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4주 만에
혼자서도 수채화를 취미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수채화,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나요?
학교 다닐 때 수채화가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물 조절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수채화는 말 그대로 물을 사용하는 그림입니다.
물로 물감의 농도를 조절하고, 물감을 섞어 다양한 색을 만들고,
종이 위에 물감이 사르르 번지는 효과를 잘 활용하는 것.
이 책의 1주 차 내용으로 이런 기본적인 속성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나면 수채화와 훨씬 가까워집니다.
“나는 그림에 소질 없어”라고 생각한 분들도 물기 가득 머금은 예쁜 수채화를 그릴 수 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붓을 잡고 선을 긋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합니다.
기초 기법은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직접 설명하는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수채화 도구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담아 화방에 가서 헤매지 않고 꼭 필요한 도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배워가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작고 예쁜 식물 그림을 그리며 기법을 익히도록 구성했고,
저자의 원데이 클래스에서 인기 있는 리스와 장미 그림도 스케치 없이 간단하게 그려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싱그러운 레몬 잎,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작약, 장미까지
3주 차는 하루에 초록 식물 한 종류씩, 4주 차는 꽃을 한 종류씩 그려봅니다.
싱그러운 초록 식물과 화사한 꽃 그림을 다양하게 그려보며 수채화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그리는 과정마다 사진은 큼직하게 설명은 꼼꼼하게 담았고,
전체적으로 그리는 순서와 색감을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는 페이지도 넣었습니다.
전 작품 스케치 도안, 바로 칠해볼 수 있는 수채화 용지 2매
‘책 속 부록’으로는 스케치가 필요한 전 작품의 스케치 도안과 수채화 용지 2매를 담았습니다.
스케치 도안에는 16분할로 격자 선을 넣어 따라 그리기 쉽도록 했고,
수채화 용지는 프리즈마 220g 고급 용지 2매로, 레몬 잎과 작약 스케치를 인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