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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

퀵 드로잉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알려주는 역동적인 인물 스케치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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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드로잉
좋아요: 46
  • 저자 : 다테나카 준페이
  • 역자 : 박여원
  • 출간일 : 2024-02-15
  • 페이지 : 228쪽
  • ISBN : 9791193080221
  • 물류코드 :5422

합계 : 22,500

  • “움직임이 전해지는 비밀은 스케치에 있다!”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알려주는 움직이는 인물을 단시간에 쉽게, 편하게, 즐겁게 그리는 방법

     

    《곰돌이 푸-티거 무비》, 《좀비 랜드 사가》, 《스즈메의 문단속》 등 20년 넘게 애니메이션 액션 연출가로 살아온 베테랑 애니메이터의 드로잉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인체를 배우고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 인체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림이 오히려 경직돼 보이는 분, 인체 해부학을 애써 배웠지만 여전히 그림이 자연스럽지 않고 징그럽게 보인다는 분들의 고민을 단숨에 날려줄 기법서이다. 관찰법ㆍ간략화ㆍ부위별 동세 표현법을 익히고 나면 정지된 인물부터 움직임이 있는 인물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다. 퀵 드로잉 기법을 익히면 인체를 더 쉽고 편하게 그릴 수 있게 되므로, 더 오래 더 즐겁게 더 다양하게 인체를 그릴 수 있다. 500개가 넘는 스케치와 58개에 이르는 동영상까지 만날 수 있다.

     

     

    [상세페이지]퀵드로잉.jpg

  • [저자] 다테나카 준페이

    1993년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재팬에서 애니메이터로 근무했다. 이후 앤스워 스튜디오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곰돌이 푸-티거 무비》, 《메이저(TV)》, 《다이아몬드 에이스》, 《유리!!! 온 아이스》, 《좀비 랜드 사가》,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애니메이션 액션 연출가로 다양한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의 캐릭터 움직임 표현을 담당하는 베테랑 애니메이터이다.

    [역자] 박여원

    덕성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다 한국어만의 말맛에 매료되어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20세기 아케이드 격투 게임 카탈로그》, 《캐릭터 채색&레이어 테크닉》,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 등이 있다.

  • 1부 가볍게 시작해볼까요? 

    1장 퀵 드로잉이란?

    퀵 드로잉과의 만남 

    선입견을 버린다 

    힘을 빼고 유연하게 그린다 

    타인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다 

    [칼럼]  아이들 그림은 이길 수 없다

    좋아하는 대상을 그린다 

    퀵 드로잉은 관찰 기록이다 

    빅 사이클의 한 가지 요소 

    빨리 그린다? 

    마무리 

    [칼럼] 초등학생 때 내가 그리고 싶었던 것

     

    2장 전신을 간단하게 그리는 연습 

    1. 기본 구조에 주목한다 

    2. 전신을 평면으로 그린다 

    3. 입체화한다 

    4. 비대칭 밸런스 

    [칼럼] 제스처 

    마무리 연습 

    마무리

     

    3장 인상을 포착한다 

    1. 그릴 순간을 고른다 

    2. 편하게 움직임을 파악한다 

    3. 움직임의 한 컷을 그리는 연습 

    [칼럼] 그림, 시작이 어렵다면 

    [칼럼] 스케치, 습작, 소묘를 감상한다 

    마무리

     

    2부 팁

    1. 기본 

    인상을 그린다 

    유연한 태도로 그린다 

    잘 보고 그린다?! 

    하나를 파고든다 

    분석한다 

    원근감(입체)을 표현한다 

    단축법 

    대비 

    일부러 선을 그리지 않는다 

    일부러 평면으로 그린다 

    흐름(플로)을 의식한다 

    액션 라인 

    실루엣 

    접촉 스포츠 

    움직임이나 방향의 중심은 몸통 

    중심 

    무너진 균형 

    [칼럼] 큰 뼈와 관절

     

    2. 부위와 옷 

    머리에서 목 

    어깨 

    팔과 손 

    몸통 

    흉곽, 복부, 골반 

    허리와 넓적다리 

    엉덩이 

    다리 

    팔과 다리의 굽힘 

    [칼럼] 봤다는 생각

     

    3. 한 걸음 앞으로 

    움직임을 포착한다 

    예감과 여운 

    포즈를 읽는다 

    표현의 폭 

    감정을 담는다 

    놀라움이나 감동을 전달한다 

    현실을 본다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린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다 

    실루엣으로 그리는 퀵 드로잉

     

    3부 스케치 모음

    발레 

    야구 

    럭비 

    댄스 

    검술 

    피겨 스케이팅 

    탭댄스 

    킥복싱 

    파쿠르

  • 추천평

     

    인체를 처음 배울 때 바로 해부학 책을 펼치고 근육을 하나하나 따라 그리는 사람 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체의 근육은 너무 많고 복잡해 쉽게 정리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익혀야겠다는 생각에 영단어를 외우듯 근육을 암기해나갑니다. 문 제는 이렇게 공부하고 그린 인체가 어딘지 모르게 징그럽고 딱딱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서 있는 자세를 벗어나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요. 

     

    인체를 공부하는 순서부터 바꿔야 합니다. 먼저 인체의 흐름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편안하게 그릴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해부학 책을 읽으며 근육을 표현 하는 건 그다음 일입니다. 이 책에는 인체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익혀야 할 내용 이 핵심만 담백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깊은 노하우가 전해졌습니다. 어느 부분에서는 공감했고, 어느 부분에서는 감탄하며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더 쉽고 재미있게 인체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체를 배우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 인체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림이 경직돼 보여 고민인 분, 인체 해부학을 애써 배웠지만 여전히 그림이 자연스럽지 않고 징그럽게 보여 고민인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콕스(Coax,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유튜버)

     

    인체를 정확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강박에 짓눌려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운 드로잉을 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주위 시선을 너무 의식해서 생기는 두려움과 여러 선입견 이 더해져 인물화의 매력을 납작하게 누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틀린 곳 없이 잘 그린 정확한 그림보다, 그런 ‘틀림’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생동감 넘치는 드로잉이야말로 사람들의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바로 다테나카 준페이의 드로잉이 그렇습니다. 마치 그리는 대상과 선이 자유롭게 춤을 추는 것 같지요. 

     

    이 책에는 바로 그런 매력적이고 자유로운 드로잉을 구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법이 담겨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 다테나카 준페이만의 농축된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여러분도 손이 움직일 때가 가장 즐거운, 무아의 시간을 만끽해보길 바랍니다. 

    - 집시(ZIPCY, 일러스트레이터, 『닿음 Touch 』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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