쾅!!


       


      별표도 다섯개 쾅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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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안상준 | 출판 : 한빛미디어













       













      "<3D프린터 101>의 자세한 내용은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정말 기초부터 응용까지 잘 정리한 책이다.


      저자의 노력인 하나 하나 다 녹아 들어 있는데, 특히 트러블 슈팅은 처음 조금 하다 결과가 잘 안나와 그만 둘 수 있는 초보의 마음을 많이 헤아린 것 같다.


      그동안 3D 프린터를 생각하면 좋다. 쓰고 싶다. 갖고 싶다. 마음만 품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당장에라도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난다.


      저자의 값진 노하우를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 3D 프린터에 대한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 생각난다.



      기사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꼭 사야겠다는 생각만이 기억난다.



      하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가격탓에 구매의 엄두도 내지 못했고, 지금은 보편화된 기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공급을 하고 있어 예전만큼 부담은 덜하지만, 3D 프린터에 대한 효용성 문제로 고민에 빠져있다. 기계에 대한 욕심으로 구매만 해 놓고 제대로 된 출력물을 구현해 내지 못한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게되니 말이다. 이런 고민만 하고 있었느네... 3D 프린터의 발전 속도가 상당한 모양이다. 저자의 전작이 출간된지 1년 여가 좀 지난 시점인데 벌써 개정판이 출간되었네요. 그 동안 내가 가진 관심은 단순히 '3D 프린터'라는 기기에만 있었던 모양입니다. 기사나 검색 등을 통해 얻은 기본적인 지식 정도면 충분하리라 여겼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아마 그 당시 3D 프린터를 처음 접한 분들도 그렇치 않았을까 여겨집니다. 나름 공학도에다 관심이 있다는 이유로 도전을 하게되고 미쳐 생각치 못한 시행착오를 겪게되면서 혼란을 겪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을 거두기도 했겠죠. 저자는 이런 안타까운 분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책에 담아 낸 것 같습니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은 3D 프린터에 입문하려는 분들이나 자신의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솔류션을 찾고자 하는 중급자분들에게 적합한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파트는 입문과정으로 3D 프린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구매하기전에 교려해야 할 중요한 정보 등을 담고 있으며, 두 번째 파트는 3D 프린터를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는 3D 프린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노하우나 출력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안과 고급자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 담겨있는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 것]이라는 문구가 이 책을 정말로 제대로 표현한 문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심자들을 위해서 3D 프린터를 구동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한 설계를 시작으로 프린터를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3D 프린터를 직접 제작하고자 하는 중급자 이상의 분들이나 용감한 초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자료가 많이 담겨있네요. 특히 각각의 파트들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사진들을 함께 보여주고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직접 도전해 보면서 즐거운 3D 프린팅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글이 생각나네요. 아직 저자의 바람처럼 그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 길에 한 걸음 다가선 느낌을 가졌던 시간이었습니다.


       

       

    • 과거에는 뭔가 물건을 만들고 싶어도, 이를 만들기 위한 절차나 단가가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커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들어 "3D프린터"라는게 나오면서부터 뭔가 개인이 prototype 이라는 것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제는 공장설비나 비싼 자제가 필요없이 프린터 본체와 PLA같은 저렴한 재료만 가지고도 개인이 생각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하게는 장난감 인형이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총같은 것도 만들어 낼수도 있고, 심지어는 차량의 틀이나 집까지도 3D프린터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사실 나도 집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가 너무 커서 kickstarter 같은데서 3D printer funding도 해보고 그랬다. 그렇게 받은 것들이 아래 2개였다.














        일반 사람들은 3D 프린터가 수십만원대여서 구입하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데, 사실 위 2개를 구매하는데 든 비용은 30만원 정도이다. 그 것도 왼쪽에 있는 프린터는 $100도 안되는 가격에 파는 저렴이 3D프린터였다. (물론 좀더 섬세하고 정밀한 물건을 만들고자 하면 수백만원대의 전문가용 제품을 구입해야 되긴하다.) 이정도 가격에 원하는 재료만 구비되어 있으면 물건을 만들수 있는것이다. 그럼 나는 지금 이걸 잘 활용하고 있을까?


       사실 대답부터 하자면 No다. 3D 프린터를 동작시키려면 나도 해보면서 느낀건데 공부가 필요하다. 처음 3D 프린터가 분해된 상태로 오기 때문에 조립도 해야되고, 이걸 구동할 SW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뭔가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물건에 대한 3D 모델도 생성해야 되고, 좀 복잡한 부분이 있다.(사실 집에 놓을데가 없어서 구석에 처박아놨다가 까먹고 못쓰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3D 프린터 사용에 있어 초보자가 느낄 수 있는 장벽은 처음부터 뭔가 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정말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가 필요하다.





      우선 이 책에 대한 느낌을 쓰기에 앞서 개인적으로 이 책의 저자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보통 3D 프린터라는 특수 주제상 해당 분야의 전문서적은 정말로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교양서적 수준이거나, 혹은 정말 전문가를 위한 high level 책일텐데, 이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독자의 눈높이를 고려했다고 할만큼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설명이 충실히 담겨있다. 서두를 읽다보니 저자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은 경험들을 담았다고 하는데, 실제 담겨있는 사진 하나하나가 실제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접할 수 있을 법한 케이스를 아울러서 다루고 있었다. 그런 경험이 글 속에 녹아있는 느낌이었다.





       책의 특징이라고 하자면 일단 그림과 사진이 정말 많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3D 프린터는 정말로 많은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어보드나 노즐, 히팅 베드, 모터, 팬, 벨트 같이 다양한 부품들이 있고, 또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부품들이 정해져 있다. 또한 해당 부품들이 일종의 소모품이기 때문에 적당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각 부품별 사진과 내부 구조에 대해서 도식화가 잘되어 있어, 초보자가 3D프린터 사용시 곁에 두고두고 봐도 좋을 참고서가 될 것 같다. 또한 중간 중간에 저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위와 같이 노란색으로 처리되어 있어, 시간이 없을 때는 노란색 구역과 그림만 봐도 좋을 만큼 내용 요약이 잘 되어 있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입문/해부/활용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인상이 깊었던 부분은 활용 파트였다. 여기에 보면 출력 방법이나 트러블슈팅 부분을 보면 앞에서도 내가 저자분에게서 존경을 표학고자 했던 그런 경험적인 요소들이 많이 녹아있다. 특히 트러블슈팅 부분은 왠지 직접 경험하고 쓰신건 아닐까 할 정도로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3D 프린터의 전반적인 것을 다루다보니 아무래도 HW쪽 내용이 많이 들어갔고 상대적으로 3D 프린터를 동작시키는 SW쪽 내용이 적어보인다. 물론 범용적으로 쓰이는 marlin 펌웨어를 다뤘다고 하나 세부적인 동작 설명보다는 구동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될 내용에 대해서만 언급되어 있어 해당 부분을 궁금해하는 사람한테는 도움이 안될 수 있을 거 같았다. 책이 전체가 500페이지로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 40페이지 정도만 SW에 관해서 다뤄지고 있어서 좀 아쉽다. 어쩌면 실제 사용자가 직접 맞부딪칠 부분이 SW쪽보다는 HW쪽에 초점을 맞춘 저자분의 의도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101"이라는 말은 강의에서나 책에서나 개론(introduction)이라는 의미를 많이 담고 있다. 그래서 심화 과정을 들어가기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이 보통 101에 포함되는데, 큰 맥락에서 보면 이 책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같다. 특히 저자분의 경험적인 노하우가 담겨있는 부분은 비단 입문자 뿐만 아니라 실무 사용자도 참고하면 좋을 법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아마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구글도 많이 보시겠지만, 문제 생기면 트러블슈팅 부분도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다.


       사실 내가 3D 프린터를 해보고자 했던 것은 우선적으로 kinect를 통해 특정 사물을 modeling해서 그 결과물을 실제 prototype에 활용해보고자 함이었다. 아마 내가 알기론 Windows 10 내에도 기본으로 해당 feature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깔려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무래도 3D 프린터쪽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실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이 책이 좀 채워줬으면 좋겠다.


       




      출처: http://talkingaboutme.tistory.com/894 [자신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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