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비즈
집필서
판매중
주식 대가 14인의 투자전략을 담고,
최신 데이터를 완벽 반영한 주식투자 실전전략서!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투자전략편》은 실제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을 담았습니다. 기본편에서 주식투자의 A부터 Z까지 꼼꼼히 설명했다면, 투자전략편에서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철학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자 자신이 스타일에 딱 맞는 전략을 세우고, 행동경제학으로 심리적 오류를 극복해 투자실패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극심한 시장변동성을 심리적으로 극복하고, 인간의 비합리성을 꿰뚫어 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2022년 개정판에 새로 담긴 최신 주식거래제도와 최신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왜 성공한 개인투자자를 찾기 힘든가?
주식투자를 위한 입문서를 비롯한 서적이 많아졌습니다. 투자이론도 쉽게 공부할 수 있고, HTS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투자를 위한 정보도 예전보다 수월하게 찾을 수 있고, 주식투자의 기본인 기업분석과 차트분석도 HTS처럼 쉽게 배우고 투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하기 쉬운 환경인데도, 왜 성공한 개인투자자를 찾기가 힘들까요?
그것은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철학과 투자전략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려는 종목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차분하게 매매하지 않으면, 주식투자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복권을 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식을 많이 안다고 투자철학과 투자전략이 당장 머릿속에서 샘솟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그 답은 기적에 가까운 수익률을 낸 투자 대가들에게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철학과 전략
이왕 주식투자의 길로 들어섰다면 단순한 활용법만 배워서는 안 됩니다. 주식투자는 활용법이 다가 아니고, 그걸로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기초지식 위에 나만의 투자스타일과 나만의 투자방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같은 주식 대가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험난한 시장에서 ‘나만의 방법’을 알아내고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역사상 최고의 주식투자 대가들의 투자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그 전략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워런 버핏을 비롯해 피터 린치, 앙드레 코스톨라니, 조지 소로스 등의 투자철학도 같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생에 걸친 투자와 연구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놀라운 수익률로 이를 증명했습니다. 14명의 주식 대가들의 삶을 바탕으로 성립된 투자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기록한 투자전략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주식 대가들의 투자전략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HTS 조건검색을 이용해 각각의 대가들이 주목했던 수치들을 대입해, 투자전략에 맞춰 종목을 찾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가치투자 황제 존 네프의 저PER주가 기업가치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수익을 얻으라는 전략에 따라, HTS에서 PER 5배 이하의 종목으로 순이익 증가율은 3년 평균 7% 이상으로 검색합니다. 손실 최소주의를 주장하던 니콜라스 다비스의 박스이론을 적용할 때는 국내 한 종목의 차트를 놓고 박스권을 돌파하는 시점을 보여줍니다. 또 급등주에 투자하는 윌리엄 오닐의 전략은, HTS에서 매출액과 주당순이익 25% 이상 성장하고 자기자본이익률이 15% 이상 성장한 종목을 검색하는 것으로 구현합니다.
이처럼 대가들의 전략은 대개는 각자 자기만의 철학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다양한 투자전략을 비교해 봄으로써 보수적 투자, 공격적 투자, 원칙 고수 투자, 가치 중심 투자 등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투자실패를 극복하는 행동경제학의 비밀을 밝혀,
투자판단 오류를 바로잡는다!
주식투자 입문서는 기업분석과 차트분석을 주로 다룹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투자자 자신’입니다. 그리고 시장은 인간심리의 집합소입니다. 사람이기에 잘못된 선택을 하고, 그래서 한순간에 투자실패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유럽의 전설적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에 바보보다 주식이 많을 때 주식을 사야 하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을 때 주식을 팔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업분석과 차트분석을 아무리 잘해도, 결국 선택의 순간은 투자자 자신의 마음, 심리적 요인에 크게 좌우된다는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심리적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행동경제학의 최신 연구결과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하거나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사례들을 통해, 왜 사람들이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도한 낙관, 자기과신, 확증편향, 사후확신편향, 휴리스틱, 손실회피성향 등 주식투자자가 빠질 수 있는 심리적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전사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넓고 투자할 곳은 많다
대안투자로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자
수익이 날 만한 곳에 가장 먼저 가 있는 돈을 ‘스마트 머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스마트 머니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주식시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답이 아닙니다. 금융시장에서 진짜 큰돈은 채권시장에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눈을 돌려보면 주식투자만큼의 수익,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투자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와 함께 병행해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안투자 방법까지 담아냈습니다. 다양한 채권의 특징과 투자방법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주식 투자하기, 전문가들의 투자방법을 엿볼 수 있는 펀드까지 더 똑똑한 재테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투자를 소개합니다.
주식투자의 목적은 단 한 가지, 바로 수익입니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의 입장에서 실전투자 시 반드시 필요한 전략과 원칙, 심리적 오류의 극복, 그리고 투자 시야 넓히기를 통해 수익을 내는 성공투자의 길을 탄탄히 다져줄 것입니다.